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농촌 지역에서 활동 중인 복음 전도자들이 당국의 거센 탄압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현숙 폴리 대표)가 16일 전했다. 한국VOM에 따르면, 일부 전도자들은 복음 전파 활동 중 경찰에 의해 구금되고 심문 및 구타를 당했으며, 이 과정에서 신체적 손상을 입은 사례도 있었다... 제10회 일본선교아카데미, 오는 6월 부산·서울서 개최
‘제10회 일본선교아카데미’가 오는 6월 6일 부산 가야교회 교육관(부산진구 새싹로14번길 7), 6월 7일 서울 서소문교회 선교교육관(중구 세종대로11길 39)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부산과 서울의 강의 내용은 동일하다... 의료선교회 성누가회 힐링핸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의료선교회인 성누가회가 운영중인 ‘의료봉사회 힐링핸즈’가 지난 5일 서울시청 근처에서 대학 신입생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신명섭 대표가 인사한 후 김지예 원장이 성누가회와 힐링핸즈의 역사, 비전, 활동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소개했다. 김 원장은 “성누가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힐링핸즈 의료봉사회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기독교 서적 인쇄’ 이유로 수감된 中 목사, 감옥서 폭행 당해”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중국 시안시의 한 목회자 부부가 기독교 서적을 인쇄한 혐의로 당국자들에게 납치돼 징역 7년을 선고받은 뒤 현재 수감됐고, 수감된 장위춘 목사는 폭력배들에게 지속적인 갈취와 폭행을 당하고 있다고 했다. 그 목사의 아내는 다른 교도소에 수감돼 있고, 1년 2회씩 가족과 간단한 통화만 할 수 있다고 한다... “中 교회 상대 공안 수사 권한 확대 법안 5월 1일부터 시행”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중국 민정부(내무부)의 새로운 규정이 5월 1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한국VOM은 소위 ‘불법 사회 단체 진압을 위한 조치’라는 새 규정은 경찰의 현장 조사 권한을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의심스러운 단체에 대한 시민들의 신고를 더 용이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당국이 이 새 규정을 이용해, 국가에 등록되지 않은 가.. “교육과 선교로 기독 리더 양성” 세계교육선교회 꼬레아 창립
“건강한 교육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세계교육선교회 꼬레아(COREA, Charity Organization for Relief and Education Aid) 창립 및 이사장 취임 감사예배가 16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대영교회(담임 한성도 목사)에서 열렸다. 세계교육선교회 꼬레아는 교육 선교와 재난 구조 활동을 통해 가난, 질병, 전쟁 그리고 재난으로부터 고통당하는 이웃들을 섬기며 .. 한국VOM “이란 교회 지도자 2명, 다시 체포돼”
나세르는 2016년 6월 이란 정보부 요원 30명이 테헤란 인근의 한 주택에서 열리고 있는 약혼 잔치를 급습했을 때 체포됐었다. 이란 법원은 나세르가 ‘불법 가정 교회 조직망을 구축해 국가안보를 훼손하려 했다’는 이란 정보부 보고서에 근거해, 나세르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법원은 해당 보고서를 나세르의 변호사에게 제출하기를 거부했고, 변호사는 자신의 의뢰인에 관한 정부 사건 .. “내가 있는 곳 반경 5km 내 이웃들에게 주님 사랑 실천해요”
NCMN(Nations-Changer Movement & Network) 선교회(대표 김미진)가 1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교회의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2년 9월 설립된 NCMN은 개인과 기업, 선교지 및 교회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5대 운동과 예수님의 4대 사역을 실천함으로써 ‘기독교문명 개혁운동’을 펼치고 있는 초교파 선교단체다. 국내 12개, 해외 9개 지부가 있다.. “콩고서 기독교인 70명 참수된 채 발견”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2주 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기독교인 70명이 참수된 채 발견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어 “콩고민주공화국은 아프리카에서 국토 면적이 매우 큰 국가에 속하고 기독교인 인구도 많지만,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이 동부 국경을 따라 기독교인을 극심하게 박해하고 있다”며 “주요 박해 세력 중 하나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연합민주군’이다”라고.. “반군 점령한 시리아에서 기독교 핍박 가중될 수도”
한국VOM(한국순교자의소리, 대표 현숙 폴리)은 반군이 점령한 시리아에서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신자들에게 받는 핍박이 가중될 수 있다고 25일 전했다. 시리아 현지 목회자는 시리아 국민 대부분이 새로운 정치 지도자 아래서 맞게 될 국가의 미래에 대해 낙관하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은 현재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현지 목회자는 “우리 교회 교인 중 구타당한 사람도 있고 특히 이슬람에.. 성누가회, 필리핀에서 ‘힐링핸즈 의료선교’ 진행
