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또다시 외국인 인질을 참수하며 미국에 위협을 가했다.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 스티븐 소틀로프에 이어서 이번에는 영국인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인 데이빗 헤인즈(David Haines)가 희생양이 됐다. 44세의 헤인즈는 두 아이의 아버지이며, 시리아의 난민 캠프에서 프랑스 국제 구호단체인 ACTED의 소속으로 봉사하던 중 지난 3월 피랍됐다... [포토뉴스] 알라에게 기도하는 이슬람국가(IS) 대원들
이슬람국가(IS)의 라카 미디어 센터가 지난달 27일 공개한 사진으로, IS 대원들이 라카주 타브카 공군기지를 장악한 이후 기도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행한 정책 연설에서 IS 격퇴 대책의 일환으로 시리아 공습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교회 건물 붕괴로 44명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교회 건물이 붕괴되면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나이지리아국가비상관리국(NEMA)는 14일(이하 현지시간) 라고스에 소재한 시나고그열방교회(Synagogue Church of All Nations)의 부속 건물이 무너져 안에 갇힌 130명을 구출했으나 사망자가 현재까지 44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포토뉴스] 화학 무기로 고통받는 시리아 어린이들
시리아 현지 샴 뉴스 네트워크(Shaam News Network)를 통해 보도된 화면으로, 정부군의 화학 무기 공격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이 하마(Hama) 지역의 반군 점령 마을인 크파르 제이타(Kfar Zeita)의 한 병원에서 산소 치료를 받고 있다. 국제사회는 시리아 정부군이 올해 초 북부 지역에서 반군 진압을 위해 집단학살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 무기를 조직적이고 반복적으로 .. 보코하람의 점거지 기독교인 박해, IS와 '닮은꼴'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보코하람(Boko Haram)이 점령한 나이지리아 북부 지역에서 수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탈출을 감행하고 있다고 현지 교계 지도자들이 전했다. 나이지리아 수도인 아부자 교구의 패트릭 알루무쿠 신부는 가톨릭 뉴스 에이전시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점령 지역 중 하나인 미치카(Michika)에서 교회들이 파괴되고 있으며 수만 명에 이르는 주민들이 보코하람을 피해 .. IS 수중의 모술 되찾아지나..쿠르드족 진군 계속
이라크 내 수니파 반군인 IS(이슬람 공화국)가 이라크 북부에서 위축되고 있다. BBC는 현지시간으로 6일 보도에서 쿠르드족 페시메르가 전사들이 미군의 공습지원에 힘입어 자르타크산을 재탈환 했다고 밝혔다. 이 산은 이라크 북부 최대 도시인 모술을 바라보는 전략적 요충지로 지난 달 페시메르가 전사들이 점령했으나 IS가 다시 탈환한 곳이다... '원수도 사랑하라" 하셨는데... IS 위해서도 기도해야 할까
지난 몇 달간 신문과 TV 방송을 통해 세계인들은 이라크에서 이슬람국가(IS)가 벌이고 있는 잔혹한 폭력행위들의 참상을 전해 들었다. 이슬람으로 개종하기를 거부했다가 전원 총살당한 기독교인 가족, 눈 앞에서 아내와 딸들이 강간당하는 모습을 보고 자살한 목회자, 몸이 반으로 베여서 살해당한 5살짜리 어린이.... 이 모든 일들은 같은 인간으로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끔찍한 범죄행위들이다... 라이베리아에 만연한 에볼라 바이러스
2일(현지시간) 라이베리아 보건당국 직원이 몬로비아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로 죽어가고 있는 환자에게 살균제를 뿌리고 있다. .. 어린 무슬림들에게 '참수형' 보여주며 교육시키는 'IS'
이슬람국가(IS)가 두번째로 미국인 기자를 참수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이들의 극단성과 잔혹성에 대해 전 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IS의 잔인함은 이번 사건에서 드러난 것 이상으로, 참수형뿐 아니라 십자가 처형, 투석형 등을 자신들의 뜻에 반대되는 이들에게 자행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비인도적인 폭력 행위들을 어린 무슬림들에게 교육시키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드러났다... 보코하람 만행 어디까지…6세 기독교 소년 '참수'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보코하람이 6세의 어린 소년을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참수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라크 교인들 "정부는 우리를 완전히 버렸다"
