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이 바이든 행정부에 “무슬림 위구르 소수민족에 대한 (중국) 정부의 처우가 인권과 종교 자유 침해 혐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중국 공산당에 대한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존슨 의장은 최근 열린 ‘국제종교자유정상회의’에서 종교 자유 소송 변호사로 일했던 배경을 강조하면서 전 세계적.. 이미경 기자
터키 남동부 주요 도시 중 한 곳에서 개신교 신자들을 위해 2019년 설립된 디야르바키르 개신교 교회 재단은 새로운 예배 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종교 건물 구역으로 지정된 토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부로부터 공공연한 차별을 받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디야르바키르 교회에서 100명 이상의..
미국의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기독교인의 약 3명 중 1명(32%)은 인공지능(AI)이 설교 작성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 있어 인간보다 더 뛰어나거나 동등하다고 보았다. 이 연구 결과는 댈러스 소재의 기독교 전문 리서치 기관인 ‘바나그룹’(Barna Group)과 신앙과 접목된 기술..
미 사법 당국은 이 사건을 전 대통령이자 이틀 앞으로 다가온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공화당 미 대선 후보로 지명될 것이 확실한 트럼프에 대한 암살 시도로 여겨 조사에 들어갔다. 사법 당국은 총격이 벌어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의 집회 현장에서 AR 스타일의 소총 1정을 회수했다고 AP 통신의 한 소식통은 전했다...
최근 연구에서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더 자주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설문 조사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기관인 인피니티컨셉츠(Infinity Concepts)의 의뢰로 연구 컨설팅 회사 그레이매터리서치(Grey Matter Research)가..
미국의 신학자 앨버트 몰러와 더글러스 윌슨 목사가 정부에서 기독교의 적절한 역할에 대한 토론을 나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4회 전미 보수주의 대회’ 패널 토론에서 ‘서구의 의미와 도덕성의 위기’라는 제목을 언급한 두 신학자는 기독교인이 서구 세계, 특히 미국에서 국가..
아프리카 미전도종족 전도 사역자인 오스카 아마에치나(Oscar Amaechina)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아프리카 교회의 거짓 복음”이라는 칼럼을 게재하며 번영 복음에 대해 경고했다. 오스카 아마에치나 목사는 나이지리아 아부자에 위치한 ‘아프리카미션&복음주의네트워크’(Afri-Mission and Evangelism Network, AMEN)의 회장이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미국 뉴욕의 최고 보안등급 교도소에 수감된 한 인물이 복역하는 동안 하나님으로부터 영적 계시를 받은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현지에서 7월 중 개봉한다.
존 ‘디바인 G’ 휫필드는 싱싱(Sing Sing) 교도소에서 복역하는 동안 동료 수감자들에게 교도소 벽 너머의 삶을 준비시킬 수 있는 변화를 주는 경험을 만들어냈다...
허리케인 베릴이 미국 텍사스 해안을 강타하면서 휴스턴에 소재한 교회들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자원을 활용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조엘 오스틴이 담임하고 있는 레이크우드 교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4백명 이상의 장애인 재향군인과 가족들에게 음식과 물을 전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수백여명이 레이크우드 쿨링 센터를 방문했고, 4만병 이상의 생수가 드라이브스루에서 배부됐다”고..
21차 북한자유주간 4일차인 10일(현지 시간) 오전 11시 30분 미국 워싱턴 D.C. 연방 국회의사당 앞에서 미국 10개 주에서 모인 한인 학생들과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위해 참석한 탈북자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집회는 북한 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KCC)의 ‘청소년 미션&인턴십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현장에 여러 현직 의원들이 참석해 북한 인권 개선을 촉구하고 비인도적인 강제북송에 반대했다..
매일 섭씨 36도의 폭염이 이어지는 미국 워싱턴 D.C.에서는 매주 빠지지 않고 통일광장 기도회가 링컨 기념센터와 한국전 참전용사 공원 사이 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다. 북한에서 억압받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그들이 하루빨리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한반도가 복음으로 통일될 수 있도록 눈물로 기도하는 이 모임이 벌써 170차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
제21회 북한자유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9일(현지 시간) 오후 1시 30분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헌화식이 진행됐다. 헌화식에서는 전 북한군 출신으로 한반도의 진정한 자유와 통일을 위해 결성된 북한인민해방전선 소속 탈북자들이 헌화했다. 이후 북한자유주간 행사 참가자들은 기념촬영을 하며 “자유북한” 구호를 함께 외쳤다...
하와이 공항에서는 사무엘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 부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 대사, 폴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블랭지아디 호놀룰루 시장, 이서영 주호놀룰루 총영사 부부, 서대영 하와이한인회장 등이 윤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미군 20여 명이 도열한 가운데,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미 공군 요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의 핵무장을 용인하거나 전술핵 재배치를 고려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8일(현지시각) 발표된 '2024년 미국 대선에 북한이 중요한 이유'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전망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