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서신에 나타난 ‘믿음과 행함’

믿음과 행함의 문제를, 야고보서는 ‘수납’과 ‘증거’의 문제로 풀어낸다. 믿음은 ‘너희를 능히 구원할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행함은, 그렇게 받아들인 ‘마음에 심긴 말씀’을 온유함으로 다시, 계속해서 받아들일 때에 나타나는 ‘믿음의 행함’이다. 그 믿음의 행함의 열매는 ‘긍휼’이다. 사도 바울이 ‘사랑으로 역사하는(일하는, 행하는) 믿음’이라 한 것과..

하나님이 다 알고계신데 왜 기도해야 하는가?

소모임 대표기도 때마다 긴장하고 떨었습니다. 최근에야 감사하게도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의식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모태신앙인 다른 분들은 기도를 막힘없이 잘하시던데 저 같은 경우 의식적으로 하나님께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건가요?..

온라인 사역을 시작하기 전 생각해봐야 할 7가지 질문

코로나바이러스가 잠잠해지나 싶더니 확진자가 늘어나고, 다시 잠잠해지나 싶더니 다시 늘어남을 반복하며 교회들은 대면과 비대면 사이에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필자에게 오는 문의의 내용만 봐도 이전과는 달리 “온라인 사역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하는 ..
  • 신성욱 교수
    참 신뢰의 사람이란
    책을 읽다가 영국 웨일즈 지방에 살았던 한 강력한 기도의 어머니의 얘기를 알게 되었다. 그녀에겐 제임스라는 아들이 있었다. 아들이 청년 시절이 되기까지 아직 그리스도를 그의 구원자로 믿지 않았었다. 이 일이 독실한 그의 어머니에게 얼마나 큰 근심이 되었을지 상상이 가고도 남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어머니가 아들 제임..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우리 주님, 오십시오
    “마라나 타, 우리 주님, 오십시오.”(고전16:22) 기다림의 계절입니다. 신앙의 선배들은 모일 때마다 마라나타를 외침으로 주님을 기다리는 자기 신앙을 늘 확인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은 흠이 없는 일 년 된 양이나 염소의 피를 대문 문설주에 바르면 그 피를 하나님이 보시고 그 집은 건너뛰어 죽음을 면했습니다..
  • 박진우 목사
    하나님 나라 이야기
    어느 순간부터 교회에서는 이 땅의 이야기들로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나라 이야기는 듣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한다면 분명 속으로 이러한 의문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아니, 저건 목사님의 편협한 생각이 아닌가? 교회에서 어떻게 이 땅의 이야기들이 더 많을 수가 있는가?..
  • 최요한 목사(서울명동교회)
    삶의 구조조정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대가 우리 앞에 펼쳐진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새로운 환경에 현실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자신을 돌아보면서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 구조조정을 해야 합니다. 생각을 단순화시키고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세상 것에 대한 미련과 집착..
  • 김영한 목사
    [다음세대 칼럼] 중독(6)-중독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중독에 빠지기는 쉽지만 빠져나오기는 너무나 어려워요.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그럼 중독에 걸리면 어떻게 나올 수 있을까요? 첫째, 자각이에요. 오늘 이 책을 읽으면서 '아 나에게 문제 있구나' 생각했나요? 책 표지를 보고, 조금 읽어 나갈 때는“뭐 게임 좀 하면 어떻다고. 괜찮아!” 하였다가 책을 읽어 나가면..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요한이 되고 싶습니다
    이 땅을 슬기롭게 통치하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오늘도 기다립니다. 다윗 가문에서 의로운 가지가 돋아나 우리에게 오십니다. “사람들이 그 이름을 ‘주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라고 부를 것이다.”(렘23:6) 이 땅에 살아가는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닮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어떻게 닮습니까..
  • 예수 탄생
    예수님도 낙태될 뻔?
    예수님은 언제 이 땅에 오셨을까?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겠지만 실은 그로부터 9개월 전, 아기 예수는 작은 태아의 모습으로 깜깜한 마리아 자궁 속에 오셨다. 왜 어른으로 오지 않으시고 기나긴 9개월의 세월을 마리아 태중에서 보내셨을까? 그것은 작지만 태아의 생명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 아기 예수께서 친히 드러내주신 ..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왜 예수님을 보내셨는지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을 알고, 또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영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복음을 알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어찌 지식으로 알 수 있습니까? 경험으로도 아닙니다.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알게 되었습니다...
  • 정소영 변호사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의 형상으로 변질되는 세상
    필자는 기독교 신앙의 대전제가 창세기 1-3장이라고 생각한다. 천지창조와 타락, 그리고 구원에 이르는 장대한 역사의 드라마가 이 세 장의 성경에 압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한 장만 꼽으라면 창세기 1장이다. 창세기 1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사랑과 선으로 충만한 신의 존재를 말해주고, 그 신이 가장 아름답고..
