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금지법 같은 악법, 다시 제정되는 일 없어야”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이하 북인협)가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판결에 대한 입장’을 1일 발표했다. 북인협은 “지난 9월 26일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며 “이번 헌재의 판결..
  • 안동시
    윤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5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 "이번 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 피해조사 등을 실시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사전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 제5회 제주 퀴어프라이드가 열리는 제주 서귀포시 송산동 자구리공원 일대에서 행사 반대 현수막이 훼손돼 있다.
    제주 퀴어축제 반대 현수막 훼손 혐의로 20대 여성 검거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최근 제주 서귀포시 자구리공원 일대에서 퀴어축제 반대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제주퀴어프라이드’ 행사를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 여러 개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신생아실
    한국 출산율 0.72명, OECD “세계 최저” 우려
    한국의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국가적 위기로 대두되고 있다. 빈센트 코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검토국 국가분석실장은 "한국의 지난해 여성 1인당 출산율은 0.72명으로 세계 최저"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기념 미주 탈북민대회
    “전세계 3만 4천여명의 탈북민이 자유의 용사”
    "저는 전세계의 3만 4천여명의 탈북민이 자유의 용사라고 생각한다. 그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이기고 세계 각지에 정착해서 비즈니스맨으로, 정치인으로, 교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이 있기 때문에 북한이 곧 열릴 것이다. 지금도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셔서 북한 땅에 변화가 오고 있다"..
  • 성선생명윤리연구소 콜로키움
    ‘노화와 죽음, 생애 말기 돌봄과 연명치료’에 대해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역 3층 회의실에서 ‘노화와 죽음, 생애 말기 돌봄과 연명치료’라는 주제로 7월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는 최화숙 목사(은혜와사랑의교회, 전 한국호스피스협회 부회장)가 나섰다. 최 목사는 17년간 호스피스 간호사로 일하면서 수백 명의 임종을 지켜주었다고 한다..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지난달 전국 8개 교회 628명 성도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가 지난 6월, 전국 8개 교회에서 628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6월 2일,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소재한 은평교회(담임 박지현 목사)는 총 3부에 걸쳐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1996년과 2010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생명나..
  • 해돋는마을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위한 ‘고독사 제로 향한 고독생 프로젝트’
    소셜서비스 NGO인 사단법인 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와 인문학연구기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소장 최에스더 교수)는 사단법인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과 함께 12일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뷰티서비스 및 어르신 상담과 밥사랑잔치를 가졌다...
  • 국회는 태아생명보호법을 즉각 제정하라
    “22대 국회, 인구 국가비상사태 맞아 태아보호법 입법해야”
    생명운동연합·와우임신상담지원센터(대표 김길수 목사)는 오는 12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생명트럭 출범식과 22대 국회 태아생명보호법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공동주관단체는 (사단법인)프로라이프,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주사랑공동체,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에스더기도운동, 아름다운피켓이다. 이날 기자회견의 자유발..
  • 김철문(왼쪽) 경북경찰청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른쪽은 윤희근 경찰청장. ⓒ뉴시스
    윤희근 경찰청장 “채상병 사건 수사팀 판단 전적 신뢰”
    윤희근 경찰청장이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와 관련한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윤 청장은 수사팀의 판단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밝히며, 야권이 제기한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의료분쟁 조정제도 개선 논의, ‘환자 대변인제’ 도입 검토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11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분쟁 조정제도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위는 의료사고에 대한 높은 민·형사상 부담이 필수의료 기피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는 상황에서, 2012년부터 시행된 의료분쟁 조정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강도 높은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총이동자 수 중 입국자는 69만8000명, 출국자는 57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입국은 48만명으로 전년보다 6만7000명 늘었다. 체류자격은 취업(36.1%)으로 가장 많았다. ⓒ뉴시스
    외국인 입국자 48만명, 3명 중 1명은 취업 목적
    입국자는 69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9만2000명(15.2%) 늘었고, 출국자는 57만7000명으로 5만9000명(11.4%) 증가했다.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국제순이동은 12만1000명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2년 이후 2년 연속 지속되고 있는 추세이다...
  • 중국 고령화 문제
    65세 이상 인구 1000만 명 돌파, 초고령사회 진입 가속화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000만62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체 주민등록인구 5126만9012명의 19.51%에 해당하는 수치다...
  • 국제뇌치유상담학회
    국제뇌치유상담학회, 교회 여름수련회 등 ‘뇌발달과 중독예방교육’ 활발
    국제뇌치유상담학회(이하 IBPS, 회장 손매남 박사)가 여름 방학 기간을 맞아 전국 교회 및 교회학교, 기독교 대안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뇌발달과 중독예방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IBPS는 미국 코헨대학교에서 뇌치유상담학을 전공한 상담심리학 박사들이 연구 활동하는 단체다. 2년여 전부..
  •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
    거룩한방파제, 국토 최북단 432km 5차 순례 나선다
    차별금지법과 퀴어축제 반대 운동으로 잘 알려진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거룩한방파제)가 5차 국토순례에 나선다. 이번 순례는 10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26박 27일 동안, 인천 강화에서 출발해 강원도 설악항까지 약 432km에 걸친 구간을 걷는 일정이다...
  •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총파업에 돌입한 8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삼성전자 최대 노조, 2차 무기한 총파업 돌입
    전삼노는 선언문을 통해 "1차 총파업 이후에도 사측의 대화 의지가 없음을 확인해 2차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1차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확인했다고 주장하며, "파업이 길어질수록 사측은 피가 마를 것이며 결국 무릎을 꿇고 협상 테이블에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 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교육부, 의대생 학사 운영 가이드라인 발표… “공익 위한 조치”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학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10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학년도 의과대학 학사 탄력운영 가이드라인'을 공개하며, 이번 조치의 배경과 목적을 설명했다...
  • 서울시교육청
    서울 초등학생 1만5천 명 감소… 학령인구 감소 현실화
    서울시 내 초등학생 수가 지난해 대비 1만5000여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10일 2024학년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학급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3월 11일을 기준으로 한 학생 수와 교원 수 등을 바탕으로 산출되었다...
  • 지난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인근 오피스텔에 보건복지부가 발송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붙어 있다. ⓒ뉴시스
    정부, 전공의 행정처분 철회… 수련병원에 복귀·사직 확인 요구
    9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각 수련병원에 공문을 보내 오는 15일까지 소속 전공의의 복귀 또는 사직 여부를 확인하고, 17일까지 9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전공의에 대해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