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양육의 어려움만 보고 감사 버린 문화 방치한 게 문제”

22일부터 원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열리고 있는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의 제31차 ‘복음통일 컨퍼런스’가 25일 넷째날 일정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연취현 변호사(법무법인 와이)가 ‘생명’이라는 제목으로 맡았다. 연 변호사는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여성의 문화가 전혀 없다”고 문제를 지적했으며, 낙태죄가 입법되지 않는 이유가 “국회의원의 문제가 아닌.. 김진영 기자

성누가회 힐링핸즈, 필리핀 올랑고 섬 의료선교 성료

성누가회의 구호 사업인 힐링핸즈가 지난 27일과 28일에 걸쳐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시의 올랑고 섬에서 의료선교를 진행하여 5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필리핀에서 진행된 힐링핸즈의 해외의료선교는 5번째로, 한국에..

순복음영산신학원 학생들, 동계 전도대회 열고 복음 전해

순복음영산신학원(총장 장혜경) 야간신학부 학생과 목회대학원생들이 최근 전북 고창과 강원 철원군에서 동계 전도대회를 가지며 목회 현장을 체험하고 지역과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도대회는 전북 고창군 순복음구시포교회(담임 나관성 목사)에서 19명이..
  • 네임리스 2025 겨울캠프 개최
    2025 네임리스 겨울캠프 개최… 주제는 ‘확신’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을 이어가는 네임리스 캠프가 오는 2025년 2월 전주대학교에서 겨울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청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확신’이다. 이는 믿음의 도전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삶 속에서 승리하기를 소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캠프는 ..
  • 한직선 제44차 정기총회
    한직선 제44차 정기총회 개최… 신임 이사장 오광석 장로 선임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가 지난 14일 제44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오광석 장로(세린장로교회 시무장로)를 선임했다. 오광석 신임 이사장은 이날 “1984년 직장선교에 입문했을 때 20대 초반이었는데, 40년 세월이 지나 이사장이 된 것..
  • 김희창 목사
    “작은교회가 소수 이주민의 친구 되어주길”
    안산양무리교회 김희창 담임목사는 “작은교회니까 섬김과 선교를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교회니까 할 수 있는 일도 많다”며 작은교회의 강점을 살려 얼마든지 선교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14일 이주민교회를 위한 하루 찻집 행사가 열린 안산양무리교회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 목사는 “13년 전 ‘이미 많은 이주민교회와 ..
  • 원크라이  기자간담회
    2025 원크라이 “기도는 국가 위기 돌파하는 힘”
    2025 나라와 민족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ONE CRY)가 오는 1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경기도 안양 새중앙교회(담임 황덕영 목사)에서 열린다. 새해를 기도로 열어 성령의 권능을 받고, 새로운 통일한국의 시대를 함께 써내려 갈 교회와 성도들을 초대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원크라이의 ..
  • 행복한사모대학 2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행복축제
    “목회자 사모가 행복하면 교회도 건강해집니다”
    한국가정상담연구소(한가연, 이사장 추부길)가 ‘행복한사모대학 2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행복축제’를 10일 저녁 서울 중랑구 상봉동 은혜제일교회(최원호 목사)에서 풍성한 은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난 20여 년간 행복한사모대학(행사모)을 이끄시고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리고, 앞으로도 하나님의..
  • 2024년 KWMA 10대 선교 뉴스 발표회
    KWMA 선정 2024년 한국선교 주요 이슈 10가지 발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11일 서울 노량진 KWMA 세미나실에서 2024년 KWMA 10대 선교 뉴스를 발표했다. KWMA는 올해 주요 선교 이슈로 ‘뉴 타깃 2030’(New Target 2030)의 선포와 글로벌 사우스 선교 운동의 본격화, 선교지 이단 문제 대응 구체화, 로잔대회를 통한 전문인 사역의 일반화 ..
  • FIM국제선교회 창립 28주년 기념예배 및 크리스천을 위한 이슬람 세미나
    이슬람에 대한 성경적·신학적 성찰과 선교 방향 제시
    이슬람권 전문 선교단체인 FIM국제선교회(이사장 천환 목사, 대표 유해석 선교사)가 올해 창립 28주년을 맞아 9일 서울 종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예배’와 ‘크리스천을 위한 이슬람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디바인이 다시 건강해져서 학교에 갈 수 있을 때까지 의사들이 수학과 독서 과제를 내주고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 공격 받은 콩고 기독인 소녀, 무사히 구조돼”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2022년 6월 기도회를 하던 중에 이슬람 극단주의자 반군의 공격을 받아 부모를 잃고, 신체 절반에 화상을 입은 ‘콩고민주공화국’의 8세 소녀가 현지 기독교인들에게 구조된 후 입양됐고, 지속적인 도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한국VOM에 따르면, 구조대원들이 ‘디바인 그레이스’라고 이름을 지어준 그 소녀는 부모와 함께 교회 기도회에 참석하던 중 이슬람..
