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자 칼 트루먼 “기독교 신자, 동성 결혼식 참석 말아야”
머리에 총 맞은 거리 설교자, 기적 회복 후 교회 복귀
“트럼프 대선 승리에 기독교인 압도적 다수 기여”
미국에서 발표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자칭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유권자들이 2024년 대선 결과에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자들 중 압도적 다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애리조나 기독교 대학교 (Arizona Christian Univ.. 미국,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 대사관 정상화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잠재적인 공습 위협으로 임시 폐쇄했던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을 하루 만에 정상화하기로 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20일(현지 시각)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출근하지 않은 대사관 직원들이 내일은 업무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엔, 北인권결의안 20년 연속 채택
북한의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이 20년 연속으로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채택됐다. 제79차 유엔총회 산하 인권 문제 담당 위원회인 제3위원회는 2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국을 포함한 61개국이 공동 제안한 결의안을 표결 없이 전원 동의(컨센서스)로 채택.. ‘푸틴의 입’ 메드베데프 “美 러시아 본토 타격 허용, 제3차 세계대전 가능성”
19일(현지시각) 러시아 관영 매체 RT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우크라이나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주요 시설에 대한 대량살상무기(WMD) 사용을 포함한 보복이 가능하며, 이는 제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제정한 새로운 핵 교리를 인용하며 이러한 대응이 .. 사우디아라비아, 외국인 사형 101명… 역대 최다 기록
영국 데일리메일은 17일(현지시각) 사우디 관영 통신을 인용해, 지난 16일 남서부 나즈란 지역에서 마약 밀반입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예멘 국적자의 사형이 집행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형 집행은 올해 사우디 내 외국인 사형 건수를 101건으로 끌어올렸다... 北공작원, 캄보디아 외교관 신분으로 드론 부품 조달 의혹
북한 공작원이 캄보디아 주재 북한 대사관의 외교관 신분을 위장해 드론 부품 등을 북한으로 밀반입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본 니혼TV는 지난 15일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박모 씨(40대 중반)를 문제의 인물로 지목하며 관련 활동을 보도했다. 박 씨는 2015년경부터 캄보디아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하며, 가명 '더.. 트럼프 인수팀, ‘아프간 철군 참사’ 연루자 조사 착수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2021년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철군 참사'와 관련된 전·현직 군사 당국자들의 명단을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BC는 17일(현지시각)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인수팀은 당시 군사적 의사결정 과정에 관여한 인사들을 조사하기 위해 관련 위원회 .. 영국 교회가 사도행전의 말씀과 멀어진 이유는?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기독교 사역 단체인 Generosity Path의 제품 및 마케팅 디렉터인 스티브 우드 목사(Steve Wood)의 기고글인 ‘왜 우리는 사도행전에서 읽은 내용과 멀리 떨어져 있는가?’(Why are we so far away from what we read about in Acts?)를 19.. 세계적 기독 출판 컨퍼런스 성료… “지속 가능한 출판 논의”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세계적인 기독교 출판 컨퍼런스 LittWorld 2024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개최됐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edia Associates International(MAI)가 주관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영향력을 지속시키는 출판(Publishing f..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세계성시화운동 대구대회 준비기도회 가져
둘로스선교교회 이병호 목사 취임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세워갈 것”
“사모의 정체성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
“기독교인들, 변화하는 문화 속에서도 진리 선포해야”
“성경은 항상 제 삶의 일부였으며, 그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 미국 프레스턴우드 침례교회의 잭 그래함 목사(74)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린 시절, 구약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모험담을 읽었다. 다윗과 거인, 사자굴 속의 다니엘이었다. 그러다가 결국 그 이야기가 모두 예수님에 관한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예수님은 성경의 페이지에서 나와 제 삶 속으로 들어오셨다... “350명 선교사 모여 번아웃과 스트레스 대처법 공유”
케냐 나이로비 인근 마안조니에서 개최된 제4회 글로벌 멤버 케어 네트워크 컨퍼런스(GMCN)에는 전 세계에서 온 80여명의 발표자를 포함해 350여명의 참석자가 모였다. 이 컨퍼런스는 선교사와 가족이 선교 현장에서 효과적이고 영향력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학습했다... 美 격투기 선수, UFC 승리 후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
미국의 한 종합격투기 선수가 UFC 세계 헤비급 무패 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후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존 본즈 존스(Jon “Bones” Jones·37)는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밤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UFC 309에서 스티페 미오치치를 물리치고 승리한 뒤 수천명의 군중(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포함) 앞에서 이같이 말.. 美, 우크라의 에이태큼스 본토 타격 허용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통한 본토 타격이 러시아군뿐 아니라 파병된 북한군을 대상으로도 허용된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싱 부대변인은 "우리는 북한 병력이 전투에 투입된 이상, 그들 역시 군사 작전에서 정당한 목표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해왔다"며.. 美 오클라호마주, 공립학교 수업에 사용할 성경 500권 구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오클라호마주가 공립학교의 AP(Advanced Placement) 정부 수업에서 사용하기 위해 500권 이상의 성경을 구매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P는 이 성경들이 미국 공립학교에서 "학문적 및 문학적 자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특별히 구매된 것으로, 오클라호마 주 교육감 라이언 월터스(Ryan Walters)가 추진하는 주 전역의 모든 교실에 성경을 제공하려는 광범위한.. 젤렌스키 대통령 “트럼프 우크라이나 지지… 전쟁 더 빨리 끝날 것”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를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인물로 간주하며, 그의 행정부가 전쟁을 더 빨리 끝낼 것이라며 밝혔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니카라과 당국, 가톨릭 주교회의 수장 추방
니카라과 당국이 가톨릭 주교회의 수장을 추방했다. 75세인 카를로스 에레라 주교는 과테말라에서 추방을 강요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니카라과 가톨릭교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은 변호사인 마르타 몰리나는 “추방이 갑작스러웠고 지역 가톨릭 공동체는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에레라 주교가 독재 정권 박해의 표적이 되었으며 주요 보안 및 행정 관리들의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언급했다... 네덜란드 기독교인들 “전국적인 복음주의 연합 필요 공감”
네덜란드의 광범위한 기독교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현지에 복음주의 연합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네덜란드 복음주의 연합인 미시 네덜란드(MissieNederland)는 전국적인 연합의 필요성과 미래를 측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윤 대통령, G20에서 러북 군사협력 중단 촉구
윤석열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와 북한 간의 군사협력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며 국제사회의 공조를 요청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다수의 해외 정상들도 러북 관계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전하며 윤 대통령의 발언에 힘을 실었다... 바이든의 우크라 러시아 본토 타격 허용… ‘너무 늦은 결정’
영국 안보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새뮤얼 라마니 연구원은 17일 영국 텔레그래프 기고문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결정이 우크라이나에 "너무 약하고 너무 늦었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라마니 연구원은 특히 이번 결정이 트럼프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가 확정된 이후에야 이루어졌다는 점을 지적했다... 일론 머스크, 트럼프 새 행정부 인선 개입 논란… 참모들 사이 불만 고조
워싱턴포스트(WP)는 17일(현지시각) 머스크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재무장관 후보를 두고 자신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참모진을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참모들 중 일부는 머스크가 정부 인사와 정책 결정 과정에서 과도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