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이면 하늘을 나는 드론이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공항도 앞다퉈 글로벌 항공정보 종합관리망 시스템 시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11일 오전 10시 김포공항 자가용 항공기 터미널 격납고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공항 실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심 상공 나는 택시…'K-드론시스템' 통해 동시 관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국내 최초로 열린 도심 내 'K-드론 시스템'의 실증 행사로 주목을 받았다. K-드론시스템은 수십, 수백 대의 드론이 동시 비행을 지원하는 일종의 관제시스템으로서, 드론 시대 개막을 위한 필수적인 안전 운항 기술이다... [시승기] 속이 탄탄한 차, 듬직함..볼보 S80 'T5'
'S80'은 볼보의 최상위 세단이다. S80은 독일 차와 비교했을 때 화려하진 않다. 어떤 '편안함'이 느껴진다. 굳이 겉으로 뭘 드려내려고 하지 않는다. 굳이 내놓고 자랑하진 않는다. 이는 기자가 느낀 볼보의 이미지이다... [시승기] 독일 차 못지않은 주행 성능·섬세함..혼다 '어코드 3.5'
어코드 3.5는 2.4와는 힘이 큰 차이를 보인다는걸 탑승한 후 가속 패달을 밟자마자 바로 직감할 수 있었고, 고속도로에 진입해 액셀러레이터를 밟은뒤 여실히 체감할 수 있었다... [시승기] 르노삼성의 독보적 기술인 LPLi·도넛 기술 더한 준대형 LPG 차 'SM7 Nova LPe'
SM7 Nova LPe(Liquid Phase LPG Injection Efficiency)는 지난 8월 3일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르노삼성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시승기] 다이내믹한 주행감·독일차의 묵직함·쿠페의 만족감..폭스바겐 'CC'
'CC'(Comfort Coupe) 다웠다. 안락함과 역동적인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CC는 4도어 쿠페다. 폭스바겐은 이를 'CC'라고 이름 붙였다. 폭스바겐은 "CC는 안락한 최고급 세단과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쿠페의 장점을 절묘하게 조합한 신개념 4도어 쿠페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시승기] 뛰어난 연비와 민첩한 핸들링..세련된 느낌의 디자인 갖춘 '푸조 2008'
푸조 '2008'은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다. 2008의 첫 느낌은 깔끔하고 매서운 느낌부터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2008의 외관 디자인은 세련된 느낌과 함께 경쾌하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를 풍긴다. 균형잡힌 전·후방 비율 배분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RCZ에서 영감을 받은 역동적인 곡선은 유려하면서도 다이내믹한 푸조만의 매력을 선사한다... [시승기]압도적 디자인과 높은 연비, 부드러운 주행감..링컨 'MKZ 하이브리드'
링컨 MKZ 하이브리드(이하 'MKZ')의 가장 큰 장점은 연비도 훌륭하겠지만,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이브리드 차라 초반에는 연비에 큰 기대를 가졌었지만, 총 245㎞/L를 시승한 결과 복합연비인 16.8㎞/L에 못미치는 11.2㎞/를 기록했다. 물론 연비 주행이 아닌, 성능 테스트를 위한 과격한 운전을 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시승기]폭발적 가속력과 인상적인 엔진음·배기음..BMW 뉴 X5 M50d
소문대로 굉장한 차였다. 시승 기간 동안 도로에서 어떤 차도 'BMW 뉴 X5 M50d(이하 '뉴 X5')'를 따돌리는 차는 보이지 않았다. 엄청난 폭발력을 지닌 차가 분명했다. 공차 중량이 2톤이 넘음에도 불구하고, 뉴 X5에겐 아무런 걸림돌도 되지 않았다. 무게에 대한 염려는 한번도 들지 않았다. 뉴 X5는 한 마리의 맹수와도 같았다. 사자 한 마리가 도로를 점령해 나가는 듯한 기분이 들.. [시승기]안정적·역동적인 드라이빙..캠핑에 제격, '볼보 XC60 D4'
본격 여름 휴가철이다. '2015년형 볼보 XC60 D4'를 시승하고 나니, "딱 이 시점에 맞아 떨어지는 차이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XC60은 가족을 위한 캠핑 차량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예상에 없었지만, 이 시점에 XC60 D4를 시승했다... [시승기]경쾌한 핸들링, 실용 토크, 돋보이는 디자인.."잘 만든 차" 티볼리 디젤
티볼리 디젤 시승 결과, "잘 만들었다"라는 소리가 시승 초반부터 끝까지 들었다. 쌍용자동차가 "명운을 걸고 내놨다"는 말의 의미를 알것도 같았다. 티볼리 디젤은 쌍용차의 또 하나의 야심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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