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지진
    네팔 "7.9 강진으로 현재까지 71명 사망"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25일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7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네팔 내무부는 최소 7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피해 집계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카트만두가 인구 250만명이 밀집된 도시인데다 강진으로 건물 상당수가 붕괴되고 도로가 끊기는 등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 신사참배
    아베 내각 각료, 야스쿠니 신사 참배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 국가공안위원장이 23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고 교도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는 봄 제사에 직접 참배를 자제하는 대신 공물을 봉납하고 아시아·아프리카회의 참석차 인도를 방문하고 있다. 야스쿠니 신사에는 극동군사재판(도쿄재판)의 결과에 따라 사형된 도조 히데키(東條英機) 전 일본 총리 등..
  • 일본
    일본, 33개월 만에 무역흑자... 2293억엔
    일본의 지난달 무역수지가 33개월 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일본 재무성은 지난 3월 일본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6조9274억엔(약 62조7463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수입은 유가 급락의 영향으로 14.5% 급감한 6조6981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일본의 무역수지는 2293억엔 흑자를 기록해 33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 후쿠시마
    후쿠시마, 배수로 펌프 작동 중단…오염수 유출
    도쿄전력은 21일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K 배수로'라는 배수로에 설치한 펌프 8대 모두가 정지되면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빗물 등이 외해(外洋)로 유출되고 있는 사실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펌프가 정지된 원인과 유출량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K 배수로는 원자로 건물 주변의 빗물 등을 흐르게 할 목적으로 설치된 것이다...
  • 호주해군, 베트남 난민 46명 공해상에서 강제귀국시켜
    호주 해군이 공해상에서 베트남인 46명이 탄 피난선을 발견하고 이들의 난민 신청을 거절, 베트남으로 비밀리에 돌려보냈다고 유엔 난민국이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호주의 ABC방송이 21일(현지시간) 방송함으로써 알려졌다. 유엔측은 호주 정부에 베트남 난민들의 난민 신청서를 어떤 경위로 거절했는지 자세한 과정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고 비비안 탄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 대만지진
    대만 6.3 지진으로 사상자 2명 발생
    대만 동부 해역에서 20일 오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사상자 2명이 발생했다. 구조 당국은 신베이(新北)시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는 지진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변압기 상자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하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들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84세로 알려진 한 사람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 43분(한국시간 10..
  • 동경성시화운동 · 홀리클럽 창립 12주년 선교대회
    동경성시화운동 · 홀리클럽 창립 12주년 선교대회 열려
    동경성시화운동 · 홀리클럽(공동회장 이청길 목사·오영석 장로)는 창립 12주년 기념 선교성회를 19일 오후 3시 일본 동경 요도바시교회(담임목사 미네로 타츠히로)에서 개최하고 동경과 일본 선교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
  • 지진
    일본 오키나와 근해서 규모 6.8 지진
    일본 오키나와(沖繩)현 남쪽 요나구니지마(與那國島) 근해에서 20일 오전 10시43분께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인근 미야코지마(宮古島) 등에 해일 주의보를 발령했다. NHK는 높이 1미터의 해일이 인근 섬 연안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 미얀마군, 코캉 반군과 전투에서 126명 전사
    미얀마 정부는 19일(현지시간) 지난 2월9일 시작된 코캉족 반군과의 전투에서 지금까지 미얀마군 126명이 전사하고 359명이 부상당했다고 발표했다. 정부군은 코캉 반군인 미얀마민족민주동맹군(MNDAA)과 지난 15일 이후 무려 253차례의 교전을 벌였으며 반군의 시신 74구를 수습하고 22명을 체포했다. ..
  • 호주 해변서 20대 한국男 숨진채 발견
    18일 오전 호주 해변에서 20대 한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13일 새벽(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시내에서 귀가하기 위해 홀로 택시를 탔던 우리 국민 1명(20대 남성)이 실종됐다가 18일 아침 시드니 인근 피어몬트(Pyrmont) 소재 존스 베이(Jones Bay) 부두 바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해 2월부터 ..
  • 베이징
    中 베이징 13년만 최악 황사…가시거리 1㎞ 이하로
    중국 수도 베이징에 15~16일 13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닥쳤다. 베이징시 기상당국은 15일 오후 6시 베이징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상당수 측정지점에서 안전 기준인 70㎍/㎥의 10배 이상인 700~800㎍/㎥을 넘었고 일부 지역은 1000㎍/㎥을 넘어 측정 불가 수준에까지 달했었다고 현지 언론 신징바오(新京報)가 16일 전했다. 황사로 가시거리가 1㎞ 이하까지 떨어진 가..
  • 중국경제
    1분기 中 경제성장, 연율 7% 그쳐…경제 둔화 심화
    지난 1분기 중국 제조업 분야 및 투자 약화로 중국 경제 둔화가 심화되면서 경제성장 궤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이 더욱 커지고 있다. 1분기 중국의 경제 성장은 연율 7%에 그쳐 지난해 4분기의 7.3%보다 더욱 낮아진 것으로 15일 발표된 통계에서 드러났다. 이는 전세계적 금융 위기 발생으로 6.1%를 기록했던 2009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이는 수출과 투자 대신 내..
  • 2NE1,투애니원,메이크썸노이즈,씨엘(CL)
    김정은, 세계100대인물 온라인투표서 26위…2NE1 씨엘 2위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15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온라인투표 결과 26위에 올랐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이날 김정은은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전 타임 독자들의 의견을 묻기 위해 실시한 온라인 투표의 결과 0.8%의 지지를 얻어 공동 26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
  • 인도 카스트 철폐
    [포토뉴스] 印 불가촉 천민과 브라만 여성의 사탕 교환
    '불가촉 천민'으로 천시 받던 인도의 달리트 여성(파란색 사리)들이 13일 달리트 및 카스트 제도 철폐에 앞장선 빔 라오 암베드카르의 탄신일 전야를 맞아 브라만 등 상위 카스트 출신 여성들과 사탕을 서로 먹여주고 있다. 자신도 달리트 출신인 암베르카르는 마하트마 간디와 함께 인도 독립 지도자였고 간디가 생각하지 못한 카스트 차별 불법 조항의 헌법 채택을 이뤄낸 인물이다. 사진의 달리트 여성들..
  • 중국, 구속했던 여성운동가 5명 석방
    중국 당국이 13일(현지시간) 여권 신장을 위한 목소리를 높여 왔다가 구속된 여성운동가 5명을 석방했다고 이들의 변호사들이 밝혔다. 변호사 량샤오준은 이날 여성운동가 5명이 1달 넘게 구속됐다가 조건부 석방된 것이라며 이후에도 기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여성운동가들은 이날 오후 석방된 후 모두 베이징, 남부 광저우(廣州), 동부 항저우(杭州) 등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갔다. ..
  • 중국군
    "中해군, 5년내 동태평양에 군사 배치"…ONI 보고서
    중국 해군이 '무적함대 아르마다(Armada)'를 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면서 현재 전통적인 수역에서 벗어나 향후 5년 내 군사배치 범위를 동태평양까지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근 미 해군정보국(ONI)은 중국 해군에 관련된 보고서에서 "중국은 항공모함, 핵잠수함 등 군함을 대거 배치하면서 강력한 해군을 건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고 미 온라인 정치군사전문 매체 워싱..
  • 대만
    中, 대만의 AIIB 창립회원국 가입 거절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대만이 창립회원국으로 참가하고자 했으나 거절당했다. 13일 마샤오광(馬曉光)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마 대변인은 "대만의 참여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의견을 모아야 한다"면서 "대만이 적당한 명칭으로 AIIB에 가입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만은 AIIB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