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학계 7대 뉴스] 유신진화론 논쟁부터 AI 신학까지

2024년 유신진화론(Theistic Evolutionism)이 기독교계에서 주요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유신진화론은 하나님께서 진화를 창조의 방식으로 사용하셨다는 견해로, 올해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발생한 관련 사건으로 다시금 주목받았다. 많은 학자들은 유신진화론이 기독교의 근본 신앙과 교리를 왜곡하거나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창세기 1~3장의 .. 장요한 기자

트럼프 시대, 한국 기독교의 과제 “반기독교주의 극복”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에 위치한 샬롬나비 사무실에서 '트럼프 시대의 미국과 한국 기독교'라는 주제로 2024년 하반기 워크샵을 열었다. 이날 주제발표는 샬롬나비 학술위원장인 박명수 박사(서울신대 ..

김운성 목사 “악한 시대 속 의인의 소망, 하나님께 있어”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23일 ‘김운성 목사와 함께하는 말씀산책’ 코너에서 시편 58편 11절 말씀을 중심으로 나누었다. 김 목사는 “이번에 시리아 독재 정권이 무너졌다. 그들이 도피한 이후에 보니 가히 인간 도살장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수를 헤아릴 ..
  • 최도성 총장
    한동대, 2024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2018년 이후 세 번째 수상으로, 한동대의 꾸준한 교육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한 ..
  • 한남대학교 나노반도체공학과 신설…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한남대, 나노반도체공학과 신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가 2025학년도 1학기부터 나노반도체공학과 일반대학원을 신설해 반도체 소재 전문인력을 본격적으로 양성한다고 최근 밝혔다. 나노반도체공학과는 한남대 화학과, 신소재공학과, 화학공학과가 협동과정으로 운영하며, 차세대반도체 소재부품장비후공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인하대와 국립금오공대와 함께 진행된다...
  • 성결대학교 창업 경진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성결대, 창업 경진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경기남서부지역 연합대학 창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창업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19일 안양시 만안구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열린 ‘퍼스트펭귄 창업 트레이닝 & 경진대회’에서 성결대 사회복지학과 ‘에버블레이즈’ 팀이 최우수상을, 공연음악예술학부 ‘Ma:i’ 팀이 우수상을, 경영학과 ‘NY..
  • 한동대학교 제7회 Univer+City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포럼 개최
    한동대, 제7회 Univer+City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포럼 개최
    포항, 울산, 경주 등 해오름동맹 소속 3개 지자체와 6개 대학이 지역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3일 한동대학교 김영길그레이스스쿨 도서관에서 열린 '제7회 Univer+City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포럼'에서는 약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과 국가 성장..
  • 한동대·포항시·UNAI KOREA 2024 포항시 ESG 식품경영진흥 과정 성료
    한동대·포항시·UNAI KOREA, 2024 포항시 ESG 식품경영진흥 과정 성료
    한동대학교·포항시·UN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UNAI KOREA)가 공동 주관한 ‘2024 포항시 ESG 식품경영진흥 과정’이 성료됐다. 수료식은 포항시 관계자, 한동대학교 교수진, UNAI 임원진, 외식업 CEO 및 과정 컨설턴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의 ESG 윤리헌장 선언과 실천 성과 발표가 이목..
  • 기독학술원 바울 칭의론에 대한 새관점 문제점
    “이신칭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미래 아닌 현재 누리는 것”
    기독학술원은 20일 서울 양재동 소재 횃불트리니티회관에서 ‘바울 칭의론에 대한 새관점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12월 월례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오성종 박사(전 칼빈대 총장)은 ‘바울의 이신칭의 교리에 대한 바울에 대한 새 관점 입장의 이해와 그에 대한 비평’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논평은 박찬호 교수(백석대 조직신학), 박..
  • 문화포럼 문화선교트렌드
    “‘편리한 대형교회’와 ‘특색있는 소형교회’로 양극화 심화될 것”
    2025 문화포럼 '문화선교트렌드'가 19일 신촌 필름포럼에서 열렸다. 2025년 한국사회를 전망하며 한국교회의 목회와 공적 사역에 대한 방향을 모색했다. 문화선교연구원(백광훈 원장)과 필름포럼(성현 대표), 목회데이터연구소(지용근 대표)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정치·경제·사회·문화를 통해 한국교회를 전망하다'란 주제로 ..
  • 한신대학교 2024 미래혁신포럼 개최
    한신대, 2024 미래혁신포럼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2024 한신대 미래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한신대학교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포럼 첫날 개회예배는 묵도와 찬송 후 지..
  • 한남대학교 2024년 한남 창업인의 밤 개최
    한남대, ‘2024년 한남 창업인의 밤’ 개최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2024년 12월 한 해 동안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자와 협력 기관, 지역 대학 간의 교류를 위한 ‘2024년 한남 창업인의 밤’ 행사를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시, 대덕구청,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다양한 창업 관련 기관과 창업중심대학 선정 기업..
  • 서울신대 임영택 교수 「대진경교유행중국비」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 선정
    서울신대 임영택 교수 「대진경교유행중국비」, 세종도서학술부문우수도서 선정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중국언어문화콘텐츠학과 임영택 교수가 번역한 대진경교유행중국비(1~3권)가 지난 16일 ‘2024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 우수도서’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우수도서 선정은 2,399종의 도서 중 2차 회의를 거쳐 최종 363종이 추천된 결과로, 임 교수는 종교 분야에서 선정된 것이다. 임영택 교수는 “본서가 출간됨으로 인하여 그동안 중국어 자료 해독의 난해함으로 인해 연구에 ..
