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야 정치인들이 2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성탄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권 의원과 이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의에서는 최은석 대표비서실장, 조배숙 의원, 조정훈 의원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민석 최고위원, 송기헌 종교특별위원회 기독교위원장, 조승래 수석대변인, 이해식 당대표비서실장 등이.. 사랑의교회, 성탄 축하예배 드려… 유아 110명에게 세례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성탄절인 25일 총 세 차례 ‘성탄절 온가족 축하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 ‘무서워 말고 기뻐하라’(누가복음 2:10~11)는 제목으로 설교한 오정현 목사는 “성탄절은 죄와 죽음을 이기시고 자유케 하신 예수님 때문에 이 땅과 모든 세대가 행복한 날이 되어야 한다”며 “한결같은 사랑의 원천인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 날, 지친 영혼들을 위로해 주시고 기쁨과 .. 예장 합동 빛고을노회, WEA 총회 반대 헌의하기로
예장 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빛고을노회(노회장 류병규 목사)가 최근 임시회를 열고, 광주겨자씨교회 나학수 목사가 청원한 ‘2025년 WEA 서울총회 개최 반대 헌의의 건’을 가결하고 총회에 이를 청원하기로 했다고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보도했다... “대한민국 초저출산 위기 극복 위한 골든타임은 3년”
‘초저출생 시대 아동돌봄 및 지방정부 재정 분석’이라는 주제의 기획토론회가 지난 20일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열렸다. 이 토론회는 한국자치행정학회(회장 김경아 전북대 교수), 한국비교정부학회(회장 최영출 충북대 교수), SSK 저출생 사회구조 연구단, 신한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KBSI연구소), 전북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 한국저출생학회, 디지털트윈 공간기술 연구팀,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 “우리 위해 낮은 자리로 오신 주님… 교회와 세상의 희망”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 가장 낮은 자리로 오신 성탄절,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이 일제히 성탄을 기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스스로 낮아져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의 겸손과 사랑을 강조하며 오늘날 그 복음을 더 널리 전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최근 비상계엄 사태로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 국가의 안정을 위한.. “태아도 생명” 러브라이프 ‘태아생명존중 성탄 퍼레이드’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에 소속된 프로라이프 단체인 ‘러브라이프’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일대에서 ‘태아생명존중 성탄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러브라이프는 지난 2020년 11월 7일부터 강남역에서 거리 피켓팅 등을 통해 “태아를 생명으로 보호하고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우리 사회에 전하고 있다.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이 계기가 됐다... 10명 중 7명 “해외 선교보다 국내 전도 더 강화해야”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 대다수는 해외 선교보다 국내 전도 강화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에 걸쳐 교회에 출석하는 전국 만 19세 이상 기독교인 남녀 1천명과 담임목사 506명, 그리고 한국교회가 파송한 해외 선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한국교회 선교·전도 실태’를 조사해 24일 그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김종순 목사, 한국군목회 제23대 신임 이사장 취임
한국군목회가 제23대 신임 이사장으로 김종순 목사가 취임했다. 한국군목회는 24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갖고 김 목사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제가 한국군목회 제23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며 “또한 아낌없이 지지를 보내주신 군목 동지 여러분들께 깊.. “계엄 사태, 차분한 마음으로 헌법과 법률적 판단 기다려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나라를 망치려는 세력들이 왜 이리 많은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2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대통령이 느닷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20일이 된다. 그 사이에 모두가 휘청거리는 모습이다. 근본도 무너지고, 기본도 사라지고, 우왕좌왕하는 사이, 우리 사회는 무엇인가에 홀린 듯한 모습으로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고 했다... ‘200억 약정’ 10.27 연합예배 조직위, 29억 추가 기부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이하 10.27 연합예배) 조직위원회가 10.27 연합예배 당시 헌금과 이후 추가된 액수를 포함해 약 29억 원을 24일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날 서울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10.27 연합예배 공동대표를 맡았던 오정현·정성진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이 열렸다. 이로써 조직위는 10.27 연합예배 전 기.. 한교총, 기독교 문화자원 보존·활용 위한 심포지엄 개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23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기독교 종교문화자원 보존과 활용을 위한 학술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교총이 연구한 종교문화자원 목록화, 관광자원화 사업 4년차 보고 및 한국기독교 초기 활동했던 ‘스크랜턴(William B. Scranton)’, ‘길선주 목사와 아들.. NCCK “깨어진 세상에서 아기 예수님 앞에 멈춰 서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2024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정치적 격동 속에 아기 예수님의 성탄이 우리에게 다가온다. 예수님은 가장 가난하고 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다. 우리들의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하늘의 신비”라며 “대림절은 교회가 성서로 돌아가는 절기다. 성서는 아기 예수님의 오심이 두 가지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한다. 바로 ‘하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