기독교의료선교회 성누가회가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힐링핸즈 의료선교’가 지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필리핀에서 진행됐다. 이번 선교 지역인 ‘불라칸 판디’ 시는 UN에도 등록된 세계적인 빈민촌이다. 원활한 활동을 위해 성누가회는 예장 통합 파송 선교사인 이성광 목사가 운영하는 JWMC와 협업했다. 성누가회의 힐링핸즈 팀 총 38명, JWMC 성도 20여 명이 이번 선교 및 봉사에 참여.. 한국VOM “에리트레아 당국, 예배 급습… 중학생 27명 감금”
지난해 12월 초, 에리트레아 당국이 중학생 27명이 모여 기도하고 예배드리던 주택을 급습했다고 한다. 학생들은 지역 경찰서에 며칠 동안 구금돼 있었다가, 에리트레아의 수도 아스마라 인근 마이세레나 교도소로 이송됐다는 것이다. 마이세라나 교도소에는 현재 수백 명의 수감자가 수용돼 있다고 한다... 한국VOM “6년 이상 수감됐던 中 선샤오춘 목사 석방돼”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미얀마에서 중국으로의 불법 국경 횡단을 조직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던 선샤오춘 목사가 6년 3개월을 복역한 뒤, 2024년 말에 윈난성 시솽반나 교도소에서 석방됐다고 12일 전했다... “통일 준비는 지식에 비례”… 제2기 복음통일전략학교 3월 개강
기드온동족선교회(국제대표 박상원 목사) 한국지부(지부장 이희준 목사)가 오는 3월 10일부터 10주간의 일정으로 대전 세계로교회(담임 김성기 목사)에서 ‘제2기 복음통일전략학교’를 진행한다. 지난해 3월 대전에서 1기로 첫 출발을 한 복음통일전략학교는 수년간 다양한 현장에서 북한선교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와 탈북자의 증언 등으로 통일에 대한 마음을 가진 성도들을 일깨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리스천 CEO 위한 ‘일터사명 아카데미‘ 모집
사단법인 일터개발원(이사장 방선기 목사)은 오는 2025년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CEO 일터사명 아카데미'를 시작한다. '성경적 경영과 '비즈니스 성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강사는 방선기 목사(전 이랜드 사목), 김종빈 교수(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김경민 대표(가인지캠퍼스), 박철 교수(기독경영연구원 원장), 이백용 회장(바이텍씨스템) 등이다. 강의 주제는 △일상 신..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성누가회, MOU 체결
중고등학생 대상 선교단체인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대표 최새롬 목사)이 1월 31일 의료선교회 성누가회(대표 신명섭 원장)와 MOU를 체결했다.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은 2018년부터 전국 280여 개 학교에 예배를 세워왔다. 성누가회는 2002년부터 활동해 온 의료선교회이고 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의 회원 단체이다. 성누가회에서는 의료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의 비전을 알려주고 건전한 가.. “고려인 청소년들이 예수님 안에서 꿈 이뤄가길”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하 횃불재단)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김포, 안산, 인천에 위치한 고려인 교회 및 진로탐방지(현대모터스튜디오, 연세대, 청와대, 횃불선교센터)에서 ‘Torch Diaspora Learning Academy’(TDLA)를 개최했다. 횃불재단은 “같은 한민족인 고려인 디아스포라 청소년들이 고국에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 안에서 자기 정체성을 .. “콩고 교회,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파괴됐다 점차 회복 중”
선교사들의 사역 덕분에 ‘지상 낙원’으로 간주됐던 ‘콩고민주공화국’의 한 마을이 2019년에서 2021년까지 기독교에 반대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민주군사동맹(Allied Democratic Forces, ADF)’에 연이어 잔혹한 유혈 공격을 당한 이후, 천천히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한국VOM(한국순교자의소리, 대표 현숙 폴리)이 21일 전했다... “건강한 교회로의 ’리포지션’”… 횃불재단, 2025년 사역 박차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하 횃불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모임이 어려웠을 때,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강의를 시작했다. 불확실성 속에서 미래 목회를 준비하기 위한 이 강의에는 전국에 있는 목회자 및 선교사들이 관심을 보였고, 지금까지 3,700여 명이 등록했다... “中 지방 당국자, ‘기독교, 국가에 심각한 해악’ 선언”
중국에서 2019년에 강연한 한 당국자의 강의 내용이 공개됐는데, 이 강연에서 그는 기독교가 ‘중국에 대한 심각한 해악’이라고 선언했다. 중국 박해에 대하여 계속 주시하고 있는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동역 단체 차이나에이드(ChinaAid)는 기독교가 사상적 차원 및 국가 안보 차원에서 중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오랜 우려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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