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김용민이 ‘인권’ 프로그램 진행?
양병희 목사 “사회주의로 기우는 운동장 같다”
민주당,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소추 돌입 선언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 절차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특검법 공포를 거부한 한 권한대행에 대해 즉각적인 탄핵안 발의까지 검토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 탄핵 정국 해소 위한 첫 여야정 협의체 회의 26일 개최
여야는 23일 탄핵 정국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협의체의 첫 회의를 오는 26일 열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여야 대표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후의 실무 회의는 양당 원내대표가 주도하게 된다... “탄핵 인질극, 직무유기 넘어 난센스”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민주당의 국무총리 탄핵 시사 발언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국무총리 탄핵이라는 칼을 대통령 권한대행의 목에 들이대며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찌르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를 "탄핵 인질극"이라고 규정했다... “헌법의 가치 수호와 소수자 보호에 최선 다할 것”
마 후보자는 "헌법을 기초로 한 정치현상에 대한 깊은 식견을 바탕으로 헌법재판이 국가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항상 고려하겠다"며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소수자,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최상목 "외환 선물환포지션 한도 상향 등 이달 중 조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대응을 위해 외국환 선물환포지션 한도 상향과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 확대 등을 12월 중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북한군, 러시아 증원 파병 준비… 자폭형 무인기 지원 정황도 포착
합동참모본부는 23일 북한이 러시아 증원 파병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장에 자폭형 무인기 등을 지원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을 통해 자국 군사력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IMF “우크라전, 2025년 말 또는 2026년 중반 종료 전망”
IMF는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최신 전망에서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기본 시나리오는 2025년 말까지의 종전을 예상하고 있으며, 대안 시나리오는 2026년 중반까지 전쟁이 지속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 27일 진행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지난 17일 윤 대통령과 국회 측에 증거목록과 입증계획 제출을 요구했다. 준비기일은 이를 토대로 쟁점을 압축하고, 증인 및 증거 채택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수명재판관이 진행하는 절차다. 이번 사건의 수명재판관으로는 정형식 재판관과.. 민주당, 한덕수 권한대행에 ‘특검법 공포·추천 의뢰’ 최후통첩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한덕수 총리가 해야 할 일은 국가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내란 사태가 빠르게 종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국회와 힘을 합쳐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 27일 진행
“골든타임 놓치기 전에… 마약예방교육, 청소년 구하는 가성비 ‘갑’ 활동”
민주당, 한덕수 권한대행에 ‘특검법 공포·추천 의뢰’ 최후통첩
국힘 “내란·김건희 특검법 위헌 요소 명백… 거부권 불행사가 오히려 위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헌적 요소가 명백함에도 거부권을 쓰지 않는 게 오히려 헌법 위반"이라며 특검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여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권한 놓고 대립 격화
여야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권한 범위를 두고 갈등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권한대행이 장관 임명권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며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의 임명을 요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이 특정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한덕수 권한대행, 양곡관리법 등 6개 법안 재의요구 결정
재의요구 대상이 된 법안은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등 이른바 '농업 4법'과 국회증언감정법, 국회법이다. 이들 법안은 지난 6일 국회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됐으나, 정부와 여당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 민주당, 주주 권익 강화 상법 개정안 토론회 개최
이재명 대표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기업 활동이 매우 중요하지만, 동시에 실제 소유자인 주주들이 부당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균형 잡힌 접근을 강조했다. 특히 "앞으로는 국민들의 자산 증식 수단이 부동산에서 금융시장 중심으로 옮겨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성동 “비대위원장, 다음 주 초 발표 예정”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 선임과 관련해 “20일까지 의견 제출을 모두 받고, 주말 동안 고민한 뒤 다음 주 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 선임 시점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 측 “내란죄 동의하지 않는다”
19일 석동현 변호사는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의 계엄 관련 인식을 묻는 질문에 “대통령으로서는 내란죄에 대해 생각해본 적도 없으므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봐야 할 것”이라며 “대통령의 현재 상식과 국민 눈높이에서 보더라도 그런 판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北파병군, 러-우크라 전쟁서 최소 100명 전사… 부상자 1000명 육박
국정원은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시 예상되는 종전 협상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쿠르스크 지역이 러시아의 막바지 영토 탈환 공세로 최대 격전지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에 배치된 약 1만1000여 명의 북한군 중 일부가 12월부터 실제 전투에 투입되기 시작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항소심서 징역 7년 8개월 선고
쌍방울 그룹의 800만 달러 불법 대북 송금과 수억 원대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7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등법원 형사1부(재판장 문주형)는 19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이 전 부지사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북한 식량난 심화될까… 식량작물 생산량 전년대비 줄어
올해 북한에서 생산된 식량작물 총량이 약 478만 톤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4만 톤(0.8%) 감소한 수치로, 쌀과 밀·보리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옥수수, 감자·고구마, 콩 등의 생산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19일 북한 지역의 기상 여건, 병충해, 비료 수급 상황, 위성 영상 분석.. 황교안 전 총리, 탈북민들과 간담회… ‘통일 준비와 시국 이해 강조’
탈북민 평신도 선교사를 훈련시키고 있는 통일부 사단법인 북한이탈주민사랑협의회가 지난 14일 오전 서울 구로동 소재 베다니감리교회에서 황교안 총괄대표(부정선거부패방지대, 목동 성일교회 장로)겸 전 국무총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황 전 총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약 50명의 탈북민과 임원들과 함께 통일 정책, 탈북민의 역할, 시국 이해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2024년 한국교회 통일선교 10대 뉴스는?
기독교통일포럼(상임대표 김병로 박사 이하 CUF)이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남산교회(담임 이원재 목사)에서 ‘기독교통일포럼이 제안하는 실질적인 통일선교 방향’이라는 주제로 12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통일선교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제4차 로잔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되며 한반도의 분단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대회에서 채택된 서울선언문 86항은 한반도의 부당한 분단과 이로 인한 수백만 민간인의 희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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