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기성 박사
    [양기성 교수의 행정가이드⑧] 재정은 영성의 거울이다
    교회 안에서 가장 많은 상처와 오해, 그리고 불신을 낳는 영역이 있다면 단연 재정이다. 교회 재정은 숫자와 장부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와 영성의 문제다. 재정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설교가 아무리 좋고 사역이 활발해도 공동체는 금세 긴장 상태에 들어간다. 그래서 재정은 교회와 개인의 신앙적 영성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말할 수 있다...
  • 양기성 박사
    정교분리에 대한 오해와 바른 이해
    오늘날 ‘정교분리’는 종종 “교회는 정치에 침묵해야 한다”, “신앙은 사적인 영역에 머물러야 한다”는 의미로 오해된다. 그러나 이것은 정교분리의 본래 정신과는 거리가 멀다. 정교분리는 신앙을 억압하기 위한 제도가 아니라, 오히려 신앙의 자유를 보호하고 국가 권력을 견제하기 위한 장치로 탄생했다...
  • 양기성 박사
    [양기성 교수의 교회행정 가이드⑦] 장로·임원·평신도의 역할과 책임
    교회 안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갈등 중 하나는 직분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다. 장로, 권사, 안수집사, 임원, 평신도 지도자라는 이름은 섬김을 위한 호칭인데, 때로는 영향력과 발언권, 심지어 권력의 상징처럼 작동한다. 그 결과, 직분은 교회를 세우기보다 오히려 관계를 긴장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 양기성 박사
    [양기성 교수의 교회행정 가이드⑥] 담임목사와 행정 리더십
    많은 교회 문제의 중심에는 언제나 리더십이 있다. 특별히 담임목사와 교회행정의 관계는 교회의 건강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담임목사의 리더십이 살아 있으면 교회는 질서를 갖추고, 담임목사의 리더십이 흔들리면 행정 또한 무너진다. 그러나 여기서 조심해야 할 점이 있다. 담임목사의 리더십은 강한 카리스마로만 유지되지 않는다. 오히려 카리스마만으로 운영되는 교회는 가장 빨리 힘이 소진되고, 가장 ..
  • 양기성 박사
    품격 있는 지도자의 조건
    오늘날 우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유능한 지도자”를 자주 만난다. 뛰어난 학벌과 지성, 강력한 영성,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들이 곳곳에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의 입에서 이런 말이 흘러나온다. “능력은 있었지만, 결국 사람을 잃었다.”..
  • 양기성 박사
    [양기성 교수의 교회행정 가이드⑤] 자유를 살리는 하나님의 행정질서
    많은 교회에서 성령운동과 질서는 서로 반대되는 개념처럼 이해된다. 성령의 역사는 자유롭고, 질서는 그 자유를 제한하는 장치처럼 여겨진다. 그래서 어떤 공동체에서는 “질서”라는 이름으로 성령의 역사를 억누르고, 또 어떤 공동체에서는 “성령의 자유”를 말하며 모든 구조를 무시한다. 그러나 성경은 이 두 가지를 대립시키지 않는다. 성령운동과 질서는 서로를 배제하지 않는다. 오히려 서로를 필요로 한..
  • 양기성 박사
    [양기성 교수의 교회행정 가이드④] 웨슬리의 조직행정
    존 웨슬리는 흔히 위대한 설교자이자 전도자요 부흥사로 기억된다. 그러나 그를 단지 “열정적인 영적 지도자”로만 이해한다면 웨슬리 운동의 핵심을 놓치게 된다. 웨슬리 부흥이 단기간의 열풍으로 끝나지 않고 세대를 넘어 지속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조직과 행정에 있었다. 웨슬리는 성령의 불을 일으킨 사람이었을 뿐 아니라, 그 불이 꺼지지 않도록 구조를 설계한 사람이었다. 그의 조직행정은 관료주..
  • 양기성 박사
    [양기성 교수의 교회행정 가이드③] 교회를 살리는 섬김의 구조
    교회에서 “행정”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많은 이들이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는 차갑고 딱딱한 관리, 규정, 문서, 회의다. 그래서 목회 현장에서는 행정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 혹은 ‘목회의 본질은 아닌 보조 영역’으로 여기는 경향이 여전히 강하다. 그러나 성경과 교회 역사를 깊이 살펴보면, 이런 인식은 근본적으로 재고될 필요가 있다. 행정은 관리가 아니다. 행정은 목회다. 더 정확히 ..
  • 양기성 박사
    교회는 왜 행정이 필요한가?
    영성과 질서를 함께 세우는 하나님 나라의 원리가 교회행정이다. 교회 안에서 “행정”이라는 말은 종종 오해를 받는다. 행정은 세속적인 것이며, 성령의 역사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그래서 어떤 교회에서는 행정을 최소화하려 하거나, 심지어 “행정은 믿음이 약해서 필요한 것”이라는 말까지 서슴지 않는다. 그러나 과연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을까?..
  • 양기성 박사
    세계 모든 길은 행정으로
    청빈한 종교개혁 정신을 바탕에 두어 나라를 운영할 때 진정한 국가가 이 땅에 완성될 수 있다. 같은 논리로 한국교회도 교회행정을 회복해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으며, 신학대학교도 실천신학 분야에 교회행정학을 필수과목으로 포함시켜야 한다...
  • 양기성 박사
    개신교의 3대 스승 루터·칼빈·웨슬리를 본받자
    오늘의 개신교가 기독교 역사상 경이적인 부흥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들의 영원한 스승 16세기 독일의 마르틴 루터와 프랑스(스위스)의 존 칼빈 그리고 18세기 영국의 존 웨슬리 이 세 사람이다. 성자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을 깨우친 독일의 마르틴 루터가 있었고 성부 하나님 아버지의 절대주권적인 택정함을 받은 자가 구원받게 됨을 존 칼빈이 깨우쳤으며, 성령충만 받음으로 구원을 완성할..
  • 양기성 박사
    리바이벌 웨슬리 성령신학과 성결운동
    21세기 한국교회 안에서 ‘웨슬리 운동’을 체계적이고 국제적인 흐름으로 확장시키는 데 있어, 하나님의 특별하신 부르심에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지금까지 수행해 온 모든 사역은 단순한 조직 운영이나 행사 주관을 넘어, 한국과 세계의 웨슬리 신학이 새로운 시대적 맥락 속에서 재해석되고 다시 살아나도록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