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신 박사
    세계적 암 치료 전문가가 말하는 ‘신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세계적인 암 치료 권위자인 김의신 박사가 신간 「건강과 신앙」(솔트마인)을 내고, 23일 명성교회 GCC에서 출판 기자간담회 및 기념회를 가졌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의신 박사는 세계 최대 암센터로 알려진 미국 텍사스주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32년간 종신교수로 재직하며 암 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은 인물이다. 그는 ‘미국 의사들이 뽑은 최고의 의사’에 11차례 선정된 ..
  • 축복의 성만찬
    [신간] 축복의 성만찬
    성만찬은 오늘의 교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까. 설교와 프로그램 중심의 예배 구조 속에서, 성만찬은 종종 형식적인 예식이나 부차적인 순서로 밀려나 있다. 김요한 목사(예수생명그리스도의교회 담임)의 신간 <축복의 성만찬>은 이러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성만찬을 교회의 중심이자 신앙 회복의 통로로 다시 세운다...
  • 무너진 자리에서 피어난 은혜
    넘어진 그곳에서 은혜로 일어나는 21일 실천 묵상
    삶이 한순간에 무너졌다고 느껴지는 자리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가장 깊이 만났다고 고백하는 한 신앙인의 여정이 책으로 묶였다. <무너진 자리에서 피어난 은혜>는 고난을 하나의 사건이나 시련으로 설명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자리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을 차분히 증언하는 신앙 묵상서다...
  • 예수님 자기 소개서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도 요한이 사역을 할 당시에는 "영지주의(Gnosticism)"라는 이단이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영지주의자들은 그리스 헬라 철학의 영향을 받아서 육체와 물질을 악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을 부인한 것입니다. 육신은 악한 것인데 신성한 하나님의 아들이 악한 육신을 입고 오실 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 그립
    시간에 끌려다니지 않는 법, 『그립』이 제안한 시간 설계
    신간 『그립』은 매일 바쁘게 살아가지만 성취감은 낮다고 느끼는 이들을 위한 시간 관리서다. 할 일 목록에 쫓기다 보니 정작 원하는 미래와 멀어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근본적으로 점검하고 다시 설계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 의사에게 죽지 않는 법
    ‘전문가 권위’가 만든 오판의 역사… 의학 통념을 다시 묻는 『의사에게 죽지 않는 법』
    단 한 명의 주장으로 ‘계란은 콜레스테롤 위험 식품’이라는 인식이 굳어졌고, 세 살 이전에는 아이에게 땅콩을 먹이지 말라는 미국소아과학회의 권고는 미국을 세계에서 땅콩 알레르기 발병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만들었다. 의료 전문가의 조언이라는 이름 아래 반복돼 온 이러한 지침들이 충분한 과학적 검증을 거쳤는지를 묻는 데서 『의사에게 죽지 않는 법』(웅진지식하우스)은 출발했다...
  • 김양재 목사의 잔소리
    [신간] 김양재 목사의 잔소리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20여 년간 목회 현장에서 성도들에게 반복해 전해 온 권면을 한 권으로 묶은 <김양재 목사의 잔소리>가 출간됐다. 책은 제목처럼 ‘잔소리’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성경에 기초한 목회적 절박함과 사랑의 언어다. 저자는 말씀이 단순한 정보나 소리(sound)에 머무르지 않고, 삶을 움직이는 하나님의 음성(voice)으로 들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 거룩한 충격이 신앙인을 만든다
    [신간] 거룩한 충격이 신앙인을 만든다
    교회의 존재 목적을 ‘하나님의 사람을 길러내는 일’로 분명히 제시하는 신간 <거룩한 충격이 신앙인을 만든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교회와 신앙의 위기가 반복되는 시대에, 변화의 출발점을 제도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말씀 앞에서 경험하는 ‘거룩한 충격(Holy Shock)’에서 찾는다. 저자는 설교자와 성도 모두에게 쉽지 않은 이 변화를 회피하지 않고, 진심과 간절함이라는 구체적 태도로 풀어낸다...
  • 축복의 성만찬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앞두고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나누시며 떡과 잔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요,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다.” 이 말씀은 단순한 예식이 아니라, 구약의 유월절을 완성하는 새 언약의 선포였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의 어린양으로 친히 자신을 내주시며, 모든 믿는 자에게 죄 사함과 보호하심을 약속하셨습니다...
