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23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기독교 종교문화자원 보존과 활용을 위한 학술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교총이 연구한 종교문화자원 목록화, 관광자원화 사업 4년차 보고 및 한국기독교 초기 활동했던 ‘스크랜턴(William B. Scranton)’, ‘길선주 목사와 아들.. NCCK “깨어진 세상에서 아기 예수님 앞에 멈춰 서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2024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정치적 격동 속에 아기 예수님의 성탄이 우리에게 다가온다. 예수님은 가장 가난하고 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다. 우리들의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하늘의 신비”라며 “대림절은 교회가 성서로 돌아가는 절기다. 성서는 아기 예수님의 오심이 두 가지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한다. 바로 ‘하늘의 .. 기침 이욥 총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돼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제80대 총회장 이욥 목사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 기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의철 목사)는 지난 16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이욥 총회장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심문기일은 내년 1월 8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있다... 한장총, ‘나라·민족 위한 금식기도’로 새해 맞는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가 2025년 새해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금식기도회’로 맞기로 했다. 나라와 민족,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기 위함이다. 한장총은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에서 오는 12월 31일 0시 송구영신예배를 시작으로 1월 1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7시, 2일과 3일은 새벽 5시와 오전 11시, 오후 7시에 예배 및 기도회를 드리.. “대한민국과 교회의 위기, 말씀·기도에서 멀어졌기 때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노아 목사, 이하 한교연)이 2024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교연은 “하나님은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셨다.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나셨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고 어둠을 몰아내는 빛을 세상에 비추셨다”고 했다... 美 남가주교협 진건호 목사 “첫째도 둘째도 통합”
미국 남가주교협 제55대 회장단 취임감사예배가 15일(현지 시간) 오후 5시에 멜리데교회(고귀남 목사)에서 드려진 가운데, 진건호 목사가 남가주교협 통합에 모든 힘을 기울 것이라고 밝혔다. 진 목사는 취임사에서 "첫째도 통합, 둘째로 통합, 셋째도 통합을 말씀드리면서 여기 자리에 서게 되었다. 그동안 교계 원로인 송정명 목사, 강순영 목사 등 중진들께서 남가주교협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 한교총 “하나님의 도우심 구하는 성탄절 되자”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2024년 성탄절 메세지를 16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하나님이 주신 평화를 사모하는 금년 한해였다. 국제적으로는 러-우, 이-팔 전쟁이 계속되며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고, 국내적으로는 정치권의 치열한 대립으로 12.3 비상계엄과 12.14 대통령 탄핵 결의를 지켜봐야 했다”고 했다... 한기총, ‘현 시국 상황에 대한 입장과 요청’ 발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13일 ‘현 시국 상황에 대한 입장과 요청’을 발표하면서 “편 가르기 선동을 멈추고 공동의 선을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기총은 “조국 전 대표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의 판결이 확정되어 곧 수감된다. 거의 만 5년 만에 내려진 결론”이라며 “정치인으로서 징역형의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사죄를 해도 모자랄 마당에 마치 어디로 여행 가.. 한기총 “‘친 가톨릭 행보’ WEA 힌켈만 부의장, 즉각 사임하라”
세계복음주의연맹(WEA) 리더십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내년 서울총회 개최를 반대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이번엔 프랭크 힌켈만(Frank Hinkelmann) WEA 부의장의 즉각 사임을 촉구했다. 한기총은 12일 “WEA 프랭크 힌켈만 부의장의 친 가톨릭 행보를 밝힌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2025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예배에 WE.. 한교총 김종혁 대표회장 “한국교회 연합·회복·부흥 위해 최선”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제8대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12일 서울 서대문교회에서 열렸다. 박병선 목사(공동대표회장, 예장 합신 총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선 류승동 목사(기성 총회장)의 기도, 김선 목사(예장 개혁개신 총회장)의 골로새서 2장 6~12절 성경봉독 후 소강석 목사(명예회장,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가 ‘넘버 원이 아닌 온리 원’이라는.. 남가주교협 55대 회장단 출범 “오직 믿음·은혜·성경으로”
미국 남가주교회협의회 제55대 회장단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8일(현지 시간) 오후 4시,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에서 열렸다. 약 140여 명의 교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행사는 약 3시간 동안 1부 예배와 2부 이취임식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한기총 “누구 탓 하기 전에 국가 위해 기도해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예수 그리스도의 온유와 겸손을 따라’라는 제목으로 2024년 성탄절 메시지를 10일 발표했다. 특히 최근 시국과 관련해, 기도를 요청했다. 한기총은 “가장 높은 자리에서 가장 낮은 자리로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은 온유와 겸손”이라며 “세상은 강함을 말할 때, 예수님은 우리에게 약함을 가르쳐주셨고, 또 그 길을 따라오라 하신다”고.. 한교연, 정기총회 갖고 신임 임원 선출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5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갖고 단독 후보였던 김노아 목사(예장 성서 총회장)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직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의장인사와 주녹자 목사(법인이사)의 기도 후 회원점명 및 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총회에선 경과보고를 비롯해 감사·재정보고 등이 있었다... 한교총 신임 대표회장에 예장 합동 김종혁 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 신임 대표회장에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추대됐다. 한교총은 5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신·구임원 교체, 결의 안건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또 이날 추대된 한교총 공동대표회장단은 예장 통합 총회장 김영걸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이욥 목사, 예장 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다... 한교연 “불법적 WEA 총회 개최 시도, 중단하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가 “불법적인 WEA 서울총회 개최 시도 당장 중단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2일 발표했다.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WEA 총회를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한교연까지 가세하면서, 국내 복음주의권에서 WEA 총회 반대 여론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교총, 김종혁 대표회장 등 차기 임원 인선 마무리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등 차기 임원 인선 결과가 최종 보고됐다. 한교총 제8회 총회 임원인선위원회(위원장 장종현 목사)는 9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7-6차 상임회장회의·제7-1차 임원회 연석회의에서 임원 선임 결과를 보고했다... 한교연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진행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세광중앙교회에서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현장에서 담근 김장 김치 7톤(10kg×700통)을 사회복지시설 등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한기총 “WEA 총회 취소 없는 검증, 신뢰 불가”
앞서 두 차례 성명을 통해 현재 추진되는 WEA 서울총회 개최를 반대하고, WEA 최고위층에 제기된 이단성 의혹에 대해 해명할 것을 촉구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하니총)가 또 한 번 “WEA 총회 취소 없는 검증은 신뢰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한日대사, 한기총 방문 “한일, 미래지향적 관계로”
올해 5월 부임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가 19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방문해 정서영 대표회장 등과 환담하며, 한기총이 한일 양국 관계 발전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부임한지 6개월이 지났다. 한국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데, 종교를 믿는 사람들 중 기독교인들이 제일 많다고 들었다”며 “한국인들 중 20%가 개신교인이고 천주교까지.. “교회, 정의·평화·생명의 복음 구현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대표회장 조성암 대주교,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 100주년 기념대회가 18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뮤지컬 배우 양지원 씨의 ‘하나님의 열심’ 오프닝 공연에 이어 각 회원 교단과 연합 기관, 지역협의회가 ‘다양한 우리, 하나된 고백’이라는 주제로 신앙고백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