이라크 정부가 이슬람국가(IS)의 박해에서 기독교인들을 보호하기를 "포기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27일(이하 현지시간) 이라크 가톨릭 지도자인 그레고리 3세 라함 대주교와 한 가톨릭 매체와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 IS가 점거한 지역들에서 빠져나온 기독교인 피난민들이 정부로부터 외면당한 채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 보도했다... [포토뉴스] 집으로 돌아가는 팔레스탄인인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장기 휴전 합의가 도출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인들이 가자시티 시자이야 지역의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라이베리아, 美 구호단체 에볼라 사역 위해 기도·모금
라이베리아의 기독교인들이 현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위한 의료봉사에 매진하고 있는 미국 구호단체 사마리아인의지갑(프랭클린 그래함 대표)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기도와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라크 넘어 전 세계 위협하는 이슬람국가(IS)의 정체는?
소수종교인에 대한 잔학행위, 중동 내 이슬람 국가 건설을 위한 활동으로 전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에 오르내리는 이슬람국가[IS, 전신은 이라크시리아이슬람국가(ISIS)]의 정체는 무엇인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IS의 기원, 군사관계, 잔학행위와 이들에 대한 이슬람권의 비난과 지원이라는 대비되는 반응에 대해서 보도했다... 보코하람, 기독교 도시 점령하고 '칼리프 국가' 선포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Boko Haram)이 기독교 도시를 점거하고 '이슬람 칼리프 국가(Islamic Caliphate)'를 선포했다. 보코하람은 이달 초 기독교 인구가 대다수인 나이지리아 북동부의 소도시 그워자(Gwoza)를 장악한 뒤 현재까지 100명이 넘는 주민들을 살해해 왔다... 이라크 기독교인들, 박해 속에서도 "신앙이 삶의 이유"
이라크 기독교인들이 이슬람국가(IS)의 가혹한 소수종교인 박해에도 불구하고 신앙을 소중히 지키고 있다고 현지 교인들을 돕고 있는 한 사역자가 증언했다. 전 세계의 박해받는 교회들을 지원하는 국제단체 에이드투더처치인니드(ACN)의 담당 디렉터 마리아 로자노 디렉터는 가톨릭뉴스에이전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IS, 시리아 북동부 타크바 공군기지 장악
[베이루트=AP/뉴시스] 이슬람국가(IS) 전사들이 24일 시리아 북동부의 타크바 공군기지를 장악, 라카주(州)에서 시리아 정부군이 통제하던 마지막 거점마저 IS의 수중에 떨어졌다고 시리아 운동가들과 국영 언론이 전했다. 타크바 공군기지에는 몇몇 전투기 편대들과 헬리콥터들 외에도 탱크와 포대, 탄약 창고 등이 있다. 이 기지는 지난달 이후 IS가 장악한 3번째 시리아 군사기지로 IS는 .. "국제사회, 남수단 사람들의 고통 잊어가고 있다"
남수단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세계 교회를 향해 남수단에서의 내전 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내전 지역 평화를 위해 개최된 교파 연합 모임에 참여한 남수단 교회 지도자들은 자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잊혀져가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포토] 공습으로 부상 당한 팔레스타인 소녀
19일(현지시간) 가자시티 알-시파 병원에서 팔레스타인 의료진이 가자시티 북부 셰이크 라드완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부상을 당한 소녀를 치료하고 있다... '이슬람 종주국' 사우디, IS의 범죄 행위 '강력 규탄'
사우디아라비아의 최고위 성직자가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를 "이슬람 제1의 적(敵)'으로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