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2024년 대림절이 시작되는 12월 1일 ‘희망과 기쁨, 동행의 성탄 되길’이라는 제목으로 ‘성탄절 메시지’을 발표했다. 김 감독회장은 ”‘말씀이 육신을 입어’(요 1:14) 우리에게로 찾아오신 성탄의 기쁨이 온 인류 위에 넘쳐나길 소망한다”며 “무엇보다 성탄은 세상이 가장 어두울 때 빛으로 우리에게 오신 주님을 맞이하는 날이다. 아기 예수님은 어두운 세상에.. “개혁교회, 다문화사회서 ‘오직 성경’ 기초해 예수 사랑 실천을”
개혁신학포럼이 11월 30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은혜교회에서 ‘개혁교회와 다문화사회’라는 주제로 제25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총 세 번의 발제가 이뤄진 가운데, 먼저 최더함 교수(마스터스세미너리 책임교수, 개혁신학포럼 학술고문)가 ‘다문화사회와 개혁교회의 사명과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오늘날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인구가 약 25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개혁교회의 사명은 무엇이고, .. 윤호균 목사, 경기총 신임 대표회장 취임
사단법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경기총)가 지난 11월 27일 경기도 용인 화광교회(담임 윤호균 목사)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갖고, 윤호균 목사를 신임 대표총회장으로 추대했다. 화광교회 당회장과 성산수양관 원장을 맡고 있는 윤 신임 대표회장은 예장 백석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장로교단총연합회 선교훈련원장 및 이사장,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이사 및 운영부회장,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장.. 청년·청소년 사역,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바이블백신센터(원장 양형주 목사)가 청년 및 청소년 사역자들을 위해 12월 12일에 ‘제6회 청년사역자 세미나’, 12월 26일에 ‘제5회 청소년 사역 핵심파일 세미나’를 각각 온라인(줌)으로 개최한다. 우선 해마다 청년 사역의 전문성을 위해 열렸던 ‘청년사역자 세미나’는 올해 ‘청년사역 restart’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세대 교육, 프로그램 아닌 예배에서 시작”
파주운정참존교회(담임 고병찬 목사)가 운영하는 국제성경기독학교(International Bible Mission School, IBMS)가 최근 국민일보가 선정한 ‘2024 기독교브랜드 대상’ 교육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2년 설립된 IBMS는 교회와 멀어지며 세속화하는 다음 세대를 어떻게 품어가야 할지를 고민하며 학생들을 기독교 세계관으로 무장시켜 세상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그리스도의 군.. 극동방송·선한청지기, 꿀벌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봉사’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협력기관인 NGO 선한청지기와 극동방송 운영위원회가 지난 26일, 과천 꿀벌마을을 찾아 연탄과 쌀,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봉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역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선한청지기 이사장 이일철 장로, 대표 김요한 목사, 극동방송 운영위원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연탄과 쌀을 날랐다. 이들은 꿀벌마을 주민들에게 연.. “목사님, 바쁜 일정 때문에 독서할 시간이 없다고요?”
「월간목회」는 12월호가 ‘목회자의 읽기’를 특집으로 다뤘다. 「월간목회」는 “목회자는 책을 통해 얻는 지혜와 통찰로 설교와 상담에서 더욱 넓고 깊은 시야를 제공하며, 성도들이 직면한 문제를 이해하고 이에 적절히 대응할 지혜를 갖출 수 있다”고 했다... “우리 교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1,500명에게 물어보니
한국교회에 주일학교 콘텐츠를 제공하는 ‘히즈쇼’가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총 1,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우리 교회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히즈쇼는 한국교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정당한 절차로 역사교과서 선정한 문명고 적극 지지”
경북지역 2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문명고의 바른 교과서 선정을 지지하는 학부모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27일 경상북도 경산에 있는 문명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문명고가 정당한 절차를 통해 역사교과서를 선정했다며 이 학교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대한성서공회, 다음 세대 위한 『새한글성경』 출간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 이하 공회)가 오는 12월 10일, 다음 세대를 위한 공인역 성경인 『새한글성경』을 출간한다. 이 성경은 12년 동안 각 교단의 성서학자 36명과 국어학자 3명이 여러 단계를 거쳐 번역을 완료한 것이다. 공회는 “21세기, 현대 사회가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급속하게 변화함에 따라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성경 읽기 양상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 ‘제주평화인권헌장 반대’ 제6차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 완주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퀴어행사 등을 반대하기 위해 그 동안 전국에서 진행됐던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의 여섯 번째 순례가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진행됐다. 순례단은 이번 기간 동안 특별히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반대를 천명했다... 기성 전 총회장 박태희 목사, 향년 90세로 별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박태희 목사(성락성결교회 원로)가 27일 오후 12시 10분경 향년 9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1934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30대부터 부흥회를 인도했다. 주문진교회를 거쳐 성락성결교회에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