  • 2025년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도서들
    [2025 기독 베스트셀러] 신앙생활·기도·한국교회 트렌드
    2025년 한해, 많은 기독교 도서가 출간됐다. 그 중에서 올해 어떤 책들이 주목을 받았을까. 본지는 갓피플몰과 교보문고가 집계한 올해 기독교 베스트셀러 10권을 소개하고 기독 출판사 관계자들에게 올해 기독 출판계 특징과 내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 영적 분별을 살다
    [신간] 영적 분별을 살다
    현장 목회자이자 영성 신학자인 정재상 목사가 신간 <영적분별을 살다>를 통해 영적 혼란과 모호함이 심화된 오늘의 교회 현실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붙들어야 할 분별의 기준을 제시한다. 점집이나 역술인을 찾는 그리스도인이 적지 않은 상황을 문제의식으로 삼은 이 책은, 모든 성도가 주체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영적 성숙에 이르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우셨습니까
    4대 목사의 목회 이야기
    35년간 미국과 한국에서 목회의 길을 걸어온 림형천 목사가 은퇴를 앞두고 자신의 목회 여정을 돌아보며 신간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우셨습니까>를 펴냈다. 이 책은 한 목회자의 회고록을 넘어, 오늘날 교회와 목회가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를 묻는 신앙적 성찰이자 다음 세대에 전하는 조용한 유산이다...
  • 김양재 목사의 잔소리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좋은 환경이, 근사한 옷이나 화려한 스펙이 나를 보호해 주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 말씀 붙들며 치열하게 살아낸 간증이 나를 보호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감정은 회개입니다. 심판과 구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구원으로 연결되기에, 심판 또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내게 온 고난은 결코 재수가 없어서 온 저주의 사건이 아닙니다. 어떤 모양의 고난이라..
  • 목회백화
    평생 큰 은혜 입은 백세 목회자가 전하는 목회의 본질과 실존
    한국 교회의 원로이자 영적 어른으로 존경받아 온 림인식 목사가 신간 <목회백화>를 출간했다. 백세를 맞은 저자가 평생 목회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신앙적 통찰을 집대성한 이 책은, 오늘날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목회의 본질을 다시 묻는다...
  • 나를 돌보는 마음
    정신과의사와 함께 말씀으로 회복하기
    상처로 인해 자신과 친밀하지 못한 신앙인들에게 ‘회복의 길’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됐다. 김민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신간 <나를 돌보는 마음>은 하나님 안에서 왜곡된 자아상을 회복하고, ‘진짜 나’를 찾아가는 전인적 치유의 여정을 담아낸 책이다...
  • 영적 분별을 살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신비로운 영적 체험을 했을 때 그 체험을 통해 내가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전보다 더 놀라운 분으로 여기며 더 깊이 찬양하게 되었다면, 이는 우리가 위험한 길로 빠지지 않은 증거라고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는 하나님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경험 자체를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은 은혜라면 반드시 나 자신의 만족을 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
  • 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
    초등 저학년들을 위한 ‘성경적 성교육’ 지침서
    카도쉬아카데미 설립자 이재욱 목사가 『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을 출간했다. 이 책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성경적 성교육 지침서로, 교회와 가정, 기독교 대안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카도쉬아카데미는 최근 한국 사회의 성교육이 개인의 선택과 권리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생명과 관계, 책임을 강조하는 교육이 약화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성교육 대상 연령이 ..
  • 샘터 창간호 1970년 4월호(왼쪽)와 2026년 1월호
    창간 56주년 앞두고 월간 『샘터』 무기한 휴간
    내년 창간 56주년을 앞둔 출판사 샘터사가 국내 최장수 교양지로 꼽혀온 월간 『샘터』를 무기한 휴간하기로 했다. 샘터사는 오는 24일 발행되는 2026년 1월호(통권 671호)를 끝으로 월간 『샘터』 발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최근 밝혔다...
  • 결혼을 위한 묵상 기도
    [신간] 결혼을 위한 묵상 기도
    결혼의 의미가 흔들리는 시대, 결혼을 신앙의 자리에서 다시 성찰하도록 돕는 묵상서가 출간됐다. <결혼을 위한 묵상 기도>는 왜 결혼을 선택하는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감당해야 할 무게는 무엇인지를 정면으로 묻는 책이다. 설렘과 희망으로 시작된 결혼이 시간이 흐르며 맞닥뜨리는 상처와 갈등, 식어버린 마음의 순간까지 외면하지 않고, 결혼이라는 현실을 신앙의 언어로 풀어낸다...
  • 신앙의 기초를 세워라
    [신간] 신앙의 기초를 세워라
    현대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는 문제의식 속에서, A.W. 토저(A. W. Tozer)의 고전 <신앙의 기초를 세워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신앙의 외형이 아닌 본질로 돌아갈 것을 촉구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을 지탱하는 경건과 믿음의 기초를 하나하나 점검하도록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