  • 서울신학대학교-유한대학교 연탄나눔운동 진행
    서울신대, 유한대학교와 함께 연탄나눔운동 진행
    서울신학대학교 다누리컴버시티센터(황덕형 총장)는 지난 11일 부천시 대장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학생 ESG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유한대학교가 협력하여 지역대학 사회봉사 협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두 대학의 재학생 43명이 참여해 500장 이상의 연탄을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연탄은 특히 겨울철 난방비 부..
  • 한가협
    한가협 김지연 대표, 백석대서 ‘대학원 최우수 논문상’ 수상
    백석정신아카데미 개혁주의생명신학실천원에서 주최한 제19회 대학원 우수논문상 수여식에서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김지연 약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년도 대학원에 제출된 총 100여 편의 석·박사 학위 논문을 대상으로 지도교수의 추천과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논문 1편과 우수 논문 2편을 선정했으며, 우수 논문 수여식은 백석정신아카데미 개혁주의생명신학본부 박한호 부총재 주관으로 최근 백석대학교 비전센터 ..
  • 한신대학교 박물관 2024년 매장유산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 우수기관 선정
    한신대박물관, 2024 매장유산 미정리 유물 보존 활용 사업 우수기관 선정
    한신대학교 박물관(관장 정해득)은 18일 서울대학교 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 주최,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주관의 ‘2024년 매장유산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00년대 이전에 대학박물관에서 발굴된 유물 중 수장고에 보관되어 공개되지 않은 유물들을 대상으로, 유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물의 국가귀속 대상 ..
  • 장신대 성탄축하예배 및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장신대, 성탄축하예배 및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가 지난 4일 성탄의 계절을 맞아 성탄축하예배와 성탄트리 점등식이 교내에서 진행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교수, 직원, 학생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성탄축하예배는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경건교육처장 이창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다. 이어 교학실 우선하 실장의 기도와 대외협력실 안현정 주임의 성경봉독이 진행됐다. 김운용 총장..
  • 숭실평화통일연구원-세계문화연구원 제5차 공동학술대회 개최
    숭실평화통일연구원, 세계문화연구원과 제5차 공동학술대회 성료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원장 오철호)은 지난 12일 오후 숭실대 벤처관에서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회장 방정환)과 함께 제5차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탈북민과 이주 배경 청소년의 적응과 정체성’을 주제로 열렸다. 학술대회에서는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의 장시영 박사와 정데이빗 박사, 한국교육개발원의 김유연 박사, 예스이노베이션의 전병길 대표가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
  • 한남대 언론동문회, 모교에 500만 원 장학기금 전달
    한남대 언론동문회, 모교에 500만 원 장학기금 전달
    한남대학교 언론동문회(회장 박동일 전 YTN 국장)가 14년째 모교 사랑을 이어가며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17일 저녁 대전 춘수사에서 열린 한남대 언론동문회의 2024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동문회는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이승철 한남대 총장에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이승철 총장, 박영진 한남대 총동문회장, 신희현 국방전략연구소장 등 대학 관계자와 한남대 출신 언론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 목회데이터연구소
    올해 주요 신대원 신입생 충원율, 총신·장신 빼고 미달
    올해 주요 신학대학원의 신입생 충원율이 8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생 대부분이 예비 목회자라는 점에서 향후 각 교단의 목회자 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최근 한국교회 주요 교단 신학대학원 신입생 충원율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신대 신대원(예장 합동, 정원 393명)과 장신대 신대원(예장 통합, 정원 264명)만이 충원율 100%로 정원을 채웠다...
  • 한남대학교 중국 하얼빈서 창업기업 글로벌 판로 개척 지원
    한남대, 중국 하얼빈서 창업기업 글로벌 판로 개척 지원
    한남대학교가 중국 하얼빈 지역에서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 위치한 한중국제혁신창업센터에서 ㈜씨앤피글로브, ㈜한국창의영재교육원, ㈜모이스텐 등 3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상표권, 특허, 투자 관련 세미나를 비롯해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와 기업 및 기..
  •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최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다초점 시력’이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왜 두 눈을 주셨는가”라며 “이것저것을 보라고 따로 두 눈을 주신 것이 아니라 한 물체를 정확한 시력으로 서로 도와서 보라고 주셨다”고 했다.이어 “마태복음에는 팔복산이 나오는데, 이 팔복산을 바라보려면 눈이 아니라 영적 시력이 필요하다”며 “마음이 청결한 자가 영적 시력으..
  • 서울 2024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공식 기자회견
    “동성애, 하나님의 창조질서, 규범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죄”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크리스천의 윤리-동성애와 젠더 이데올로기’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문 목사는 “역사적으로 볼 때 동성애는 전혀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수천 년 전부터 존재했던 인간의 오랜 죄악 중 하나였다”며 “고대 히브리, 이집트, 시리아 문명에서는 동성애를 처벌하는 법 조문이 있었다. 기원전 1075년에 기록된 고대 시리아 법령에는 ‘남자가 그의 형제와 동침하면 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