  •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긴급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유지와 비수도권 1.5단계 상향에 대한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세균 국무총리, 수화통역,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사설] 코로나 방역, 功은 정부 희생은 국민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3차 유행이 수도권을 벗어나 전국적인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 이상을 기록하면서 정부는 29일 중대본 회의를 열어 최근의 심각한 상황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 소강석 목사
    한국교회가 하나로 뭉쳐 힘을 축적해야 합니다
    저는 젊은 시절에 중국 무협 영화를 좋아했습니다. 저의 영적 전쟁으로 오버랩을 시키며 기도해봤습니다. “주여, 저의 영혼이 저렇게 민첩하고 용기 있게 하시고 잠을 자면서도 사탄과 싸우게 하옵소서.” 그러나 요즘은 그런 무협 영화를 보지 않습니다. 영춘권, 태극권의 고수들이 격투기 선수들에게 1분도 안 되어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이따금씩 삼국지 영화를 보곤 했습니다. 삼국지에도 좀..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기다림은 새로운 소망으로
    기다림 속에서 진정한 자유와 소망, 그리고 사랑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소서. 기다림은 절망을 뚫고 새로운 소망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기다림을 통해 삶을 성숙하고 풍요롭게 만드옵소서. 이 땅에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의 성탄을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저의 심령에, 저의 삶의 현장에 찾아오시어 마지막 날에 다시 오실 영광의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게 하옵소서. 저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 이만석 선교사
    최근 프랑스 교사 참수 테러를 보며
    2020년 10월 16일 오후 5시 경 프랑스 파리에서 24Km 떨어진 소도시 콩플랑 생토노린의 거리에서 중학교 역사와 지리를 가르치는 교사로 재직 중인 사뮈엘 파티라는 사람이 길을 가던 중 러시아계 체첸 출신의 한 청년에 의해 목이 잘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이 매스컴을 통해서 세계에 알려지자 프랑스 뿐 아니라 세계의 언론은 끓는 냄비처럼 앞 다투어 이 사건을 보도하며 분노했다...
  • 이경애 박사
    하나님의 나라는 빈익빈 부익부입니다
    우리는 복음서에서 예수님이 그토록 강조하는 하나님 나라는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는 나라임은 본다. 가난한 자, 억눌린 자의 해방을 강조하며 늘 약자 편에 섰던 예수님의 사역은 천국이 어떤 곳인가에 대한 종말론적 희망을 준다. 그리고 제자들이 이 땅에서 얼마나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바랬었는지 복음서를 통해 본다. 이 땅과 저 천국에서 실현되기를 기대하는 아니 실현되어야 하는 나라 바로 ‘공평과 정의’의 나라가..
  • UBF 김갈렙 목사
    [기독청년, 답 있수다]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 지라” (마 25:10) 재림에 대한 열 처녀 비유가 있다. 열 처녀가 있었는데 절반은 슬기롭고 절반은 미련하였다. 슬기로움과 미련함의 차이는 등과 함께 여분의 기름을 준비했는가 여부이다. 이것은 신랑이 늦게 올 것을 대비했는가 여부라고도 볼 수 있다. 예수님의 재림은 다수 초대교회 성도들이 생각한 것처럼 1세기 안..
  • 최더함 박사
    기독교회 안에 침투한 세속주의의 실체와 영향(4)
    세속주의와 현세주의는 동의어이다. 둘 다 ‘Secularism’으로 통한다. 그런데 현세주의란 과거나 미래에 눈을 돌리지 않고 오직 현재의 삶에만 관심을 두고 현세 안에서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세운다는 점에서 세속주의의 현재 상태를 일컫는다. 현세주의자는 현세에서 성공하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는다. 그에겐 내세 따윈 없다. 그 성공을 위해 재물은 필연적인 수단이자 훌륭한 도구이다..
  • 법원
    목회자들이 왜 세상 법정에 호소하는가?
    한국교회의 교단 중에는 목회자가 교단의 재판을 거치지 않고 세상 법정에 호소(고소, 고발)하는 경우에 제명 등의 중징계를 하는 교단들이 있다. 그런 중징계를 하는 성경적 근거로, 바울 사도가 고린도교회에게 성도 간의 문제를 세상 법정에 호소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권면한 것을 예로 든다(고전 6:1-8). 목회자가 교회 또는 목회자 간의 문제를 교단에서 해결하지 않고 세상 법정으로 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우주를 알고, 하나님을 알고
    세상은 하나님이 주시는 양식으로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누립니다. 영원한 생명의 길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께 있다는 사실을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 온 빵이고,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사는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하늘로부터 오신 그리스도, 영원한 생명을 주는 생명의 주님으로 제 속에 모십니다. 믿지 않으면 어떻게 먹습니까? 믿어야 먹습니다..
  • 사유리
    사유리의 비혼출산 논쟁과 생명윤리
    방송인 사유리 씨의 자발적 비혼 출산 소식을 두고 우리 사회의 반응이 뜨겁다. 한국에서 아기를 낳고 싶었지만 불가능해, 마지못해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할 수밖에 없었다는 말에 많은 이들이 찬성과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 신성욱 교수
    신뢰와 인내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지 못한 자에게선 결코 볼 수 없는 인내이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을 하나님이 보고 계시는지에 관해 의심할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말씀을 전할 때나 기도할 때나 보고 들으시는 분이심(출 2:23-24)을 기억하자. 웨슬리와 뮬러처럼, 하나님은 결코 이르거나 늦는 법이 없이 정확하시다는 사실을 믿고 인내함으로 항상 그분의 놀라운 손길만을 체험하고 사는 우리가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