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그데부르크 시민들이 사건 현장 근처의 성 요한 교회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꽃을 헌화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독일 마그데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SUV 돌진… 최소 5명 사망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독일 동부 도시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SUV 차량이 돌진해 최소 5명이 숨지고 200명 이상이 부상을 입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당국은 사건의 배후 동기를 조사 중이다...
  • 네티비티
    英 지역사회 설치된 성탄 전시물 파괴돼… 주민 참여로 복구
    영국의 한 지역사회에서 시위대가 시내 중심가의 성탄 전시물을 파괴하고, 몇몇 인형을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파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과 아일랜드의 국제 로타리에 소속된 비영리 단체인 미들턴 로타리클럽은 지난 12월 6일(이하 현지시간) 미들턴 가든에 성탄 전시물을 설치했다...
  • 마틴 데이비 박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이 있는 이유는?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마틴 데이비 박사의 기고글인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Why is there hope for all who believe in Jesus?)를 15일(현지시간) 개제했다. 데이비 교수는 옥스퍼드 위클리프 홀에서 신학을 가르치는 평신도 성공회 신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 데이비드 스미스 의원
    英, 종교와 신앙의 자유 위한 새로운 특사 임명
    영국에서 종교와 신앙의 자유(FoRB)를 위한 새로운 특사가 임명돼 기독교 단체가 이를 환영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특사로 임명된 데이비드 스미스(David Smith) 의원은 노스 노섬벌랜드의 노동당 의원이며, 앞서 성서공회(Bible Society)와 티어펀드(Tearfund)에서 일한 헌신적인 기독교인이다. 그는 전 보수당 의원인 피오나 브루스(Fi..
  • 스위스 대법원
    스위스 대법원 “딸의 성전환 반대한 부모, 형사고발 받을 수 있어”
    스위스 연방대법원이 한 부모에게 17세 딸의 성전환을 찬성하지 않는다면 형사고발 받을 수 있다고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7세 소녀는 1년반 전 부모가 자신의 성전환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가출했다. 대법원은 부모가 신분증을 제출해 소녀가 합법적으로 성전환 사실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라는 내용의 제네바 사법재판소 판결을 지지했다...
  • 피터 크럼플러 목사
    잉글랜드 국교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으려면?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피터 크럼플러 목사의 기고글인 ‘진정한 잉글랜드 국교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Will the real Church of England please stand up?)를 9일(현지시간) 개제했다. 크럼플러 목사는 영국 허츠주 세인트 앨번스에 있는 잉글랜드 국교회(Church of England) 목사로 섬기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 고젠 소이다그
    英 기독교인 상담사, 전통적 결혼 신념 표현 이유로 해고 당해
    영국의 기독교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이자 학교상담사가 결혼에 대한 전통적 신념을 표현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며 전 고용주를 고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고젠 소이다그(Gozen Soydag, 37)는 런던 북부 엔필드에 있는 세인트 앤스 가톨릭 여고(St Anne's Catholic High School for Girls)가 부당하게 해고하고 차별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
  • 캔터베리 대성당
    英 성공회 “2023년 성탄절 예배 참석자 전년 대비 20% 증가”
    영국 성공회는 지난해 전체 출석 인원이 다소 증가했으며 성탄절과 부활절 예배가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성탄절 예배는 2023년 참석자가 20% 증가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예배 참석자는 2백만 명에 약간 못 미치는 1백96만1천명으로, 2022년 1백63만6천명에서 증가했다...
  • Notre Dame
    화재로 파괴된 노트르담 대성당 5년간 복원… 오는 7일 재개
    프랑스 유산과 기독교 신앙의 소중한 상징 중 하나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2019년 4월 15일 발생한 화재 이후 5년간의 복원 작업을 거쳐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5년 안에 대성당을 재건하겠다고 약속햇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1월에 완공된 건물을 둘러보고, 건물을 되살리기 위해 기울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 생명 life
    英 의회, 조력자살 합법화 투표… 기독교 단체들 우려 표명
    영국 하원 의원들이 영국과 웨일즈에서 안락사를 합법화하기로 투표한 후, 기독교 단체들이 우려를 표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의회는 킴 리드비터의 말기 성인(Terminally Ill Adults) 법안에 찬성 330표, 반대 275표로 투표했다. 찬성표에는 총리 키어 스타머 경이 포함되었다. 이 법안은 앞으로 몇 달 동안 면밀히 검토될 예정이며, 추가 투표를 거쳐야 한다..
