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9일 성명을 통해 “미래를 위해, 오늘의 문제를 개혁해야 한다”며 “개헌을 통해 승자독식 구조를 바꾸고, 권력을 분산하자”고 정치권에 제안했다. 한기총은 성명에서 “대통령 파면으로 12.3 계엄사태가 일단락됐다. 헌법재판소는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것으로 헌법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법 위반행위에.. NCCK “탄핵 인용, 역사적 결정 환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가 ‘탄핵 심판 인용에 대한 입장’을 4일 바표했다. NCCK는 “오늘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탄핵을 인용해 파면했다”며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수호하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회복하는 역사적 결정을 환영한다”고 했다... 한교총 “헌법재판소 결정 존중”
헌법재판소(헌재)가 4일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이날 성명을 내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이 성명에서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이 원인이 되어 진행된 탄핵심판은 헌법 수호의 최고 기관으로 헌법재판소를 설치한 87년 체제가 지킬 수 있느냐는 논의까지 확대되면서 정당과 진영.. 한기총, 4·7·8월에 ‘WEA 대책 포럼’ 개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앞으로 세 차례 포럼을 갖고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 개최 반대 입장을 교계에 더욱 분명히 밝히기로 했다. 한기총은 3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6-2차 임원회의를 갖고 ‘WEA 대책 포럼’의 구체적인 일정과 그 취지를 확인했다... NCCK, 강진 발생한 미얀마에 ‘연대와 위로’ 서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가 최근 강진이 발생한 미얀마를 위해 ‘연대와 위로 서신’을 발표했다. NCCK는 “지난 3월 28일 미얀마 만달레이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슬픔에 잠겨 있을 미얀마의 모든 이들과 에큐메니칼 공동체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한교총, 산불 피해 현장 방문… 복구 지원하기로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긴급구호대책 대표 겸 공동대표회장인 이욥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가 28일 경북 의성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과 의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규 목사, 봉양교회)에 긴급구호금을 전달했다... 한기총 “산불 피해 구호와 재건에 협력할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27일 ‘산불 피해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우리나라 곳곳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희생되고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과 유가족들께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한다”며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소방대원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순직한 분들과 유가족들.. 한교총, 산불 피해 지역 위한 모금·지원활동 전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모금과 지원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한교총은 27일 회원교단에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 공문을 발송하고, 대표회장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한교연 “최악 산불, 고난당한 이들 위해 기도하자”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이 “최악의 산불 재난, 고난당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라는 제목의 긴급 담화문을 27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지난 주말 경북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며 인근 마을 주민과 불을 끄던 소방대원이 희생되는 등 최악의 사태로 번지고 있다”며 “이번 산불로 안타깝게 희생된 모든 분들과 그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위로를 빌며, 집과 삶의 터전을 잃고.. 한교연 제7회 친선 볼링대회 개최
한국교회연합이 지난 18일 인천 서구 락온볼링센터에서 제7회 친선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한교연 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병근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엔 회원 교단과 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친목을 다졌다... 한교연 임원들,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 단체 관람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임원들이 지난 13일 ‘힘내라 대한민국’ 영화를 단체 관람했다. 한교연 임원 60여 명은 이날 오후 3시 10분 서울 종로구 피카디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이 영화를 관람하고 극장을 찾은 제작진을 격려했다.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은 지난달 27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6.25의 처참한 폐허 속에서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자유민주주의’의 토대 위에 경제 대국의 번영을.. 음악회·다큐·탐방… 한교총, 기독교 140주년 기념사업 추진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올해 한국 기독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한교총은 지난 제8회 총회에서 사업을 결정하고,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겸 상임대회장 소강석 목사)를 통해 사업을 계획한 후, 13일 대표회장회의에서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한교총, 2025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교류협력위원회 주관으로 ‘2025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는 축구대회는 목회자 간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6월 2일 오전 8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3월 3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참가비(80만 원) 입금 순으로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대진 추첨은 4월 .. 한기총 “WEA 리더십 의혹 여전… 총회 절대 불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포럼과 백서를 통해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의 문제점을 분명히 밝히겠다며 총회 개최는 절대 불가하다고 했다. 한기총은 12일 낸 보도자료에서 “현재까지 문제를 제기한 인사에 대해 WEA 측에서는 어떠한 조치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기총 “구속 취소 존중… 헌재 심판도 적법절차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최근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이를 존중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리며 ‘절차의 명확성을 기하고 수사과정의 적법성에 관한 의문의 여지를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을 구속하는 과정에서 절차의 문제.. “106년 전 3.1운동은 장로교회가 주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경기도 화성 주다산교회에서 ‘3.1절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주 안에서 외친 3.1운동 정신’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2부 순서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사와 전 장신대 역사신학 교수인 임희국 교수가 ‘3.1운동과 장로교회’란 제목으로 특강을 전했다... 한기총 “카르텔 집단 된 선관위, 전면 개혁하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2월 28일 “카르텔 집단이 되어버린 선관위를 전면 개혁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기총은 이 성명에서 “감사원이 선거관리위원회의 878건의 채용 비리를 밝힌 가운데, 헌법재판소는 오히려 ‘선관위는 독립된 헌법 기관이므로 감사원의 감사 대상이 아니다’며, 선관위를 외부 기관의 아무런 감시도 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으로 만.. 고경환 대표회장 “사랑의 쌀 나눔은 사랑의 실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27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회의실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쌀’은 종로구청 복지자원과, 고양시 장애인 복지관, 함밥 공동체(부천시 노숙인 무료급식지원), 4개 종단 산하 시설(영등포 장애인복지관, 신사복지관, 사랑의집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 민족사랑교회(서울역 노숙인.. 한기총 “애국애족 정신으로 오늘날 양극화 극복하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애국애족(愛國愛族)의 정신으로 오늘날의 양극화를 극복하자’라는 제목으로 106주년 3.1절 메시지를 24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이 메시지에서 “3.1독립만세운동은 이념, 종교, 계층의 구분 없이 온 국민이 하나 된 힘, 불굴의 정신을 전 세계에 보여준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이었으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를 위한 비폭력 저항 운동이었.. “3.1만세운동 전반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정신이”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이 3.1운동 106주년 메시지를 24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메시지에서 “3.1만세운동은 일제의 군홧발에 짓밟힌 나라의 자유와 주권을 되찾기 위해 우리 민족이 맨주먹으로 일으킨 역사적 거사”라며 “당시 기독교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한 민족대표 33인이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함으로써 전 세계에 자유와 평화를 향한 불굴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