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나이지리아 기독교 지도자들 “자살폭탄 테러 다시 증가 우려”
    나이지리아 기독교 지도자들이 지난 6월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르노 주 그워자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에 대해 깊은 충격과 당혹감을 표했다. 이 테러로 인해 무슬림과 기독교인이 모두 사망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나이지리아기독교협회(CAN) 회장인 다니엘 오코 대주교는 현지 기독교 지도자들을 대신해 발표한 성명에서 “나이지리아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다시 증가하고 있..
  • 지난 5월 25일 폭도들의 공격에 목숨을 잃은 기독교인 순교자 나지르 마시(Nazeer Masih).
    “파키스탄서 기독교인 살해한 범인들 옹호한 대규모 집회 열려”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지난달 파키스탄에서 개최된 대규모 집회에서 수많은 군중이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인 제화업자 노인이 살해된 사건을 지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파키스탄 펀자브주 사르고다시에서 74세의 기독교인 제화업자 나지르 마시 길(Nazeer Masih Gil)이 살해됐다. 이에 대해 사건 다음 달인 6월에 파키스탄 군중 2,500명이 같..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목사 납치 “몸값 지불 안 하면 살해”
    나이지리아 북동부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최근 납치된 기독교 목회자에 대한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위협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과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 5월 영상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보코하람의 깃발을 내걸었던 테러리스트들이 또 다른 영상을 공개했다...
  • 시리아 지도
    시리아 민병대 지휘관, 지역사회 기독교인 보호 약속
    시리아 민병대 지휘관이 시리아 북부 라스 알 아인의 현지 기독교 공동체를 방문하고 “지역사회에 남아있는 마지막 기독교인들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현재 이슬람 민병대 연합이 통제하고 있는 라스 알-아인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 근처에 있다. 아부 바르잔이라고도 알려진 압둘아지즈 알-사와디 사령관은 마을에서 서쪽으로 25마일 떨어진 지역을 담당하는 군대..
  • 이란 시위
    이란 선거가 종교 자유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
    박해감시단체 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GCR) CEO인 데이비드 커리 박사(Dr. David Curry) 박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이란 선거가 종교 자유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란이 6월 28일 이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의 뒤를 이을 새 지도자를 선출하면, 세계는 이 나라가 마침내 종교 자유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전환할지, 아니면 시아파 이..
  • 아프간 탈레반
    “유엔, 도하 회의에 탈레반 초청해 女 권리 탄압 ‘헙밥화’시켜”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성 권리를 탄압하는 탈레반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유엔이 탈레반과 회담을 진행하기로 합의해 인권단체와 페미니스트들이 이를 비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탈레반은 2021년 바이든 행정부가 미군 철수 명령을 내린 후 아프간에서 권력을 장악하고 테러리스트들은 이 기회를 이용해 이슬람 샤리아법을 시행했다. 탈레반은 통제권을 되찾은 후 여성의 대학 교육, NG..
  • “레바논, 이스라엘군과 무장단체 간 무력충돌 발생… 기도해달라”
    중동 분쟁이 계속 고조되고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군(IDF)과 헤즈볼라와 같은 무장 단체 사이에 민간인이 갇히게 되면서 기독교 지도자들과 복지 단체들은 전 세계 신자들에게 기도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국제 가톨릭 자선단체인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의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인 마리엘 부트로스(Marielle Boutros)는 ..
  •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이-하 전쟁 시작 후 유대인들 신약성서 주문 쇄도”
    지난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인들로부터 신약성서 주문의 수가 증가했다고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비영리 단체가 밝혔다. 이 단체는 메시아닉 유대인 운동에 소속된 단체인 ‘예수를 위한 유대인’(Jewish for Jesus)으로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신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헌신하는 조직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
  • 이란
    “이란 기독교인 1% 불과… 그럼에도 기적적인 성장 중”
    이란 이슬람공화국은 이슬람이 다수인 국가이다. 이란 기독교인 수는 인구의 약 1%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 기독교는 성장하고 있다. 최근 2016년 오퍼레이션 월드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란의 복음주의 성장률이 연간 거의 20%에 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 이라크 중동 시리아
    이라크 법원, 기독교인 어머니와 자녀에 이슬람 개종 명령
    이라크 법원이 기독교인 어머니와 세 자녀가 이슬람으로 개종하도록 판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판결은 부모 중 한 명이 개종할 경우 자녀가 반드시 이슬람교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이라크의 개인 신분법 해석에 근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했다...
