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적지 않은 사람들이 JYP 박진영의 ‘복음 세미나’나 ‘삼위일체 세미나’ 강의에 빠져들고 있다는 소식을 자주 듣는다. 내가 그의 강의를 접한 건 수년 전, 친한 연예인 친구의 요청에 의해서이다. “박진영의 복음 세미나에 기독교인들조차 매료되고 있는데, 신 교수는 어떻게 평가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후 박진영의 ‘복음 세미나’ 영상을 다 시청한 바가 있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그의 .. 
삶은 짧지 않다, 당신이 짧게 만들 뿐이다
개인적으로 세네카(Seneca)의 글을 무지 좋아하는 편이다. 그의 글은 한 자도 버릴 게 없을 정도로 진귀한 보물 같다. 프랑스의 몽테뉴는 그의 글을 읽고 또 읽을 정도로 광팬이었으며, 데카르트 역시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논하기 위해 그의 책을 꺼내 읽었다고 한다. 인도와도 바꿀 수가 없다던 셰익스피어의 <비극> 또한 그의 책에서 비롯될 정도였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
나는 러시아의 대문호 레오 톨스토이(Leo Tolstoy)의 한 문장을 무척 아끼고 사랑한다.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All great literature is one of two stories: a man goes on a journey or a stranger comes to town.” 번역하면, “모든 위대한 문학은 결국 두 가지 이야기 중 하나이다. 한 사람이 여행을 떠나거나, 낯.. 
하나님 나라의 복리(複利, Compounding)
워렌 버핏은 이런 말을 남겼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이 말은 ‘돈을 사랑하라’는 말이 아니라 ‘노동이 우리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사람의 몸은 언젠가 늙고, 시간은 누구에게나 하루 스물네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자신의 시간과 노동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일을 멈추는 순간 모든 것이 멈춘다... 
자유의지와 예정
어거스틴, 캘빈, 루터, 존 오웬, 조지 휫필드, 찰스 스펄전, J. I. 팩커, R. C. 스프로울, 로이드 존스 등 기독교 역사상 위대한 인물들이 있다. 그들 모두가 성경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었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그들이 남긴 짧은 문장들은 정말 의미심장하고 소중한 진리를 담고 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의 보배로운 명문장들을 아주 좋아한다. 그중 R. C. 스프로울이 남긴 한 문장을 .. 
인생의 향방을 결정하는 요인
올해는 후임 담임 목사를 찾는 교회가 어느 때보다 유독 많았던 해였던 것 같다. 전임 목사들이 하필 올해에 다수 은퇴하다 보니 마음에 드는 후임 목사를 청빙하느라 각 교회들이 애를 먹어왔다. 영적 지도자를 구하는 일보다 교회에서 더 중대한 일은 없다. 그래서 막상 교회마다 청빙위원회가 구성되어 훌륭한 후임자를 찾으려 애써 보는데, 마음에 흡족한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내게 좋.. 
기도를 빼먹지 말라
여호수아 9장에 보면 이스라엘이 난공불락이었던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고, 실패를 딛고 아이 성까지 함락하며 가나안 중부 지역을 장악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 소문은 가나안 전역에 퍼졌고, 가나안의 부족들은 공포에 질려 이스라엘에 대항하기 위해 동맹을 맺기 시작한다. 하지만 가나안 족속 중 하나였던 기브온 주민들은 정면 대결로는 승산이 없음을 직시했다. 그들은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아닌 속임수를 선.. 
하나님의 은혜가 미치지 못할 사람은 없다
미츠오 후치다(Mitsuo Fuchida)라는 일본인의 감동적인 얘기가 있다. 그는 1941년 진주만 공격 당시 일본 해군 항공대 지휘관 중 한 명으로, 첫 공격대의 지휘를 맡았으며 “토라! 토라! 토라!” 신호를 전송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전쟁 후 그는 전범재판에 대한 반감과 미국에 대한 적개심과 혐오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귀환한 일본군 포로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생각이 크게 흔들리기.. 
김소월의 ‘진달래꽃’과 ‘탕자의 비유’
대학 시절, 당시 나는 수필과 시에 푹 빠져 있었다. 당시 ‘한국 수필 문학의 트로이카’라고 불리는 세 분이 있었다. 서울대 김태길 교수, 연세대 김형석 교수, 숭실대 안병욱 교수, 바로 이 세 분이다. 그중 나는 연세대 김형석 교수님의 수필을 제일 좋아했다. 다른 두 분은 벌써 세상을 떠났지만, 김 교수님은 106세인 지금도 건재해 계신다. 수필가이신 아버님 서재엔 김 교수님의 수필집이 가.. 
거룩한 불편함
18세기 부흥 설교자 조지 휫필드(George Whitefield)의 설교 철학을 잘 알려주는 한 문장이 있다. “It is a poor sermon that gives no offense; that neither makes the hearer displeased with himself nor with the preacher.” 우리말로는 다음과 같다. “듣는 사람을 불편하게 하지도 않고, .. 
기도는 영적 전쟁을 위한 준비 작업이 아니라 전쟁 그 자체이다
기도에 관한 소중한 말이 하나 있다. “Prayer is not preparation for the battle; prayer is the battle.” 우리말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기도는 영적 전쟁을 위한 준비가 아니다. 기도 그 자체가 전쟁이다.” 이것은 레너드 레이븐힐(Lonard Ravenhill)의 말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기도를 전쟁터에 나가기 전 준비운동 정도로 생각한.. 
그리스도를 아는 참된 지식이란?
미국의 침례교 설교자이자 변증가인 보디 보컴(Voddie Baucham) 목사가 한 말이 의미심장하다. “The modern church is producing passionate people with empty heads who love the Jesus they don’t know very well.” 우리말로는 “현대 교회는 자신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예수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열정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