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회 연세조찬기도회가 최근 서울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14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세동문장로회 김무원 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선 김병모 수석부회장이 대표기도를 드렸고, 정종섭 서기의 성경봉독과, 연세장로찬양단의 특별찬양 후 김흥규 목사(인천내리감리교회 담임)가 ‘약한 자 Vs. 강한 자’(로마서 14: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글로벌엘림재단, 다문화 이주민 위해 ‘다문화행복꾸러미’ 전달
(재)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 목사) 산하 엘림다문화센터가 다문화 이주민들을 위해 여수 다문화복지원과 마포구 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총 300개의 ‘다문화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세계선교센터 아가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와 다문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재단의 비전을 담았다고 한다. 각 꾸러미에는 즉석조리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간편식.. 김상복 목사 “임기 동안 WCC, 가톨릭과의 교회 일치사업에 주력하고 싶다”는 과거 발언, 광신 측 강하게 비판
WEA 총회 한국 유치를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주도해 왔고 15일 조직위원회 출범예배에서 축도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 김상복 목사(카이캄 고문)의 과거 발언이 종교 다원주의·혼합주의적이라는 비판이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 김 목사는 과거 WEA 의장으로 선출된 후 한 교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임기 동안 WCC, 가톨릭과의 교회 일치사업에 주력하고 싶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다’, ‘.. 한기총 “WEA 최고위층에 제기된 이단성 의혹 해명하라”
‘2025 WEA 서울총회 조직위’가 출범을 예고하면서 WEA(World Evangelical Alliance)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기총)가 13일 성명을 통해 “WEA 최고위층에 제기된 이단성 의혹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저출생 극복에 적극 나서기로
인천성시화운동본부가 13일 오전 인천 중구 하버파크에서 임원모임을 갖고 저출생 극복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유헌형 목사(논현주안), 공동회장 노원석 목사(인천제2교회), 사무총장 김길수 목사, 사무차장 황호기 목사(예수주안교회). 인기총 증경 총회장 황규호 목사(만수중앙교회), 장로회장을 역임한 최조길 장로.. 한국교회 부흥 원동력은 ‘제자훈련’과 ‘새벽기도’
‘제자훈련과 성경공부’ ‘새벽기도’ 등이 한국 기독교 140년 역사에서 교회 부흥을 가능케 한 동력으로 꼽힌 설문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한교총)은 12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한국교회 비전대회’에서 목회데이터연구소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기독교인 1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교총은 이들 140명이 “한국.. “퀴어축제 축복식 참여한 감리교 목회자들 출교해야”
퀴어축제 축복식에 참여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일부 목회자들에 대한 교단 재판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12일 남재영 목사의 재판이 열린 대전 남부연회 본부 앞에서 남 목사 등에 대한 출교 판결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퍼스트코리아(FIRST Korea)시민연대와 감리교바로세우기연대 및 120여 개 시민·학부모 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작금에 기독교대한감리회에 속한 목사들의 행태를.. 오리진스콜라, 11월 ‘비즈니스’ 12월 ‘역사’ 주제 오리진스클럽
기독교 청년 영역 플랫폼 ‘오리진스콜라’가 진행하는 ‘오리진스클럽’이 오는 26일과 12월 10일 진해될 예정이다. 오리진스클럽은 크리스천 청년들이 모여 서로의 비전과 경험을 나누며 성장하는 네트워킹 공간이다. 매달 주제를 선정해 전문가 멘토링의 시간을 갖고 있다. 최근 오리진스클럽은 아브라함 카이퍼의 ‘칼빈주의 강연’ 책을 갖고 신학, 정치, 예술 등 전문가를 초청해 각 영역별 영역 주권에.. 한국교회, 우크라이나에 성경 41만여 부 발송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가 지난 8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용인 반포센터에서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5천2백8십 부와 ‘우크라이나어-헝가리어 대조 신약 성경’ 1천5백 부를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기총 “한국교회 분열 가중시키는 WEA 총회 반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한국교회 분열을 가중시키는 WEA 서울총회 반대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이 성명에서 “조직위원회 구성을 즉각 중단하고, 출범 및 WEA 총회 개최 계획을 중지하라”며 “WEA에 대한 신학적 검증과 종교다원주의 의혹에 대한 해명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2025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감사예배’ 드린다
‘2025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감사예배’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 12층에서 열린다. 이 소식은 사랑의교회가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단체 채팅창을 통해 공지됐다. 한국교회 WEA 총회를 준비하는 관계자가 11일 본지에 보내온 보도자료에 따르면 감사예배를 통해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총회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제2 제3의 김장환 나오길” 경복대에서 흉상 제막
경복대학교 초대 명예이사장인 김장환 목사(극동방송)의 흉상 제막식이 11일 경기도 남양주시 경복대학교에서 진행됐다. 학교 측에 따르면, 김 목사는 이 학교 초대 명예이사장으로서 그 동안 경복대 뿐만 아니라 동일 법인의 대학교와 고등학교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경복대는 김 목사의 이 같은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교 32주년을 맞아 이번 흉상 제막식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