  • 이라크 모술
    “10년 전 이슬람국가 모술 점령… 기독교인들 여전히 지원 필요”
    이슬람국가(ISIS)가 이라크 모술의 도시와 니네베 평원을 장악하여 기독교인 수천 명이 두려움에 떨며 떠난 지 10주년이 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1만3천명 이상의 기독교인 가정들이 ISIS의 잔혹함으로 이라크 쿠르드 자치 지역으로 달아났다고 아르빌의 바샤르 와르다(Bashar Warda) 대주교는 말했다. 모술은 도시의 대부분을 폐허로 만든 치열한 전투 끝에 마침내 2..
  • 나이지리아 보르노주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3명 이슬람국가에 의해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 3명이 처형되는 모습이 포함된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퍼지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국제기독연대(ICC)는 해당 사진을 서아프리카 이슬람국가(ISWAP)가 공유했다고 밝혔다. ICC는 “한 사진에는 기관총을 휘두르는 사형집행인 앞에서 팔을 등 뒤로 묶은 채 무릎을 꿇고 있는 남성들의 모습이 담겨 있고, 또 다른 사진에는 이들이 총에 맞아 숨지는 ..
  • 이스라엘 유물
    비잔틴 시대 기독교인 순례 정황 드러낸 유물 발견돼
    비잔틴 시대 기독교인 순례에 대한 당시 상황을 제공하는 유물이 이스라엘에서 발굴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북부 네게브의 라하트(Rahat)에 소재한 비잔틴 시대 교회에서 순례자들이 배를 그린 벽화 유물이 발견됐다...
  • 이집트 교회
    “이집트에서 불법 구금된 기독교인, 건강 악화됐지만 치료 거부당해”
    이집트에서 3년 넘게 재판을 기다리는 중인 불법 구금된 기독교인 개종자가 건강이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거부당했다고 한다. 기독교 구호단체 ‘글로벌크리스천릴리프’(GCR)에 따르면, 2021년 12월 15일(이하 현지시간) 예멘 난민 압둘바키 사이드 압도(Abdulbaqi Saeed Abdo)는 카이로 경찰이 그의 자택을 습격한 후 체포되었다. 당국은 급습 중 필요한 법적 영장이나 서..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나이지리아군, 여성과 어린이 등 보코하람 인질 수백명 구출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몇 년 간 인질로 잡혀 있던 보코하람 무장세력으로부터 군이 여성과 어린이 등 인질 수백명을 구출했다. 나이지리아군은 합동 작전을 통해 보코하람의 악명 높은 근거지인 삼비사 숲에서 포로 350명을 구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 가나
    가나, 라이베리아인 난민 캠프 철거… 6천명 갈 곳 잃어
    가나에 거주하는 라이베리아 난민 수백 명이 수도 아크라에서 45km 떨어진 난민캠프 일부가 철거되면서 빈곤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부두부람 난민캠프는 1989년부터 2003년까지 발생한 두 차례의 잔혹한 내전을 피해 수천 명이 탈출한 후 35년 동안 라이베리아인들의 터전이 되어왔다...
  • 수단
    英 성공회·가톨릭교회 “수단 내전, 승자 없는 잊혀진 갈등”
    영국 성공회와 가톨릭교회가 수단에서 현재 진행 중인 분쟁을 애도하고 평화 회복을 위한 국제 사회의 행동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성명은 수단 정부가 운영하는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부대(RSF)와 수단무장세력(SAF) 간 전투가 시작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에 공개됐다...
  • 그렉 로리 목사
    美 그렉 로리 목사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성경적으로 중요한 징조”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하베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 교회의 그렉 로리 목사가 ‘사람이 가지 않은 길’이라는 제목의 지난 주일 설교에서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은 성경적으로 중요한 징조”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는 “이 사건이 에스겔서 38장에 설명된 시나리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리지 말라”면서 “이 시나리오는 하나님 백성의 궁극적인 승리와 열방이 하나님의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