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미디어랩(원장 옥성삼 박사)과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지형은 목사)이 ‘2024년 한국교회 언론보도 10대 전망’을 최근 발표했다. 한국교회에 대한 일반 언론의 보도 추이 등을 근거로 올해를 전망해 본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두 기관은 “JMS의 성폭행 혐의 관련 재판은 올해도 언론의 관심을 받을 것이며, 코로나 관련 소송에서 대부분 무죄 판결을.. 김진영 기자
청년 세대를 위한 영적 축제, ‘청년다니엘기도회’가 오는 4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 강동구 소재 오륜교회(담임목사 주경훈)에서 열린다. 이번 기도회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으며, 말씀과 예배,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 강사로는 ‘다윗의열쇠’ 김선교 선교사, ‘캥스터즈’ 김강 대표, 그리고 ..
전주대학교가 신앙 교육과 선교 활동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학교 측은 지난 4월 8일, ‘루디아선교센터’ 개관 예배를 진행하며 센터의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센터 건립에 기부로 참여한 전지희 집사를 비롯해,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 전주대발전목회자협..
전북 익산의 이리신광교회(담임목사 권오국)가 부활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교회는 지난 9일 익산시를 통해 총 2,1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700포를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익산노인종합복지관과 북부노인종합복지관 등 10여 개의 복지기관을 포함해, 지역..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예장 합동) 총 9가정, 18명을 대전으로 초청했다. 오정호 목사와 성도들은 숙식과 휴식, 그리고 회복의 영적 재충전 시간을 제공해 동역의 은혜와 형제애로 선대하며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했다.먼저 대전으로 초청된 ..
청소년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자살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10대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7.9명으로, 지난 2018년의 4.7명 대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사실과 함께, 사회 전체가 이 문제를..
동래중앙교회(담임 정대훈 목사)가 설립 70주년을 맞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있는 역사적 교회를 인수했다. 이 교회는 과거 최초로 성경을 한글로 번역했던 존 로스 선교사(1842~1915)를 기념하는 교회이기도 하다. 교회 측은 존 로스 선교사를 파송했던 스코틀랜드교회와의 협력 하에 문을 닫게 된 뉴톤교회(Newton C..
미국 캘리포니아주 노스리지에 위치한 새생명교회(담임 지성은 목사)가 창립 및 통합예배를 현지 시간 지난 6일 오후 드렸다. 20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붕괴로 경제 한파가 밀려올 때 세워진 이 교회는 플러머 스트리트에 있는 안식일 교회에서 첫 예배를 드린 이후, 성스테판 루터란교회(그라나다힐스)로 이전해 지역 사회 자..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에리트레아에서 믿음 때문에 수감된 기독교인이 지난해 500명으로 그 전년도 대비 66%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국VOM에 따르면, 에리트레아 정부가 기독교인에게 세를 주지 말라고 집주인들에게 경고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해 석방된 소수 기독교인들이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미국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가 2025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지역별 교회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뉴욕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총 11개 지역에서 새벽 6시에 예배를 드린다. 가장 많은 교회가 참여하는 3지역은 김영환 목사(뉴욕충성교회)가 지역장을 맡아 퀸즈장로교회(김경석 목사)에서 25개 교회가 연합예배를 드린다. 1지역은 이종명 목사(뉴욕성장장로교회)가 지역장을 맡아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
성장하는 교회일수록 당회 등 최고의사결정기구에 대한 목회자와 장로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한국교회탐구센터가 지난해 7~8월, 교회 담임목사 500명과 시무장로 300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교회 거버넌스 조사’의 주요 결과를 8일 소개했다...
지난 5일 오전 6시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열린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총동원 특별새벽기도회’에서, 메시지를 전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설교 말미 탄핵 정국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설교 도중 “우리는 지난 서너달 동안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난을 겪었다. (그리고) 눈물로 애걸복걸 기도했다”고 말하고,..
세계로교회 담임 손현보 목사는 최근 주일예배에서 ‘비겁한 교회여! 입마개를 벗어 던져라!’(갈1장6절~10절)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손 목사는 “이제 대통령 선거가 시작됐다.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는 데 헌법재판관 전원이 인용판결을 내렸고 그 사람들이 누구의 압력을 받아서 했는지 모르나 하나님은 선하게 바꿀 줄 저는 믿는다”고 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가 최근 헨리 아펜젤러 선교사의 5대손인 로버트 셰필드(Robert Sheffield)와 세계감리교협의회(WMC) 총무 레이날두 페헤이라 레앙 네투 목사(Revd Dr. Reynaldo Ferreira Leão Neto)가 학교를 찾아 유경동 총장과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가 최근 내리교회 비전센터에서 ‘1885 아펜젤러 선교길’의 명예도로명 지정 현판식을 진행하며 한국 기독교 역사에 대한 의미 있는 기념사업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제물포문화선교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제물포문화선교사업위원회 노신래 위원장, 내리교회 김흥규 담임목사 등 정·교계 주..
기독교 문화예술단체 광야아트미니스트리(대표 김관영)와 기독 콘텐츠 플랫폼 교회친구다모여(대표 황예찬)가 복음 중심의 콘텐츠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최근 광야아트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독교 문화예술을 통한 선교 사역 확대와 다음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 교회의 대표적 영적 지도자 중 한 사람인 고(故) 한경직 목사의 25주기를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가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11일까지 서울 중구 영락교회 내 한경직목사기념관에서 열린다. ‘축복의 통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스테인드글라스 아트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영락교회 본당에 새로 설치될 스테인드글라스의 샘플 일부도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를 주관한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는..
남원중앙교회(예수교대한 하나님의성회, 담임목사 정종승)가 창립 73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오후 남원시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2025 남원지역 회복을 위한 위드 찬양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남원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윤순 목사)와 공동 주최했으며, CTS전북방송, 전북CBS, GOODTV 호남본부, 전북FEBC 극동방송, 기아대책 호남본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 등 여러 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