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청년문화재단(한기청) 설립추진위원회(대표 은희승, 이하 추진위)가 지난 1월 발족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몇 년간 한국교회는 ‘다음세대’라는 키워드 앞에 많은 프로그램들과 이벤트들을 실행하고 있지만 청년들의 마음을 시원케 하지 못하는 것이 현재의 실정이며, 로컬 처치(Local church)안의 기독문화 경험보다는 파라 처치(Para church)속의.. 장지동 기자
서울 영등포에 있는 수원하나교회 YDP캠퍼스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김성한 전도사의 실제 삶을 다룬 연극 ‘리턴’이 올 10월 대학로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연극의 원작은 김 전도사의 칼럼 ‘내 안에 임한 하나님 나라’다. 이 칼럼은 김 전도사가 청년시절 강제철거를 거쳐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린, 실화를 ..
전통적으로 한국의 개신교 신자들은 기독교 신앙을 지극히 개인적인 차원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즉 예수에 대한 믿음을 통해 의로워져 이 땅에서 복받아 성공하고 천국에 간다는 것이다. 그들은 로마서 1:17에서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배우 신애라 집사가 최근 CGN ‘어메이징 그레이스’ 100회 특집에 출연해 간증했다. 먼저, 최근 자신의 간증을 담아 출간한 「하나님, 그래서 그러셨군요!」에 대한 에피소드도 전했다. 신 집사는 “미국에서 기독교상담학을 공부했을 때, 박사 학위 논문을 포기하면서 책 집필에 대한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책을 집필하기까지는..
네덜란드 개혁파 신학자이자 아브라함 카이퍼와 함께 신칼뱅주의를 이끌었던 헤르만 바빙크(1854-1921)는 오랫동안 신학교에서 목회자 후보생들을 가르치면서, 학계와 목회자,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신의 주저 <개혁교의학>(1906-1911)을 집필했다. <개혁교의학>을 집필 후 개정까지 마무리하고나서 그는 젊은 지식인들..
회개할 때 천국이 가까이 온 것이 아니라 천국이 임하게 된다. 천국이 회개한 사람 안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산상수훈은 회개한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이것은 천국을 소유한 자의 행실을 보여준다. 회개 없는 믿음은 행실의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 죄에서 돌이킴이 없는 믿음은 행실의 변화로 이..
아름다운 이음 ‘제11회 평화음악회 in 군산’이 12일 오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이 주최하고, (사)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평화음악회’는 지난 5월 청주를 시작으로 7월 군산, 9월 서울에서 진행된다...
예수 그리스도가 산상수훈을 통해 말씀하신 팔복은 영적인 복이자 내적인 복이다. 팔복의 행복은 복음의 객관적 진리로 말미암는 내적인 행복이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소유한 자가 믿음의 나랑니 천국을 더 맛보고 경험할수록 참된 행복을 경험하게 된다. 저자 강민구 목사는 이 책에서 복음에 대한 위대한 진술을 평범한 사람..
요한복음에서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성육신하신 영원한 로고스라고 말하면서 예수의 초월서 오가 신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신학적 방법론은 철저히 내재적이고 변증법적이다. 요한복음은 나사렛 예수의 범접할 수 없는 신적 위엄을 강조하는 공관복음서와는 다른 반체제 신학의 등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의 ..
개그콘서트 ‘두근두근’으로 유명했던 개그우먼 장효인이 GOODTV ‘매일 주와 함께’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현재 보육교사로 활동 중이며, 연예계를 떠나게 된 사연도 함께 밝혔다. 장효인은 2007년 KBS 공채 22기로 데뷔해 박성광, 김준현, 박지선, 장도연 등과 함께 인기를 누렸다. 특히 '두근두근' 코너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당시 슬랩스틱 코미디가 많던 때라 우리 ..
경기도가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8일과 10일 경기도청 및 도내 시군 직원을 대상으로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를 상영했다고 최근 밝혔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북한에서 탈출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북한의 폐쇄된 사회를 벗어나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이다. 상영회에는 김규민 감독이 참석해 탈북 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책은 덮어놓고 무조건 믿으면 안 됩니다. 말씀이 내 안에 없으면 다른 것을 말하게 됩니다. 설교시간을 간증으로 채우는 것은 내 속에 말씀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시간을 채웁니다.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마5:1-2) 예수님께서 입을 열어 가르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입국자는 69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9만2000명(15.2%) 늘었고, 출국자는 57만7000명으로 5만9000명(11.4%) 증가했다.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국제순이동은 12만1000명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2년 이후 2년 연속 지속되고 있는 추세이다...
강단 위에 선 목사는 설교자로서 소통하는 사람이다. 먼저 하나님과 설교자 자신 사이에 소통해야 하고 또한 청중과 설교자 사이에서도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 소통되어야 말씀이 들리고 은혜를 받으며 변화가 일어난다. 설교자와 청중이 소통이 되려면, 통하려면 들려야 한다. 살아 있는 설교는 들리는 설교이다. 설교는 선포이면서 동시에 설교자와 청중의 대화이다. 들리는 설교를 위해 ‘무엇을’ 전할 것인가와 ‘어떻게’ 전..
모든 그리스도인은 믿는 이유를 분명히 알아야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게 된다. 이를 위해 성경을 근거로 자신이 믿는 이유를 확실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알아야 말씀을 기초로 한 확실한 믿음을 갖게 되고, 또 믿는 이유를 잘 설명할 수 있게 된다는 얘기다. 저자 스티브강 목사(시카고 에버그레이스교회 담임)는 이렇듯 그리스도인이 부딪히는 신앙적 문제와 고민에 대한 해답을 간결하고도 깊이..
그토록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 자신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도 잘 믿지 못합니다. 반대로 스스로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된다면 하나님의 약속 또한 신뢰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사람과의 약속을 잘 지켜야 합니다...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이 ‘RE:LIGHT THE BIBLE‘이라는 주제로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서울 충무교회에서 ‘2024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 컨퍼런스’를 연다.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은 ‘하나님을 갈망하는 대학청년들의 가슴 벅찬 예배’, 서울지역의 대학생과 청년들이 모여 예배하는 예수전도단 서울대학지부의 예배모임이다...
작은 도자기 조각들로 표현하고 싶은 주제를 구현하여 도자회화의 예술장르 범위를 확장시킨 작품으로 홍자 작가. 그가 7월 1~30일 강진아트홀 전시실에서 ‘알갱이-풍경이 되다’ 타이틀로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흙이라는 미세한 알갱이로 출발해서 작은 도자 조각으로 작품의 소재가 만들어 진다...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피스트(이하 KCAF)가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전시회 ‘그림행전-세상 속으로’(사도행전)를 개최한다. 10일 오후 KCAF는 전시회 개회예배를 드렸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축하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는 윤창기 집행위원장의 인도로 드렸다. 윤 집행위원장이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서경원 회장(임마누엘교회 미술선교회)이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