•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기 실종지점 인근서 '희생자들 발견' ...현지 TV
    에어아시아 여객기 QZ8501 실종 3일째인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당국자들이 실종 지점 인근에서 희생자들이 발견됐다고 현지 TV에 말했다. 또 수색 및 구조 당국은 실종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수프 라티프 구조팀 대변인은 인도네시아 공군 항공기가 칼리만탄 팡칼란번 해안에서 남쪽으로 105마일(약 170㎞) 떨어진 해상에 구명조끼 등으로 추정되는 흰..
  • '에어아시아기' 고도변경 요청 주변에 항공기 있어서 '불허'
    자바해역에서 실종된 에어아시아 소속 QZ 8501편 여객기의 주변에는 사고 당시 다른 항공기 6대가 비행 중이었으며, 이 때문에 항공 당국은 실종 여객기의 고도 변경 요청을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카르타포스트 온라인판은 30일 인도네시아 항공당국은 지난 28일 오전 에어아시아기 사고 당시 이 항공기와 비슷한 고도에 6대의 항공기가 날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에어아시아 ..
  • 美항공사, 일본 직항노선 잇따라 폐지
    미국 주요 항공사가 일본 이착륙 노선을 폐지하고 중국이나 홍콩과 미국을 잇는 직항 노선을 강화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델타항공은 6월 미국 서부 시애틀과 홍콩을 잇는 직항편을 개설하는 대신 나리타(成田)-홍콩 노선을 지난 10월 폐지했다고 29일자로 보도했다. 이 항공사는 올해 3월에는 나리타-샌프란시스코, 10월에는 아이치현(愛知県)의 주부(中部)-마닐라 노선을 폐지했으며 하네..
  • 에어아시아
    印尼 구조당국 "실종 사고기, 바다속으로 가라앉은 듯"
    실종된 에어 아시아 QZ8501기는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네시아 수색·구조 작업을 이끌고 있는 밤방 소엘리스티오가 29일 말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소엘리스티오는 이 같은 가설이 8501기가 관제탑과의 교신이 끊긴 후 비행 경로를 조직화한 것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엘리스티오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행 경로 조직화 결과 8501기..
  • 에어아시아
    에어 아시아 경영진, 실종기 승객 가족들과 면담
    에어 아시아는 28일 밤(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항공사 경영진이 실종 QZ8501 여객기의 탑승자 가족들과 만나 최근의 전개 상황을 알리고 모든 노력을 기울여 가족들을 돕겠다는 의지를 재확인시켰다고 밝혔다. 에어 아시아 인도네시아의 CEO 수누 위디아트모코는 "우리는 이번 사고로 깊은 충격과 슬픔을 느끼고 있으며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관계 당국과 최고의 협조를 다할 것이다. 그러는 ..
  • 에어아시아
    호주 항공기, '에어아시아' 수색구역에서 물체 발견
    162명을 태우고 수라바야를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다 28일 실종된 에어 아시아 QZ 8501편 여객기를 수색하고 있는 호주 항공기들이 수색 구역에서 물체들을 발견했다고 인도네시아 관리들이 29일 밝혔다. 그러나 호주 항공기들이 발견한 물체들이 에어 아시아기의 잔해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에어 아시아
    연락두절 에어아시아기...해상에 추락한 듯
    인도네시아 당국은 교신이 두절된 에어아시아 QZ8501기는 벨리퉁섬에서 약 145㎞ 떨어진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국가수색구조청은 2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에어아시아 QZ8501기는가 벨리퉁섬에서 약 145㎞ 떨어진 남위 03.22.46, 동경 108.50.07 해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고 자카르타포스트 온라인판이 보도했다. ..
  • 중국교회
    중국 "인증받은 종교시설 정보 온라인에 게재한다"
    중국이 정부 인정을 받은 종교시설 정보를 온라인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종교사무국 왕줘안(王作安) 국장은 지난 26일 종교 정책 관련 회의에서 기본 정보 입력,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모든 작업이 최장 2년 이내 완료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이는 불법 종교는 물론 외국 지원을 받는 종교 시설들을 대대적으로 통제할 사전 조치로 풀이된다. 왕 국장은..
  • 에어 아시아
    인니발 싱가폴행 에어 아시아기 실종...162명 탑승
    한국인 3명 등 총 162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가던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실종됐다. 에어아시아는 28일 에어버스 320-200 기종인 QZ8501기가 현지시간 28일 오전 7시24분(한국시간 8시24분)께 관제탑과 교신이 두절됐으며 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여객기는 이날 현지시간 오전 5시35분께 수라바야에서 출발했으며 8시30분..
