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이단이 극성을 부리는 것은 종말의 현상”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3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충청지역의 대표적인 국립대학인 충남대에서 신천지가 수년간 동아리 전체의 임원진을 독식하면서 그 영향력을 미쳐온 것에 대한 보도가 있었다”며 “신천지는 충남대에서 총동아리연합회를 장악해 그 활동력을 넓혀 왔는데, 학생들은 신천지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마약 중독 늘고 있지만 치료·재활 환경은 부족”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가 대학생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활동단체인 답콕(DAPCOC, 이사장 두상달 장로)과 함께 지난 11월 30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2차 마약류 중독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마약류 중독 회복자로 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의 양선영 소장이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과 회복과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후 강연내용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의 자유토론 있었고, 뉴스포츠진흥원의 ‘롤바.. 한교연 “불법적 WEA 총회 개최 시도, 중단하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가 “불법적인 WEA 서울총회 개최 시도 당장 중단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2일 발표했다.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WEA 총회를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한교연까지 가세하면서, 국내 복음주의권에서 WEA 총회 반대 여론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부교역자 서열 문화… “없어져야” 49% “필요하다” 47%
목회자들이 교회 부교역자 사이의 서열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구독자 중 목회자(부목사 포함) 82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부교역자 사이의 서열 문화에 대한 인식’에 대해 물었다... 이승현 목사, 한기부 대표회장 취임 “부흥의 불씨 일으킬 것”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한기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2일 경기도 안양시 마벨리에에서 진행됐다. 제55대 대표회장 박승주 목사가 이임했고, 이승현 목사(한샘교회 담임)가 제56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먼저 성두현 목사(상임회장)가 사회를 본 1부 예배에선 송창호 목사(교육회장)가 기도했고, 신상규 목사(총강사단장)의 구호제창과 최현민 목사(교육총무)의 성경봉독, 한샘교회 찬양대.. 부산 세계로교회, 702명 대상 세례식 진행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가 1일 주일예배에서 702명을 대상으로 세례식을 진행했다. 세계로교회는 “공단 지역이라는 특수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약 3,500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며 “이는 손현보 목사가 부임한 1993년 당시 30여 명의 출석 성도 수에 비해 30년 만에 약 100배의 놀라운 성장을 이룬 것”이라고 했다... “나경원 의원의 등록동거혼제 입법 추진 강력 규탄”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이하 기공협)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등록동거혼제(일명 생활동반자법) 도입을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을 강력 규탄했다. 기공협은 2일 발표한 성명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최근 ‘혼외자 스캔들’로 논란이 된 배우 정우성(51)과 모델 문가비(35)에 대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비혼 출산 아이를 .. “재판 중인 피고인이 대선 후보 되는 일 없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최근 법원 판결과 관련한 논평을 2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지난 11월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이에 대해서 법조계에서는 무리없는 합리적이고 법리적인 판결이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시민에게’ 세계성시화 대구대회 열려
재단법인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지난 11월 28일과 29일 대구 내당교회와 엘디스리젠트호텔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 성시화운동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세계성시화 대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했고 대구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최영태 목사, 대표본부장 김병옥 목사)와 대구·경북홀리클럽(회장 엄기정 장로)이 주관했으며, 전국 시·도와 시·군에서 175명이 참석했.. 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트리 점등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성탄절을 앞두고 12월 1일 오후 대성전 앞 십자가탑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성도와 목회자 등 600명이 참석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성탄절은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고 이를 실천하는 날”이라며 “어려울수록 섬김과 나눔을 통해 희망의 빛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한수 목사 “10.27 말고는 선택의 여지 없었다”
주최 측 추산 110만 명의 성도가 현장에 모였던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 고작 2달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 준비된 집회였지만, 기독교인들은 차별금지법과 동성결혼 합법화 등에 반대하며 거리로 쏟아졌다. 1973년 빌리 그래함 집회 이후 한국교회 최대 규모 집회로 평가된다... 대림절… 예수 그리스도 오심의 의미를 묵상하다
12월 1일부터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절(Advent)’이 시작된다. 교회력에서 대림절은 성탄절 전 4주간의 기간을 말한다. 역사적으로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깊이 묵상하는 부활절 전 40일, 곧 사순절과 비슷한 형식을 취한다. 기독교인들은 대림절 기간 동안 구원자로 예수 탄생의 의미와 그 은혜를 다시 생각하고 묵상하는 시간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