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0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코리아 크리스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Korea Christian Philharmonic Orchestra)의 제7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무대는 분당을 중심으로 한 경기지역 교회들이 연합하여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고, 복음을 전하는 뜻깊은 무대로 준비됐다... 성결대 신학대학·성문중, 학원복음화 위한 협력 강화
성결대학교 신학대학과 성문중학교가 학원복음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다음 세대를 향한 복음 사역의 발걸음을 더욱 굳건히 했다. 이 협약은 28일 오후 4시, 성결대 기념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중·고등학교 현장을 복음의 현장으로 세우기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공유했다... 제27회 선교사자녀 모국 수련회 ‘천국은 마치’ 주제로 7월 개최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은 오는 7월 제27회 선교사자녀 모국 수련회를 ‘천국은 마치 (HEAVEN IS LIKE)’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KOMKED는 선교사 자녀(Missionary Kids, 이하 MK)들의 정체성과 영성을 회복하기 위한 전문 교육기관이자 초교파 선교단체로, 본 수련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매년 여름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랑의교회 봄 특새… 매일 1만여 성도들 기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제23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특새)를 진행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이 기간 매일 오전 4시 이전 모든 자리가 찼다. 이렇게 매일 1만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기도했다고 한다... 중국, 5월 1일부터 사실상 전도 활동 제한… 주중 한국 대사관, 주의보 발령
중국 정부가 오는 5월 1일부터 외국인의 종교 활동을 전면적으로 제한하는 새로운 시행세칙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에는 중국 국민을 신도로 만들거나 성직자로 임명하는 행위 금지가 명시돼, 선교 활동이 사실상 차단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악구, 에덴교회서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
서울 관악구는 최근 에덴교회(엄태근 목사)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서울형 키즈카페’ 행운동점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키즈카페는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약 497.2㎡(약 150평)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은 다양한 활동형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용 집라인, 트램펄린, 암벽 등반, 터치 슬라이드, 인터랙티브 볼풀장 등이 마련돼 있으며, 특히 집라인은 서울.. YFC 1318캠프, 천안 고신대서 7월 28일~8월 2일 개최
국내 청소년 선교의 원조로 불리는 한국YFC(Youth For Christ)가 오는 7월, 십대가 기획하고 주도하는 이례적인 형식의 여름 캠프 ‘2025 YFC 1318캠프’를 천안 고신대학교에서 개최한다. 24일 서울 용산구 카라아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캠프의 취지와 주요 내용, 출연진 등을 공식 발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2025년 YFC 1318캠프는 1차로 7월 28-30.. 1907 대부흥·1977 민족복음화의 역사를 다시 한 번
2027년에 민족복음화대성회가 열린다. 1907년 평양대부흥 120주년과 19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민족복음화를 위해 열리는 대성회다.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위원회’(총재 이태희 목사,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25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강사단 .. 여의도순복음교회, 4천 명 초청해 ‘어린이날’ 행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어린이날인 5월 5일, 어린이와 가족들 4천 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We Love – 희망의 70주년, 그리고 다음세대’라는 주제로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광장, 부속 성전, 교육관 등 교회 전역에서 펼쳐질 이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을거리, 놀이터.. 연세중앙교회, 하동·산청 산불 복구 위해 총 1억 원 기탁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가 경남 하동군과 산청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연세중앙교회 서순원 수석 비서실장이 군청을 직접 방문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산청군에도 동일한 금액의 성금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침신대서 ‘제2회 기독교 이단 자료 전시회’ 열려
지난 4월 22일, 대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제2회 기독교 이단 자료 전시회’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침례신학대 ‘기독교와 이단’ 과목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수강생을 비롯해 교수진, 직원, 졸업생 등 약 100명이 관람에 참여했다. 전시 자료는 김주원 겸임교수가 직접 수집해온 이단 단체들의 문서와 교재들로, 신천지, 구원파, 하나님의교회, 통일교, 안식교, 영생교, 여호와.. ‘트럼프2.0 시대, 기독교의 역할과 방향은?’
‘트럼프2.0 시대의 국제질서 변화와 기독교의 대응’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서울대기독교총동문회와 트루스포럼이 공동 주최했으며, 세계 정치의 격동 속에서 기독교의 역할과 방향성을 숙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외교부, 2025년 상반기 선교단체 안전 간담회 개최
외교부는 최근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선교단체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내 양자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테러정보통합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한국위기관리재단, 각 교단 선교부, 지역 선교단체 등 해외 파송 선교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서울연회·고려대, 의료 취약 외국인 돕는 ‘100인 살리기 프로젝트’ 시작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김성복)와 고려대학교가 손을 잡고, 국내에 의료 혜택이 닿지 않는 외국인 환자들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프로젝트: 100인 살리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치료가 시급하지만 경제적 제약으로 의료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항공료와 숙박비 등 체류에 필요한 비용은 서울연회가, 진료 및 치료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전액 부담하는 형.. 하랑센터 소속 이주민 노동자 등,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 성금 전달
경기도 포천의 한 다문화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뜻을 모아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을 위한 성금 모금에 참여하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서울 온누리교회 사회선교부가 운영하는 하랑센터(센터장 박승호 목사)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약 2주간 모금활동을 벌여 총 260여만 원을 모아 이랜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국가 .. 안기총,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천만 원 성금 전달
안동 지역 교계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임정순 목사, 이하 안기총)는 4월 22일 안동시에 산불 복구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연대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기독교 선교 140년…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이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한국 기독교 140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는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기념사에서 “조선 사회에 전해진 지 140년을 맞은 복음은 대한민국을 변화시켰다”며 “첫째,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임을 선포하고, 둘째, 예수 그리스도를 .. 목회자 10명 중 8명 “평신도, 교역자 대체 가능”
부교역자 구인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평신도의 교역자 대체 가능 여부를 두고 목회자 10명 중 8명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기독교인 남녀 1,000명과 전국 담임목사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신도 사역 인식 및 실태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교회학교가 있는 교회 담임목사를 대상으로 교육부서 설교 주체를 조사한 결과, ‘모든 부.. 기감 서울연회, 해외 선교사 초청 예배 및 만찬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김성복 목사)는 지난 2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꽃재교회에서 ‘감독 초청 선교사 예배’를 열고, 해외에서 귀국한 선교사들을 환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연회가 주최하고, 꽃재교회(담임 김성복 감독)가 장소 제공과 실무 전반을 맡아 진행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서울연회의 전통적인 행사 중 하나로, 올해도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예장통합 포항·순천노회 장로회, 경북 산불피해 구호금 전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소속 포항노회 장로회(회장 유승종 장로)와 순천노회 장로회(회장 박종한 장로)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지역을 직접 찾아가, 회원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양 노회는 최근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 및 산불피해 구호헌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당초 계획했던 기념행사를 취소한 대신, 해당 예산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전환해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