  • 마크 아놀드씨(오른쪽)와 그의 아들 제임스.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교회의 포용
    미국 크리스천데일인터내셔널(CDI)은 "추가적 필요 블로그파더(the additional needs blogfather)"로 알려진 마크 아널드(Mark Arnold)와의 인터뷰를 통해, 교회가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포용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을 나눴다고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성가대 합창단
    헨델 ‘메시아’ 공연이 비기독교인 차별? 보상금 지급 판결 논란
    핀란드의 한 학교에서 기독교 공연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타 학교에서도 헨델의 ‘메시아’ 공연이 취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헤멘린나에 거주하는 한 어린이가 초등학교에서 열린 공연에서 그리스도의 삶에 대한 노래를 반대했다. 국가 차별금지 및 평등 재판소는 비기독교인 어린이들이 종교나 신념에 따라 차별을 받았다고 판결하며 비기독교인 학생들에게 ..
  • 조력자살 합법화
    英 국민 10명 7명 “조력자살 도입 전 완화치료 우선해야”
    영국 의회에서 법안 개정을 위한 토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조력자살 합법화 계획에 대한 우려가 널리 퍼져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의회가 안락사 도입을 고려하기 전 완화 및 임종 치료의 미래를 조사할 왕립위원회가 있어야 한다”는 진술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7명이 동의했다...
  • 영국 빅벤
    “英 기독교인 표현의 자유 심각하게 위협받아”
    영국 에섹스 경찰이 보수 성향의 칼럼니스트에 대한 집중 수사를 중단했음에도 기독교인들의 표현의 자유가 침해받을 수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텔레그래프 앨리슨 피어슨 기자가 1년 전 이스라엘 반대 시위에 참여한 파키스탄 정당 시위대를 ‘유대인 혐오자’라고 언급한 트윗을 집중 조사한 바 있다...
  • 인공지능 예수
    스위스 가톨릭 교회, 인공지능 예수 설치물 전시… 고해성사 대체?
    스위스의 한 도시에 있는 가장 오래된 가톨릭 교회가 교구민들에게 인공지능 예수 설치물을 전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스위스 루체른에 있는 성 베드로 성당은 ‘기계 속의 신’(Deus in Machina)이라는 제목의 획기적이고 실험적인 설치 예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키릴 러시아정교회 총대주교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하는 발언한 러시아 목사 체포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고 신도들에게 분쟁에 참여하지 말라고 촉구한 러시아 목회자가 체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노르웨이의 인권 감시 단체인 포럼 18을 인용해 모스크바 지역의 성 트리니티 오순절 교회(Holy Trinity Pentecostal Church)의 담임인 니콜라이 로마뉴크 목사가 당국에 대한 비판을 억제하는 법률에 따라 기소된 첫 번째 종교인이라고 전했다...
  • 스티브 우드 목사
    영국 교회가 사도행전의 말씀과 멀어진 이유는?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기독교 사역 단체인 Generosity Path의 제품 및 마케팅 디렉터인 스티브 우드 목사(Steve Wood)의 기고글인 ‘왜 우리는 사도행전에서 읽은 내용과 멀리 떨어져 있는가?’(Why are we so far away from what we read about in Acts?)를 19일(현지시간) 게재했다...
  • 네덜란드
    네덜란드 기독교인들 “전국적인 복음주의 연합 필요 공감”
    네덜란드의 광범위한 기독교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현지에 복음주의 연합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네덜란드 복음주의 연합인 미시 네덜란드(MissieNederland)는 전국적인 연합의 필요성과 미래를 측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 런던 유럽
    “2023년 유럽 전역에서 반기독교 증오 범죄 2천4백 건 이상 발생”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35개국에서 2천4백44건의 반기독교적 증오 범죄가 발생했으며 영국이 가장 높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건은 교회에 대한 파괴 행위(62%)였고 그 다음으로는 기독교 성지 모독(24%), 방화(10%), 위협(8%), 신체적 폭력(7%)이 뒤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