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가 2024년 성탄절을 맞아 17일 ‘불의하고 불법한 불신의 세계를 다스리소서!’라는 제목으로 기도문을 발표했다. 아래는 기도문 전문.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이 땅에서 벌어지는 온갖 전쟁과 난리의 소문을 다스려 주소서. 죽이고 죽이는 살육의 현장에서 예수님 오심을 찬양하게 하소서. 전쟁의 파탄으로 몰아 넣는 악한 영의 광란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여의도순복음교회, 국가 안정 위한 총동원 새벽기도 진행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6일부터 21일까지 한 주간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총동원 특별 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또한 28일부터는 탄핵심판이 끝날 때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이 기도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가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을 앞두고 있던 지난 14일 새벽예배에서 “우리나라가 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혼돈에 휩싸여 있다”면서 “이 혼란과 어둠을 밝히고 해.. 서기총 “자유민주주의 지키는 일에 끝까지 힘쓸 것”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심하보 목사, 이하 서기총)가 16일 서울 은평제일교회에서 제20-4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서기총은 최근 비영리법인으로 고유번호증을 부여받아 관할 세무서에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내년 2월 정기총회에서 조직을 확대·보완해 주요 사업을 강화키로 했으며, 대사회적인 목소리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나라의 안정 위해 회개와 기도 절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이욥 목사가 2024년 성탄절 메시지를 16일 발표했다. 이 총회장은 “이 땅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은 임마누엘이셨다. 그 분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이라며 “약한 자, 고통 받는 자, 고난 받는 자에게 진정한 위로자로, 회복자로, 승리자로 오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했다... 목사는 주일에 꼭 정장을 입어야 할까?
목사들은 주일에 꼭 양복 등 정장을 입어야 할까?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목사 1,064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이에 대해 조사해 1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정장을 입어야 한다’ 47%, ‘정장이 아니더라도 단정하면 괜찮다’ 53%로 나타났다... 한교봉, 우크라·일본·한국에서 ‘성탄 축하행사’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한교봉)이 11월 28일 우크라이나, 12월 9일 일본에서 성탄 축하행사를 가졌다. 오는 18일 서울 동자동 쪽방촌에서도 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1월 28일 우크라이나 성탄 축하행사에서는 전쟁 지역에 소재한 현지 22개 교회에 예배를 도울 수 있는 충전식 발전기를 재우크라이나한인선교사협의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는 전쟁 초기였던 지난 2022년 12월 .. 군산성시화, 송년모임 갖고 도지사·시장·교육감 표창 수여
군산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도경 목사, 전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겸임)가 지난 14일 오후 (사)예사봉사단(이사장 김도경 목사) 사랑의 밥상 나눔터에서 ‘2024년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회’를 가졌다. 모임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에선 이형열 목사(대표본부장)의 사회와 김민재 장로(예사봉사단 단장)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황진 장로(리틀트리합창단 단장)의 성경봉독과 세라임부부 찬양선교사의 특송.. 한교총 “하나님의 도우심 구하는 성탄절 되자”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2024년 성탄절 메세지를 16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하나님이 주신 평화를 사모하는 금년 한해였다. 국제적으로는 러-우, 이-팔 전쟁이 계속되며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고, 국내적으로는 정치권의 치열한 대립으로 12.3 비상계엄과 12.14 대통령 탄핵 결의를 지켜봐야 했다”고 했다... 목회자 60.2% “계엄 사태에 대한 성경적 메시지, 설교로 전할 것”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목회자 10명 중 6명이 “설교를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성경적 메시지를 교인에게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전국 담임목사 1,209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이번 사태에 대한 의견을 조사해, 최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서천성시화운동, ‘사랑나눔 일일카페’ 열어 9개 기관에 성금 전달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진모 목사)가 지난 14일 오후 봄의마을 북카페에서 ‘2024 서천성시화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일일카페’을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9개 기관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서천군성시화운동 찬양분과위원회(위원장 황공주 권사, 찬양사역자)가 주관했고 서천군기독교연합회, 충남성시화운동본부, 서천사랑통합케어센터가 협력했다... “성탄절, 분열·상처 사라지고 교회 부흥 기회 되길”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2024년 성탄절 메시지를 16일 발표했다. 권 대표회장은 “성탄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 특별한 계절에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며 그 분의 구원의 은혜를 다시 한 번 깊이 새기기를 바란다”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이 땅에 구세주를 보내주셨다는 사실은 우리의 삶에 새로운 소망과 빛을 비추어 주는 놀라운 축복”이라고 .. “한국교회, 국가 위기 상황에서 기도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12·3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탄핵 정국 논평’을 16일 발표했다. 이들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한국교회가 나라의 미래를 위해 기도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