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장식에 일반적인 변기 좌석보다 5배나 많은 세균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영국의 위생 서비스 기업인 '이니셜'(Initial Washroom Hygiene)은 성탄 기념 장식품들의 위생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일반 가정집 5곳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포함해, 리스, 조명 등 장식품 25종에.. 4대 종단-정부, 한파대비 ‘노숙인 구호활동’
4대 종단이 함께 하는 종교계 노숙인지원 민관협력네트워크(이하 종민협)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합동으로 시행하는 동절기 민관협력 응급구호활동으로 취약계층에게 경량패딩‧핫팩 등 동절기 응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13년 개신교 주도로 노숙인 지원을 위해 출범했다. 4대 종단인 개신교, 천주교, 불교 조계종, 원불교와 정부가 힘을 합쳐 정부의 손길이 미.. 김장환 목사 “북한 억류자 송환 위해 세계 교회 협력 약속”
기독교계 원로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지난 12월 22일 원천안디옥교회(담임 김요셉 목사) 성탄주일예배에서 성탄 축하 설교를 전하고, 예배에 참석한 통일부 김영호 장관을 만나 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등 북한 억류자 6명 송환 위한 전 세계 기독교계 협력 견인을 약속했다. 김장환 목사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의 조찬 대화에서 통일부의 노력에 호응하며, 요.. 창원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부모 특강에 한가협 김지연 대표 초청
최근 창원특례시와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여성분과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청소년 마약문제 현황과 대책 부모특강’이 열렸다. 이날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기관, 청소년 센터 등을 대상으로 열린 본 특강에는 한국가족보건협회(한가협) 대표이자 코야드 코리아(COYARD Korea) 대표인 김지연 대표가 강의했다... 진실화해위, 6.25 전후 전남·경상 희생 기독교인 진실규명 결정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박선영, 진실화해위)가 6·25전쟁 전후 전남과 경상지역에서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기독교인들에 대한 진실규명을 결정했다. 이달 6일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박선영 위원장 취임 이후 내려진 첫 결정이다. 18일 진실화해위는 전날 열린 제93차 위원회에서 적대세력 등에 의해 집단희생된 종교인 등 민간인 305명(총 13건)에 대한 진실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 독립기념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 방한용품 지원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최근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 공공협업네트워크 기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창업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세종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14가구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지켜지도록 기도하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교계 지도자들이 대한민국의 안정을 위해 기도할 것을 한국교회에 요청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현 시국을 차분히 지켜봐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이 되든, 안 되든 상관없이 나라의 안정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대 기독교총동문회, 제67대 회장으로 양지청 박사 추대
서울대학교 기독교총동문회는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67대 회장으로 양지청 박사를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 신임 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총동문회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 주민 청구안’ 부결
광주광역시 주민들이 청구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부결됐다. 학생인권조례는 교권침해와 성정체성 혼란 교육 등 여러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13일 광주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심사한 결과, 이를 부결했다. 해당 위원회는 학생 인권과 교권이 서로 충돌하는 개념이 아니며, 상호 보완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애드보켓코리아, ‘법조아카데미’ 세미나와 인턴십 개최
크리스천 법률가와 로스쿨생 및 예비로스쿨생 등 법조직역에 종사하거나 이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로 ‘법조아카데미’ 세미나가,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에 걸쳐서 서초동 소재 로고스 등 협력 로펌 여러 곳에서 인턴십이 열린다. 법·인권·정치·경제 분야를 폭넓게 다루는 이번 세미나 및 인턴십은 크리스천 법조직역 종사자 및 관심자에게.. ‘여고생 학대 사망 사건’… “회개 부정하는 구원파 교리와 연관”
인천기쁜소식선교회에서 발생한 여고생 김모(17) 양 사망 사건이 구원파 교리와의 연관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개를 부정하며 성경의 가르침을 왜곡한 구원파 교리가 이번 사건의 배경이 됐다는 주장이 나온다. 인천지방검찰청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장 박모(52) 씨와 관련 혐의자들에게 징역 4년 6개월이 선고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 신천지 대관 신청 취소에 “경기관광공사 규정 따른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경기도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경기도지사의 부당한 대관 취소 결정에 대한 공개 사과와 피해보상을 요청함’ 청원에 대한 답변을 게재했다. 이 청원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교주 이만희,이하 신천지)에서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 파주 평화누리 공원에서 집회를 개최하고자 요청한 대관 신청이 경기관광공사 측에 의해 취소되면서 작성된 것이었다... ‘여고생 학대치사 혐의’ 박옥수 딸, 징역 4년 6개월 선고받아
인천기쁜소식선교회에서 발생한 여고생 김모(17) 양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합창단장 박모(52) 씨가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박 모씨는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기쁜소식선교회 창립자 박옥수 씨의 딸이다... 김동연 지사 “접경지 주민 안전 위해 신천지 측 대관 신청 취소”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4)이 질의한 ‘경기관광공사의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관 신청 취소’에 대해 “도민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 프로라이프 교육 SUFL 15기 수료식 성료
지난 12월 1일 저녁 9시 성산생명윤리연구소의 프로라이프 교육프로그램인 Stand Up For Life(SUFL) 15기 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SUFL운영자인 장지영 사무총장(이대서울병원 내과)은 모든 과제를 완료한 9명의 참가자를 프로라이프 빌더로 임명하고 각 지역의 생명 지킴이 운동에 나설 것을 독려했다... “유네스코 교육 국제포럼, 성혁명 내용들로 가득”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대표 이선규 목사) 등 18개 단체는 2일 경기도 수원 수원컨벤션센터 사거리에서 ‘우리 아이 망치는 성혁명교육 구현하는 경기도교육청 주최의 유네스코교육 국제 포럼 강력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와 유네스코와 함께 2024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참여자 1,000여명 규모로 유네스코 교육 국제..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 7억 5천만 원 손배소 첫 재판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9) 씨의 성범죄 피해를 주장하는 여신도들이 정 씨와 교단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재판이 열렸다. 26일 대전지방법원 민사12부(부장판사 함석천)는 호주 국적의 피해자 A씨 등 3명이 정명석 씨, JMS 교단, 정조은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피해자들은 총 7억 5000만 원을 청구했다... “올해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조기성애화 교육 우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이하 수기총)가 27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유네스코 교육 국제포럼 및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올해 12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이 포럼은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와 교육부, 경.. ‘동성커플 건보 피부양자 인정 반대’ 57만 서명, 헌재에 제출
동성결혼 합법화에 반대하는 57만여 명의 서명지가 헌법재판소에 제출됐다. 10.27한국교회200백만연합및큰기도회,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등 3개 단체는 27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동성결혼 합법화의 길을 연 대법원 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헌재에 서명지를 제출했다... “동반연 없었다면 동성애로 사회적 혼란 있었을 것”
2017년 창립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의 정기총회가 26일 오후 서울 상연재에서 열렸다. 이날 동반연 사역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사회 각계 인사를 초청해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반대를 호소하는 1인시위를 펼쳤다. 또 같은 기간 학생인권조례, 대법원의 동성애 파트너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등을 반대하는 규탄 집회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10월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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