  • 물맷돌을 던져 골리앗을 무찌르는 다윗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11)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II)’
    지난번 아홉 번째 칼럼에서 여호수아서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I)’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에 대해 묵상해 보았다. 라합은 이방 여인이었고, 또한 기생이라는 천한 신분이었으며, 우상 숭배로 가득한 땅에서도 유일신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짐으로써 여..
  • 장철훈 대표
    “하나님 은혜로 하는 일… 한국교회 위한 일 하고파”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금광사업을 하고 있는 베스트캅 장철훈 대표(예장 합동측 신당동 소망교회 안수집사)는 열악한 환경에 있는 현지 국민들을 돕기 위해 초등학교를 짓는 등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는 선교의 일환이기도 하다. 장 대표는 과거 CCTV 납품사업으로 한때 한국에서 크게 성공했던 이후, 사업차 방문한 짐바브웨에서 현지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고, 이를 계기로 금광사업을 하게 됐다고 한다. 그러면서 매우..
  • 조이플선교회
    조이플선교회 송년기도회 “세계 선교와 대한민국 안정·평화” 기도
    미주 조이플선교회(대표 장현자 목사) 송년기도회가 지난 5일(현지 시간), 타코마 삼일교회(담임 권상길 목사)에서 열렸다. 기도회에 참석한 조이플선교회 회원들은 한 해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세계 각 선교지에서 복음 전파에 열심을 내고 있는 선교사들과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 한국CCC
    CCC, 네 번째 성탄 프로젝트 ‘예수님 생일카페’ 진행
    한국CCC가 12월을 맞아 성탄의 의미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예수님 생일카페’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CCC VLM(Virtually Led Movement) 팀은 12월 16일부터 약 열흘간 서울 건국대 ‘와이낫 카페’에서 ‘예수님 생일카페’ 이벤트를 열고,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한..
  • 엘리아스 판 네이메헌(1667~1755) ‘나오미, 룻, 그리고 오르바’, 로테르담뮤지엄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10) ‘한 영혼에 주목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언약의 대상은 한 개인에게뿐만 아니라, 공동체 전체에게도 해당된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이 아브라함 한 개인과 맺은 언약이지만 그것을 통하여 수많은 이방인에게까지도 그 언약이 적용되어 진다는 것에 대해 성경은 증언하고 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언약 속에는 언제나 개인과 동시에 믿음의 공동체도 함께 포함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는..
  • 2024 선교학 교수 라운드 테이블 모임
    2024 선교학 교수 라운드 테이블 모임 개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호텔 회의실에서 한국선교의 건강한 방향성을 만들어가기 위한 세 번째 ‘2024년 선교학 교수 라운드 테이블 모임’을 진행했다..
  • 최춘길
    최춘길 선교사 억류 10주기… 통일부 비롯 세계 각지서 송환 촉구
    올해 12월은 최춘길 선교사가 김정은 정권에 의해 강제 억류된 지 10년이 됐다 .최춘길 선교사가 억류된지 만 10년을 계기로 통일부뿐 아니라 국제 종교·신념의 자유 연대(IRFBA), 영국 의회 북한연구회(APPG-NK),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관, 미국 델라웨어주 연방 상원의원인 크리스 쿤스(Chris Coons) 의원 등이 북한에 억류된 선교사들에 대한..
  • 한재국 선교사
    “일본은 선교 황금어장, 130여 년 전 일본에 진 복음의 빚 갚아야”
    “일본은 누구나 ‘선교사의 무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선 기독교 인구 0.3%의 어려운 현실을 볼까요, 99.7%의 황금어장을 볼까요? 복음의 그물을 어디로 던질 것인지 바라본다면, 종교를 좋아하는 일본이야말로 황금어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인 교회에서만 25년간 사역한 한재국 선교사(시미즈세이쇼 교회 담임)는 “일본교회에 재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 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 최근 공연된 존 로스 역사극의 한 장면. 조선 기독교 초기의 기독교인 백홍준 역을 맡은 현숙 폴리 대표가 조선의 포졸 역을 맡은 탈북민 학생에게 곤장을 맞고 있다.
    한국VOM, 최근 ‘존 로스 성경 역사극’ 공연 성료
    최근 순교자의 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 스태프들과 탈북민 선교사 훈련 학교 학생들이 서울 삼성교회에서 창작 역사극을 공연했다. 은 스코틀랜드에서 만주에 파송된 존 로스(John Ross)선교사가 조선인 동료들과 함께 성경을 번역하여 조선 땅에 전해준 이야기다...
  • 박한수 목사
    ‘창조질서 지킨다’ 홀리브릿지네트워크선교회 창립 앞둬
    성경적 세계관과 창조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홀리브릿지네트워크선교회’가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제자광성교회(담임 박한수 목사) 제2성전에서 창립기념감사예배를 드리고 공식 출발한다. 홀리브릿지네트워크선교회는 3040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성경적 세계관과 창조질서를 수호할 강한 교회를 세우고 사회 각 영역을 변혁할 교회와 기관, 단체의 연합을 위해” 창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