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
    청소년 10명 중 3명, 매일 게임한다
    청소년 게임 이용자 중 10명 중 3명 이상이 거의 매일 게임을 즐기며, 게임에 소비하는 비용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GSOK)가 발표한 ‘청소년 및 일반인 게임이용자 조사 2024년 2차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의 게임 이용 빈도는 일반 이용자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 해커 해킹 해커 이미지
    北악성 사이버 활동에 대응, 11명·1개 기관 독자제재
    정부는 북한의 악성 사이버 활동으로 핵·미사일 개발 자금을 조달한 개인 11명과 기관 1곳에 대해 독자제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외교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가 공동 발표한 이번 조치는 북한의 불법 외화벌이 활동에 경종을 울리고, 국제사회에 경각심을 주기 위한 것이다...
  •  '대왕고래'로 명명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 첫 시추를 진행할 노르웨이 업체 시드릴사 소속 드릴십인 '웨스트 카펠라호'가 부산 영도구 외항에 정박하던 모습. ⓒ뉴시스
    동해 심해 가스전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선 출항 임박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자원부국의 꿈을 안고 시추 작업에 나선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심판 절차와 내년도 관련 예산 전액 삭감이라는 난관에도 정부는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17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는..
  •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이 라인에서 EUV 공정을 적용한 첨단 모바일 D램이 생산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특별법 추진 중단, 정치적 혼란 속 산업 지원 공백 우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부결 이후 비상계엄 사태로 정국이 혼란에 빠지면서, 반도체 산업 지원 정책도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최근 국회에 발의된 반도체 특별법이 여야 갈등 속에서 논의가 멈추며, 대규모 프로젝트와 첨단 반도체 개발 지원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삼성전자, 2025년 정기 임원 인사… 미래 기술 인재 대거 발탁
    삼성전자가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미래 성장을 이끌 신기술 인재들을 대거 발탁하며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특히 HBM(고대역폭 메모리) 등 차세대 반도체 기술 주도권을 확보해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의 위상을 재건하겠다는 계획이다...
  • 국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 ⓒ스마트폰 캡처
    호주,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청소년 SNS 이용 전면 제한
    호주가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을 전면 제한하는 법안을 도입한다. 이번 조치는 청소년의 과몰입과 SNS를 통한 폭력·혐오 확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빠르면 내년 말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주요 SNS 플랫폼 이용이 금지될 전망이다...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 서초구 KOTRA 대회의실에서 '제3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제도개선 및 투자유치 추진현황과 동해 8/6-1광구 북부지역 탐사시추 승인과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산업부
    정부, 동해 ‘대왕고래’ 가스전 시추 최종 검토 완료
    27일 서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열린 '제3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지질자원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SK어스온, GS에너지 등 주요 기관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논의됐다...
  • 2024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를 마치고. ⓒ산업통상자원부
    정부, 원전해체 기술력 확보 위한 협력 강화… 492조 원 시장 겨냥
    정부가 최대 49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기술과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와 2024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 국내 원전해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기술 개발 및 시장 동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한남대, 반도체 인력 양성 위한 ‘D-HNU 인재 커넥트 프로젝트’ 성료
    해외 기술유출 급증… 올해만 25건 적발, 72%가 중국행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5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25건의 해외 기술유출 사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국가수사본부 출범 이래 최다 수치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국가핵심기술 유출 사례가 10건에 달해, 2021년 1건, 2022년 4건, 2023년 2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CI (사진=각 사 홈페이지 캡처
    정부, 中쇼핑몰 테무 개인정보법 위반 조사 속도
    정부가 중국 온라인 쇼핑몰 테무(Temu)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연내 심의·의결을 목표로 조사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테무가 국내 사용자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법적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중심으로 사실관계 확인과 자료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
  • 해커 해킹 해커 이미지
    北해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 580억 원 훔쳤다
    2019년 11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겪은 대규모 해킹 사건의 배후가 북한 해킹조직으로 최종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번 사건이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 '라자루스'와 '안다리엘'의 소행임을 공식 밝혔다. 당시 탈취된 이더리움은 34만2000개로, 피해 당시 시세로는 약 580억원에 달했다...
  • 닷 패드
    디스플레이 국가핵심기술 유출 혐의 전직 연구원 구속기소
    디스플레이 제조 관련 국가핵심기술과 영업비밀을 빼돌려 중국 기업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직 연구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수사부는 21일 전직 수석연구원 A씨(57)를 산업기술보호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국외누설 등), 업무상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 강충구 위성통신포럼 집행위원장(고려대 교수)는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위성전파감시센터가 개최한 위성전파 및 위성통신 기술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 ⓒ뉴시스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한국 ‘글로벌 동맹’ 전략 필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를 필두로 한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한국이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위성전파감시센터가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강충구 위성통신포럼 집행위원장은 한국이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제 동맹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방통위
    방통위, 텔레그램과 핫라인 구축… 청소년 보호 강화 조치
    방통위는 지난 7일 텔레그램 측에 자율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하고 그 결과를 회신해줄 것을 요구했다. 텔레그램은 이를 신속히 수용해 이틀 만인 9일, 책임자를 지정하고 행정 업무 소통을 위한 핫라인 이메일 주소를 방통위에 통보했다...
  • 한남대
    SK실트론, 미국 에너지부와 7700억 원 대출 계약 체결
    SK실트론의 미국 법인 SK실트론CSS가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7700억 원(5억4400만 달러) 규모의 대출 지원을 확보했다. 1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실트론CSS는 지난 5일 미국 에너지부의 ATVM(첨단 기술 차량 제조) 대출 프로그램과 본계약을 체결하며 이 지원이 확정됐다. 이는 지난 2월 조건부 승인을 받은 이후 본격적인 계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원금 4억8150만 달러와 이자 6250만 달러..
  • LG엔시스의 신기술로 무장한 신개념 ATM
    한은 “현금 접근성 약화 우려”… ATM 공동운영 추진 검토
    한국은행은 12일, 지난 8일 한국조폐공사를 비롯한 24개 기관이 참여한 '화폐유통시스템 유관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주요 시중은행과 현금수송업체 로지시스, 비금융 ATM 운영업체 효성티앤에스, 코리아세븐, 소매유통업체 신세계와 이마트 등이 참여했다...
  • 딥페이크 대응 범정부 TF 단장인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최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 방안 브리핑을 하던 모습. ⓒ뉴시스
    딥페이크 성범죄 대책 발표한 여가부, 실효성 논란
    국무조정실은 6일 오후 관계부처와 함께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디성센터)의 기능 강화다. 여가부는 디성센터를 24시간 운영 체제로 전환하고, 장기적으로는 플랫폼 관리와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