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NGO단체들와 10명의 개별 인사들이 16일 한국 정부가 북한의 심각한 인권 상황을 외면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보냈다. 1969년 KAL기 납치피해가족회와 북한인권시민연합, 전환기정의워킹그룹, 국제앰네스티 등 22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66개 NGO는 이날 '북한 인권상황에 대한 대한민국의 입장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서한에서 현재 .. 승은호 아시아한인회총엽합회·아시아한상연합회 회장 '연임 성공'
승은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아시아한상연합회 회장이 19~24일까지 3박 4일 동안 미얀마 양곤 노보텔 맥스에서 진행 중인 ‘2017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및 제12회 아시아 한상대회’에서 예상보다 날짜를 앞당긴 21일 오전 11시 긴급 대의원 총회를 통해 연임됐다... 이동원 목사 “좋은 설교요? 원고 철저히 준비하되 의지하진 마세요”
국내 최고의 명 설교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미국의 한 대학교의 공개강좌에서 자신의 설교 노하우를 공개했다.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주최로 로스앤젤레스 남부의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서 '설교와 성령'이란 주제의 공개강좌에서 이동원 목사는 "나는 설교에 매우 신비한 영역이 있다고 믿는다"면서 강좌를 시작했다... 3년째 '北억류' 임현수 목사, 가족과 전화통화…석방될까?
북한에서 종신노역형을 선고받고 3년 째 억류 중인 한국계 캐나다인 목회자 임현수 목사(62·큰빛교회)가 북한 주재 스웨덴 대사관과 면담하고 가족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미주 중앙일보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동규 칼럼] 이민교회의 각종 별들을 바라보며
이민교회의 초대 교회를 시작하는 분들부터 신학교를 초대에 시작한분들의 많은 크고 작은 별들이 이젠 졌으며, 져가고 있다. 참으로 많은 사역들을 해오신 귀하고 소중한 선배이며, 경륜을 가지신분들을 보거나 생각하면 많은 것들이 스쳐 지나가곤 한다. 크고 작은 별들이 자기 몸 사리지 않고 후배들이 걸아갈 길들을 잘 터 닦아 놓은 분들께 참으로 감사한 마음뿐이다... 이찬수 목사 "무조건 잘 되는 게 축복? 고난으로 변장한 '축복' 기억해야"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초청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 창립 40주년 기념성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당신의 믿음을 업그레이드하라'를 주제로 지난 3~5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 집회는 매 시간마다 갈급한 성도들로 본당을 가득 채우는 것도 모자라 보조의자까지 펴야했다. 예배 전 보조의자까지 가득차 본당 안에 들어가기 힘들어지자 한 참석자는 "이찬수 목사님의 설교를 유투브를 통해 들어왔는데 직접 .. 이찬수 목사 “티코(경차) 몰면 '난쟁이' 트럭 몰면 '거인' 아냐”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담임목사가 “티코를 몰면 난쟁이, 트럭을 몰면 거인인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임시당회장 심우진 목사)가 창립40주년을 맞아 이찬수 목사를 초청해 가진 성회에서 참석자들에게 “교만에 빠져선 안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 "세대주의론적 가르침·공격적 선교는 오해"
최근최근 몇 년 새 한국과 미주지역에서 제기된 '이단 논란'에 대해 인터콥선교회(이하 인터콥) 본부장인 최바울 선교사가 직접 해명했다. 지난달 30~31일 미국 애틀란타 주님의영광교회(담임목사 이흥식)와 조지아크리스찬대학(총장 김창환 목사)에서 열린 '2017 애틀랜타 이슬람 세미나' 강사로 나선 최 선교는 30일 오후 강연에 앞서 기자와 만나 "40년 동안 이슬람 전문 선교단체로 캠퍼스와 ..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 美애틀란타서 이슬람세미나 강연
해외선교 전문단체인 인터콥(InterCop)선교회 최바울 선교사가 주 강사로 나선 '2017 애틀랜타 이슬람 세미나'가 열렸다. 최 선교사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에는 ‘시대를 분별하라’를 주제로 주님의영광교회(담임목사 이흥식)에서, 31일에는 조지아크리스찬대학(총장 김창환 목사)에서 특강과 다민족을 위한 이슬람 세미나의 주강사로 강연했다... 이민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목회자 자질’
LA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지난달 26일 지역 기독신문사와 일간신문사 종교부 기자 등 종교 관련 언론인 8명을 초청해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신임 박문규 대표가 기윤실에 대한 언론계의 평가와 조언을 듣는 자리였다... 北, 장기 억류 중 임현수 목사 조사 계속 진행