  • 일본증시
    일본, 3조5천억엔 긴급 경기부양책 결정
    아베 내각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일본 정부가 3조5000억엔(약 32조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결정했다. 아베 내각은 27일 지방 경제와 가계 등에 대한 지원을 골자로 한 이 같은 규모의 긴급 경제대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정부 계획안에서는 "강한 경제가 일본 국력의 원천"이라면서 "일본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
  • 日, 자위대 해외 파병 상시화하는 법안 만든다
    일본 정부와 집권 자민당이 자위대의 해외 파견을 수시로 가능하게 하는 영구법을 제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교도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지금까지는 자위대를 파견할 때마다 특별조치법을 만들어야 했지만 타국 군대에 대한 지원을 포함한 국제 공헌을 확대하고 국제 정세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영구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 정부 소식통은 이와 관련 영구법 제정은 미군과 다국적..
  • 베트남, 동남아 최대 화산동굴 발견…길이 1066.5m
    베트남 중부 닥농주의 고원지대에서 동남아 최대인 것으로 추정되는 화산동굴을 베트남과 일본 과학자들이 발견했다.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산하 지질미네랄부의 구엔 반 투안 국장은 26일 하노이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닥농주 크롱노 구역에 있는 화산동굴에 대한 7년 간에 걸친 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동굴의 길이가 1066.5m에 이른다고 밝혔다. ..
  • 13.10.28 독도 해군.해경 방어훈련
    日 여론조사, "독도에 관심있다" 66.9%…4.2P 감소
    일본 내각부는 25일 다케시마(竹島, 한국명 독도)와 센카쿠제도(尖閣諸島, 중국명 댜오위댜오)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여기서 '다케시마에 '관심 있다' '관심 있는 편이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총 66.9%로 지난해 6월 조사(71.1%)보다 4.2포인트 감소했다고 이 통신은 말했다. 한편 센카쿠제도에 관심있다는 응답은 총 74.5%로 지난해..
  • 수단 교회 박해
    수단 정부, 11월 중순부터 교회에 대한 단속 강화
    수단 정부가 최근 교회와 크리스천에 대한 박해를 강화하고 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수단 정부의 박해가 증가하여, 지난 2일에는 수도 하르툼에 있는 바흐리 복음주의 교회가 무장 경찰들에 의해 파괴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경찰은 교회 재산을 포기하라고 강요하면서 교회 부지를 포위하고 교회 건물을 파괴했다. 또 이를 거부하는 40여 명의 성도를 폭행하고 체포했다...
  • 한반도
    북한 인터넷 또 다운…원인 추측 무성
    북한의 주요 웹사이트들이 23일 10시간 단절 이후에도 간헐적으로 단절됐다. 이번 사태의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외부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사이버 공격에서 단순한 전력상의 고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추측을 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북한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계층은 권력 핵심층이나 외국인 등 극소수여서 설령 사이버 공격을 했다고 해도 그 효과는 상징적인 수준에 ..
  • 소니
    다운됐던 북한 인터넷망 복구
    미국이 북한의 소니 픽처스(이하 소니) 사이버 공격에 보복 대응을 약속한 뒤 북한의 주요 웹사이트들이 완전히 마비됐다가 몇 시간 뒤에 복구됐다. 미 백악관과 국무부는 미 정부가 북한의 인터넷망 마비에 대한 책임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언급을 거부했다. 소니 해킹 사건의 책임을 부인하고 있는 북한은 소니 해킹을 의로운 행위라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 비서의 암살을 다룬 영화 '더 ..
  • 링지화
    中, 후진타오 전 주석 최측근인 링지화 "조사"
    후진타오(胡錦濤 ) 중국 전 국가 주석의 최측근이 기율 위반 혐의로 조사 받고 있다고 중국 관영 언론이 22일보도했다. 신화 통신은 링지화(令計劃) 중앙통일전선공작부장 겸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이 조사를 받고 있다고 짤막하게 보도했다. 기율 위반 혐의는 대체로 부패 등 형사 범죄로 연결된다...
  • 파키스탄
    파키스탄 여학생들의 탈레반 성토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여학생들이 사흘 전 페샤와르 학교 공격으로 148명을 살해한 탈레반의 행위를 성토하고 있다. 16일 발생한 이 사건의 사망자 중 136명이 어린 학생들이었다...
  • 중국 교회
    중국 지역 당국, 성탄절 맞아 '교회 단속' 강화
    중국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교회들을 대상으로 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중국 허난성 당국이 지난 16일 난러교회의 십자가를 철거하고 출입문을 봉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