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 지진 사망자 4천500명 달할 수도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25일(현지시간) 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천500명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잘 정보장관은 취재진에 "지진 진원지인 (카트만두 서부) 고르카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가 목격됐다"면서 "네팔군이 야간투시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
  • 네팔 지진은 '예견'된 것…50명의 전문가들이 현장 논의
    지진 전문가들은 네팔의 강진을 '예견'했었다. 정확히 1주일 전 전세계에서 약 50명의 지진전문가들과 사회학자들이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방문해 이 과밀 도시가 1934년의 강진 같은 것이 재발할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논의하기도 했다. 그들은 그런 작업이 시간을 다투는 것이라는 것까지도 알았으나 그들이 우려했던 것이 언제 올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 네팔지진
    네팔 강진 사망자 계속 늘어....현재까지 1천500명 넘어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천500명 이상 사망하고 3천명 이상 다친 것으로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네팔 유브라즈 카드카 경찰청장은 최소한 1394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으며,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dpa통신은 네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수도 카트만두를 비롯해 네팔 전역에서 확인된 사망자가 1천457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
  • 네팔지진
    네팔 7.9 강진으로 480여명 사망…한인 1명 부상
    네팔에서 25일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해 네팔과 그 주변국에서 약 48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으로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직원 1명이 다쳤다. 25일 오후 네팔 경찰은 지금까지 44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수도 카트만두에서만 181명이 목숨을 잃었다. 아직 정확한 피해 집계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카트만두가 인구 250만명이 밀집..
  • 네팔지진
    네팔 지진 한인 1명 부상…현지체류 한인 650명
    네팔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우리국민 1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에 우리국민 650명이 머물고 있는 탓에 부상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외교부는 25일 오후 7시17분께 "현재 현지체류 우리 국민 1명이 카트만두 북쪽 70㎞ 지점 어퍼트 리슐리 지역에서 부상을 당한 상태"라며 "대사관은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네팔에는 이 시각 현재 여행객 ..
  • 네팔지진
    7.9 강진 네팔서 최소 108명 사망…한인 1명 부상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25일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108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으로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직원 1명이 다쳤다. 25일 오후 네팔 경찰은 지금까지 108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네팔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최소 7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다고 전했다. 아직 정확한 피해 집계가 나오지 않고 있..
  • 네팔지진
    네팔 "7.9 강진으로 현재까지 71명 사망"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25일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7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네팔 내무부는 최소 7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피해 집계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카트만두가 인구 250만명이 밀집된 도시인데다 강진으로 건물 상당수가 붕괴되고 도로가 끊기는 등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 신사참배
    아베 내각 각료, 야스쿠니 신사 참배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 국가공안위원장이 23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고 교도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는 봄 제사에 직접 참배를 자제하는 대신 공물을 봉납하고 아시아·아프리카회의 참석차 인도를 방문하고 있다. 야스쿠니 신사에는 극동군사재판(도쿄재판)의 결과에 따라 사형된 도조 히데키(東條英機) 전 일본 총리 등..
  • 일본
    일본, 33개월 만에 무역흑자... 2293억엔
    일본의 지난달 무역수지가 33개월 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일본 재무성은 지난 3월 일본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6조9274억엔(약 62조7463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수입은 유가 급락의 영향으로 14.5% 급감한 6조6981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일본의 무역수지는 2293억엔 흑자를 기록해 33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 후쿠시마
    후쿠시마, 배수로 펌프 작동 중단…오염수 유출
    도쿄전력은 21일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K 배수로'라는 배수로에 설치한 펌프 8대 모두가 정지되면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빗물 등이 외해(外洋)로 유출되고 있는 사실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펌프가 정지된 원인과 유출량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K 배수로는 원자로 건물 주변의 빗물 등을 흐르게 할 목적으로 설치된 것이다...
  • 호주해군, 베트남 난민 46명 공해상에서 강제귀국시켜
    호주 해군이 공해상에서 베트남인 46명이 탄 피난선을 발견하고 이들의 난민 신청을 거절, 베트남으로 비밀리에 돌려보냈다고 유엔 난민국이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호주의 ABC방송이 21일(현지시간) 방송함으로써 알려졌다. 유엔측은 호주 정부에 베트남 난민들의 난민 신청서를 어떤 경위로 거절했는지 자세한 과정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고 비비안 탄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 대만지진
    대만 6.3 지진으로 사상자 2명 발생
    대만 동부 해역에서 20일 오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사상자 2명이 발생했다. 구조 당국은 신베이(新北)시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는 지진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변압기 상자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하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들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84세로 알려진 한 사람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 43분(한국시간 10..
  • 동경성시화운동 · 홀리클럽 창립 12주년 선교대회
    동경성시화운동 · 홀리클럽 창립 12주년 선교대회 열려
    동경성시화운동 · 홀리클럽(공동회장 이청길 목사·오영석 장로)는 창립 12주년 기념 선교성회를 19일 오후 3시 일본 동경 요도바시교회(담임목사 미네로 타츠히로)에서 개최하고 동경과 일본 선교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
  • 지진
    일본 오키나와 근해서 규모 6.8 지진
    일본 오키나와(沖繩)현 남쪽 요나구니지마(與那國島) 근해에서 20일 오전 10시43분께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인근 미야코지마(宮古島) 등에 해일 주의보를 발령했다. NHK는 높이 1미터의 해일이 인근 섬 연안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 미얀마군, 코캉 반군과 전투에서 126명 전사
    미얀마 정부는 19일(현지시간) 지난 2월9일 시작된 코캉족 반군과의 전투에서 지금까지 미얀마군 126명이 전사하고 359명이 부상당했다고 발표했다. 정부군은 코캉 반군인 미얀마민족민주동맹군(MNDAA)과 지난 15일 이후 무려 253차례의 교전을 벌였으며 반군의 시신 74구를 수습하고 22명을 체포했다. ..
  • 호주 해변서 20대 한국男 숨진채 발견
    18일 오전 호주 해변에서 20대 한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13일 새벽(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시내에서 귀가하기 위해 홀로 택시를 탔던 우리 국민 1명(20대 남성)이 실종됐다가 18일 아침 시드니 인근 피어몬트(Pyrmont) 소재 존스 베이(Jones Bay) 부두 바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해 2월부터 ..
  • 베이징
    中 베이징 13년만 최악 황사…가시거리 1㎞ 이하로
    중국 수도 베이징에 15~16일 13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닥쳤다. 베이징시 기상당국은 15일 오후 6시 베이징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상당수 측정지점에서 안전 기준인 70㎍/㎥의 10배 이상인 700~800㎍/㎥을 넘었고 일부 지역은 1000㎍/㎥을 넘어 측정 불가 수준에까지 달했었다고 현지 언론 신징바오(新京報)가 16일 전했다. 황사로 가시거리가 1㎞ 이하까지 떨어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