북한 당국이 지난 1월 억류한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소리(VOA)는 8일 "캐나다 관리들이 평양에서 북한 관리들을 두 번 만났지만 진전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필리핀서 한국인 60대 부부 피살
필리핀에서 한국인 부부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필리핀 수도 마닐라 남쪽 외곽에 있는 카비테주 실랑마을의 한 가정집에서 나모(64) 씨와 부인 김모(60)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행복한 교회' 그 간절한 소원이 '웃음'으로 꽃피다
그곳에 가면 쉼이 있다. 그곳에 가면 웃음이 있다. 그곳에 가면 밥이 너무 맛있다. 그곳에 가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그곳에 가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곳에 가면 돌아가기 싫어진다. 그곳에 가면 그냥 기쁘다. 그곳에 가면 진실한 하나님의 사랑에 맘껏 취할 수 있다. 그래서 행복하다. 그래서 마음도 몸도 건강해 진다. 그곳은 바로 캘리포니아 로즈미드에 있는 남가주새소망교회다... 뉴욕주 '네일살롱 노동실태' 현장조사 착수
미국 뉴욕 주정부가 한인 네일살롱의 노동조건 등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호 뉴욕 한인 네일협회장은 15일(현지시간) 뉴욕주 정부에서 나온 조사관들이 네일살롱 6곳에서 노동조건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고 전했다. 이번에 조사받은 6곳 가운데 4곳에는 소비자보호국 소속 조사관들이 나온 반면에, 2곳에는 노동부 소속 조사관이 직접 나와 조사를 벌인 것으.. 뉴욕네일업계 CBS-TV 후속 보도…파장 확산
뉴욕타임스의 탐사보도로 촉발된 네일업계 문제가 공중파 방송에서도 후속보도가 이어지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CBS-TV는 15일 아침방송 '디스 모닝'에서 뉴욕 네일업계의 병폐를 진단하는 'Salon Secrets(네일살롱의 비밀)'이라는 보도를 했다. 2분46초 분량의 이 보도는 두차례에 걸친 뉴욕타임스의 특집 기사를 사실상 재확인하고 뉴욕주의 대대적인 단속방침을 예고했다. .. '세월호 추모' 행진...뉴욕 브루클린브리지
세월호 1주기를 맞아 뉴욕에서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 맨해튼에 이르는 추모 행진이 펼쳐졌다. 또 파리 에펠탑 앞에서는 추모 음악제가 열리는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주말 추모 행사가 잇따랐다. 19일 오후 4시께 브루클린 캐드먼 플라자 파크 앞에 모인 참가자들은 노란색 풍선과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을 촉구하는 조끼 형식의 배너를 걸쳐 입은 모습이었다. 200여명의 참가자 가운데는 미국인들도.. 해외동포들 세월호 참사 1주기 전세계 동시 추모집회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16일부터 전 세계 동시 집회 및 추모 행사가 시작됐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모임 해외연대(세월호 해외연대)는 이날 전세계 집회 광고 영상과 온라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필라델피아 등 미국 16개 지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일본 등 24개 도시에서 열리는 일정을 발표했다. .. 뉴욕서 울려퍼진 미국의 회복을 위한 간절한 기도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재덕 목사)와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이만호 목사)가 공동주최하고 JAMA(북미주예수대각성운동)과 미기총이 공동주관하는 '뉴욕과 미국의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대회'가 18일(현지시간) 뉴욕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개최됐다... PCUSA 내 한인교회, 복음주의 입장 견지…동성결혼 정당화 '불가'
미국에서 가장 큰 장로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가 지난 17일(현지시간) 교회 내에서 게이와 레즈비언 등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인정하는 교단헌법 개정안 14F(동성결혼 인정)법안을 승인한 가운데, 복음적인 신앙을 가진 PCUSA교단 소속 전국 430여 개 한인교회들은 이번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 KAPC 뉴욕남노회 임원 순번제 도입...신임노회장 조성희 목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남노회가 노회장 순번제를 도입했다. 뉴욕남노회는 17일부터 뉴욕중부교회(담임 김재열 목사)에서 진행된 제8회 정기노회에서 노회원가입일을 기준해 순서대로 노회장을 역임한다는 원칙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