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발표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자칭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유권자들이 2024년 대선 결과에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자들 중 압도적 다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애리조나 기독교 대학교 (Arizona Christian University) 문화연구센터의 조지 바나 소장은 최근 11월 5일 선거 이.. 세계적 기독 출판 컨퍼런스 성료… “지속 가능한 출판 논의”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세계적인 기독교 출판 컨퍼런스 LittWorld 2024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개최됐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edia Associates International(MAI)가 주관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영향력을 지속시키는 출판(Publishing for Lasting Impact)”이었다... “기독교인들, 변화하는 문화 속에서도 진리 선포해야”
“성경은 항상 제 삶의 일부였으며, 그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 미국 프레스턴우드 침례교회의 잭 그래함 목사(74)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린 시절, 구약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모험담을 읽었다. 다윗과 거인, 사자굴 속의 다니엘이었다. 그러다가 결국 그 이야기가 모두 예수님에 관한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예수님은 성경의 페이지에서 나와 제 삶 .. 美 격투기 선수, UFC 승리 후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
미국의 한 종합격투기 선수가 UFC 세계 헤비급 무패 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후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존 본즈 존스(Jon “Bones” Jones·37)는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밤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UFC 309에서 스티페 미오치치를 물리치고 승리한 뒤 수천명의 군중(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포함).. 美 오클라호마주, 공립학교 수업에 사용할 성경 500권 구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오클라호마주가 공립학교의 AP(Advanced Placement) 정부 수업에서 사용하기 위해 500권 이상의 성경을 구매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P는 이 성경들이 미국 공립학교에서 "학문적 및 문학적 자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특별히 구매된 것으로, 오클라호마 주 교육감 라이언 월터스(Ryan Walters)가 추진하는 주 전역의 모든 교실에 성경을 .. 젤렌스키 대통령 “트럼프 우크라이나 지지… 전쟁 더 빨리 끝날 것”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를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인물로 간주하며, 그의 행정부가 전쟁을 더 빨리 끝낼 것이라며 밝혔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니카라과 당국, 가톨릭 주교회의 수장 추방
니카라과 당국이 가톨릭 주교회의 수장을 추방했다. 75세인 카를로스 에레라 주교는 과테말라에서 추방을 강요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니카라과 가톨릭교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은 변호사인 마르타 몰리나는 “추방이 갑작스러웠고 지역 가톨릭 공동체는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에레라 주교가 독재 정권 박해의 표적이 되었으며 주요 보안 및 행정 관리들의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 캐나다 복음주의협의회, 음란물 플랫폼 규제 강화 촉구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캐나다 복음주의 협의회(EFC)가 음란물 플랫폼의 나이 및 동의 확인 부재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며, 아동 성적 학대와 비동의 콘텐츠의 온라인 확산을 막기 위한 법적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식축구 선수 “예수님 사랑 전하는 것이 내 목적”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의 루키 키커 제이크 베이츠 선수가 최근 풋볼 경기에서 휴스턴 텍사스 팀을 상대로 52야드의 게임 우승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극적인 승리로 이끌며 경기 후 NBC와의 인터뷰에서 베이츠는 자신의 선수로서의 목적이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것"이라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통 예배 부활 꿈꾸는 애비시니안 침례교회 새 담임목사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뉴욕 할렘에 위치한 애비시니안 침례교회의 새 담임목사인 케빈 R. 존슨 목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P는 미국 전역에서 많은 교회가 현대적이고 자유로운 예배 문화를 받아들이며 “있는 그대로 오라(Come as you are)”는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뉴욕 할렘에 위치한 역사적인 애비시니안 침례교회(Abyssinian Bapti.. 美 항소법원 “기독교 대학에 비영리단체 지위 부여하라” 판결
미국 제9순회 항소법원은 교육부가 그랜드캐년 대학(GCU)에 비영리 단체 지위를 부여하지 않은 것이 불법이라고 판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판사들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법적 기준을 사용해 GCU의 지위를 재검토하라고 교육부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교육부가 잘못된 기준을 사용하여 권한을 넘었다고 판결했다... 美 대형교회 목사 “트럼프 지지한 기독교인들, 기도해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출마 결과 재선에 성공한 가운데 미국의 한 대형교회 목회자가 그를 지지한 기독교인들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촉구했다. 기도해야 한다는 의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프레스턴우드 침례교회 잭 그래함 담임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는 무릎을 꿇는 것이어야 하고, 자세는 기도해야 하며, 우리는 국가의 연합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美 성경참여 기독교인, 성경 비참여자보다 외로움 수준 낮아”
영적으로 강하고 용서하는 미국인들이 성경이나 교회 참여도가 낮고 타인을 용서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외로움을 덜 느낀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성서협회(ABS)는 ‘외로움’에 초점을 맞춘 ‘미국성서현황 2024’(State of the Bible USA 2024) 보고서 중 여덟번째 챕터를 발표했다... 성 이데올로기, 트럼프의 대선 승리로 종말 맞을까?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기자이자 평론가인 브랜든 쇼월터 기자의 기고글인 ‘트럼프 대통령으로 재취임: 성 이데올로기 종말을 맞이할까?’(With Trump as president again, is gender ideology facing its end?)를 11일(현지시간) 개제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브라질 성서공회, 성경 2억 부 인쇄… “역사적 이정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는 브라질 성서공회(SBB)가 최근 성경 2억 부 인쇄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DI는 지난 2011년에 SBB가 첫 1억 부 인쇄를 기념한 바 있다며 그로부터 10여 년 만에 이 수치는 두 배가 되어 2억 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SBB는 성경 번역, 인쇄, 배포에 헌신하는 세계 성서공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 그렉 로리 목사 “하나님께서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세우셨다”
미국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민으로부터 지도자로서의 ‘명령’을 받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렉 로리 목사는 X에 게시한 클립을 통해 “미국인들은 지난 4년 동안 우리가 다루어 온 ‘우오크’(woke) 어젠다에 지쳤다”도 말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허커비 이스라엘 주재 대사 임명 환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로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를 지명한 가운데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이를 환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래함 목사는 “(트럼프가 허커비를)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한 것을 환영한다. 허커비 부부는 이스라엘을 사랑하며 그 나라 국민에게 큰 축복이 될 것이고 미국을 잘 대표할 것”이라고 했다... “멕시코 토착사회 보호법, 기독교인 박해 심화 우려”
멕시코 토착사회가 지역 관습과 전통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한 개정 법안이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고 한 기독교 단체가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박해받는 신자들을 지원하는 오픈도어(Open Doors)는 “멕시코에서 지난 9월 통과된 법안에 따라 동물 희생과 같은 관행이 포함된 전통 의식과 축제에 참여하기를 거부하는 기독교인은 법적 책임.. 1700년대 설립된 美 흑인교회, 사상 첫 女 담임 목사 임명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역사적인 아프리카감리교성공회(AME) 교회에 18세기 후반 교회가 설립된 이래 처음으로 여성 담임 목사를 임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리차드 앨런 목사가 1790년대에 설립한 필라델피아 베델 AME(Mother Bethel AME) 교회는 최근 캐럴린 C. 카바네스(Carolyn C. Cavaness) 목사가 새로운 담임으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우상숭배가 최악의 죄인 10가지 이유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저명한 작가이자 신학자인 조셉 마테라 목사의 기고글인 ‘우상 숭배가 최악의 죄인 10가지 이유’(10 reasons why idolatry is the worst sin)를 12일(현지시간) 게재했다. 마테라 목사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컨설턴트, 신학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사도 지도자 연합(The U.S. Coalition of Apostolic L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