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째 환상에서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헌옷을 새 옷으로 갈아입혔다. 장차 메시아왕국에서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회복될 것을 보증하셨다. 이제 다섯째 순금 등잔대와 좌우 두 감람나무의 환상에선 동일한 맥락으로 정치지도자 스룹바벨을 격려하신다. 스가랴는 하루 밤새 여덟 환상을 보고 그에 대한 설명을 듣는 중이다... 
새 옷을 깨끗하게 입고 있는가?
측량줄을 잡은 자의 환상을 통해 예루살렘의 충만한 회복은 약속되었다. 전 백성을 대표하는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더러운 옷이 깨끗해지는 네 번째 환상은 그의 막중한 책임을 강조하고 이스라엘 전체가 깨끗해짐을 의미한다. 먼저 대제사장과 사탄이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섰는데 하나님은 사탄을 책망하고 예루살렘을 택했다.(1-2) 여전히 옷이 더러운데도 그를 택해 깨끗케 함은 두 가지를 의미한다... 
측량이 불가능한 새 예루살렘
하나님은 첫 두 번의 환상으로 이스라엘을 지나치게 괴롭힌 열방들을 반드시 심판하리라 약속하셨다. 이제 세 번째 측량줄을 잡은 자의 환상을 통해 그 약속을 조금 더 구체화시킨다. 첫째 환상에서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쳐지리라”고 했다.(1:16) 먹줄은 나무를 켜거나 전의 기초를 놓을 때에 수직과 평행을 맞추는 용도다. 건축에 필수다. 측량줄은 길이 너비 높이를 재는 용도이므로 완성된 예루살렘.. 
신자가 누릴 두 종류의 평안
“내가 불쌍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에 건축되리니”(1:16) 이스라엘은 성전재건이 주변 방해로 중단되자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지 의심하며 나태해졌다. 학개 선지자의 독려로 공사는 재개되었다. 스가랴가 회개하라는 첫 메시지를 전한지 석 달 째 하나님은 8개의 환상을 통해 종말적 구원을 생생한 그림언어로 약속 보증하신다... 
회개의 시한(時限)이 정해져 있다
포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이 성전재건을 하다가 현실적 고난과 대적의 방해로 인해 영적으로 나태해졌고 공사마저 중단하고 있었다. 다리오 왕이 즉위해 속국들 고유의 종교의 자유를 허용하면서 유다의 성전재건도 다시 허락했다. 이런 배경에서 스가랴 선지자는 성전재건을 독려하며 영적부흥을 촉구하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 첫마디는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그럼 여호와도 그들에게 돌아간다고 한.. 
사후 심판이 없다면
성전 미문의 나면서 못 걷는 걸인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걷게 해주자 놀라워하는 유대인들에게 베드로는 두 번째 설교를 행했다. 오순절 첫 설교 때보다 더 많은 오천 명이나 회심하자 제사장들이 아주 싫어했다. 죽은 자의 부활을 믿지 않는 그들로선 부활하신 예수님이 인간 만사를 다스린다고 가르치니 현실정치 지도자의 입장에서 더욱 발끈할 수밖에 없었다... 
참된 전도자로 세상 앞에 서있는가?
사두개인들이 자기들 허락도 받지 않고 성전에서 가르치는 사도들을 잡아 문초했으나 특별히 꼬투리 잡을 거리가 없었다. 학문 없는 범인들이라 모략을 꾸며 조직적으로 제사장들에게 항거할 그릇이 안 되며, 예수의 제자였기에 예수 이름으로 전할 수밖에 없고.. 
헌금의 절대적 원리
이제 막 생성된 예수공동체가 서로 사랑으로 섬기는 모습과 또 그 거룩한 모임 안에서도 하나님을 속이는 죄를 범해 즉사하는 엄청난 벌을 받은 내용이 대조되어 있다.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인데 이 두 기사 중에 신자들이 어느 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지 따져보면 틀림없이 후자일 것이다. 그 이유는 깊이 생각해볼 필요도 없다. 바로 우리 모습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문제를 해결해주면 작정헌금 얼마 .. 
민간에 전해져야 할 생명의 말씀
하나님은 헌금을 속인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에게 즉사하는 벌을 내리셨다. 하나님이 속을 리도 없고 속이는 자를 버려두면 다른 이도 흉내 내어 자기 의를 자랑하는 자들이 득세하게 된다. 교회 안의 누룩을 제거한 결과는 당연히 교회의 부흥이다. 사도들의 손을 통해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고 베드로의 그림자라도 덮일까 바랄 정도가 되었다. 최근 한국교회에 이 부부와 같은 자들이 행세하.. 
예수 외에 과연 무슨 소망이 있는가?
스데반은 예수님처럼 거짓 증인에 의해 기소 당했고 그 죄목도 같았다. 성전과 율법을 부인했다는 것이다. 이제 그 참소에 대한 자기변론을 시작한다. 그런데 조상 아브라함에서 시작하여 모세의 출애굽을 거쳐 다윗과 솔로몬은 물론 그 후대까지의 이스라엘 역사를 한눈에 보이는 그림처럼 설명해 나갔다.(7:2-53) 유대인이라면 익히 다 아는 내용이다. 그가 강조하려는 초점은 본문에 나와 있듯이 우리 .. 
소명자로 살고 있는가?
예수 부활의 도를 전했지만 성전과 율법을 부인했다고 참소당한 스데반은 예수는 그 둘보다 앞선 아브라함 언약의 완성이라고 변증하는 중이다. 지금 스데반이 출애굽의 구원자 모세의 생애를 간략하게 설명하는 이유는 성경이 예언한 모세 같은 선지자로 오실 메시아가 바로 예수였음을 입증하려는 뜻이었다. 그럼 어떤 점에서 예수가 모세와 닮았는가?.. 
하나님의 안식할 처소가 되어 있는가?
성전과 율법을 부인했다는 죄목으로 고소당한 스데반이 그 둘을 위반한 것은 도리어 자기를 고소한 제사장들이라고 선언하며(53절) 변론을 마쳤다. 그 둘을 백성들에게 바르게 가르치고 훈련시켜서 하나님의 거룩한 통치를 대리할 자들이 대놓고 거역했다는 것이다. 스데반은 그들이 이를 갈며(54절) 자기를 미워해 죽일 구실을 스스로 제공한 셈이다. 사람보다 하나님 뜻을 따르며 예수 이름으로 핍박받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