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가자시티 공격
    리비아 호텔 IS추정 습격, 외국인 5명 사망…"한국인 없어"
    28일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일어난 호텔 습격사건에 한국인 피해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리비아(트리폴리) 내무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국민 피해가 확인된 바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그러면서 "우리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해나갈 예정"이라고 방침을 밝혔다...
  • 우주선
    리비아 호텔에 IS 추정 괴한 습격…한국인 포함 8명 사망
    27일(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한 고급 호텔에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급습해 최소 외국인 5명과 호텔 경비원 3명을 살해했다고 AP통신은 리비아 당국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특히 사망자 가운데는 한국인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지중해 해변에 있는 이 호텔에 대한 공격은 차량 폭탄 공격까지 가세했다...
  • 이슬람국가
    IS, 축구 경기 봤다는 이유로 '청소년' 13명 처형
    이라크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가 TV로 축구 경기를 시청했다는 이유로 13명의 청소년을 무참히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천포스트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처형은 지난 12일 호주에서 열린 이라크와 요르단의 아시안컵 예선 경기 중 벌어졌다. IS가 점거한 이라크 북부 모술 시 내의 알야르무크 지역에서 청소년 13명은 IS 대원들에게 TV로 경기를..
  • 이슬람국가
    터키 실종 10대男… SNS로 IS 합류 방법 물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 가담설이 제기된 김모(18)군이 한국에 있으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군가에게 IS에 가담하는 방법을 물은 것으로 확인됐다...
  • 샤를리 엡도
    阿 니제르서 '샤를리 엡도' 규탄 시위 격화
    이슬람 국가들에서 샤를리 엡도를 규탄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니제르에서는 이 같은 시위가 폭력 사태로 격화되고 있다. 니제르 정부는 19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를 통해서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샤를리 엡도 항의 시위로 인해 현재까지 최소 교회 45곳이 불에 탔다고 밝혔다...
  • 이슬람국가
    이슬람국가(IS), 점거지 내 '공포 정치' 극에 달해
    이슬람국가(IS)의 점거 지역 내 '공포 정치'가 극에 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S는 지난 주 가장 최근에 이뤄진 처형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들 사진들 속에는 동성애, 간통, 절도 등을 저지른 혐의로 17명을 잔혹한 방식으로 처형하는 장면들이 담겨 있다...
  • 아프리카 니제르서 '反 샤를리' 시위에 '한인교회' 공격 당해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아프리카 니제르 수도 니아메에서 '샤를리 에브도'가 실은 만평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흥분한 시위대가 한인교회 등에 불을 질러 긴급기도가 요청되고 있다. 19일부터 SNS 등을 통해 공유된 글에는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샤를리 시위로 교회들이 불타고 백 모 선교사 가정과 김 모 선교사 가정이 위험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 라이프 바다위
    사우디, 이슬람 비판 블로거에 태형 1000대 논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이슬람을 비판한 블로거에 징역 10년형과 태형 1000대를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져 국제적인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CNN의 1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의 시민 운동가이자 블로거인 라이프 바다위는 지난 2008년 인터넷상에서 이슬람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 후에 신성모독죄로 체포되었으며 지난해 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9일은 매주 금요일 50대씩 20차례에 나누어 가..
  • 이슬람국가
    IS, 소년 대원의 '포로 처형' 영상 공개
    이라크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13일(이하 현지시간) 어린 소년이 포로를 처형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 소셜미디어상에서 떠돌고 있는 이 영상은 IS 대원으로 보이는 한 소년이 손을 묶인 채 무릎을 꿇고 있는 두 포로를 총살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영상은 이들 포로들을 '러시아 스파이'라고 밝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아이티 지진 5주년
    [포토] 아이티 대지진 발생 5년 前과 後
    지난 2010년 1월12일 규모 7.0의 강진이 덮치면서 30만 명 안팎이 숨지고 15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던 아이티에 국제사회 지원과 투자로 큰 변화가 일어났다. 2010년 지진이 일어난 약 한 달 후인 2월15일 수도 포르토 프랭스의 모습(위 사진)과 대지진 발생 5주년인 12일 포르토 프랭스의 도심 모습...
  • 이집트 대통령과 교황
    이집트 대통령, 이슬람에 평화 위한 '혁명' 요청
    이집트의 압델 파타 알시시 (Abdel Fattah al-Sisi) 대통령이 현지 이슬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년 연설에서 "평화를 위해 종교적 혁명을 이끌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프랑스 같은 '반테러 시위' 나이지리아도 필요하다"
    나이지리아 교계 지도자가 현지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테러 공격을 규탄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대규모 집회를 제안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나이지리아 가톨릭 교회의 이그나티우스 카이가마 대주교는 지난 11일 파리에서 열린 반테러 시위와 같은 행사가 나이지리아에서도 열려야 한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 아이티
    '아이티 지진' 5주년, 2만5천여 아동 '다시' 학교로
    12일(현지시간) 아이티 지진 5주년을 맞아 기독교 국제 구호단체 컴패션 인터내셔널이 현지에서 진행해 온 학교 건립 사역의 현황을 세계에 알렸다. 컴패션은 올 봄까지 총 30개의 새 학교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전 세계 후원자들이 기부한 3천1백만여 달러를 들여 건축 중인 학교들이 2만5천여 아이티 어린이들에게 다시금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보코하람
    보코하람 테러로 1주일 동안 2000여 명 '사망'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테러 단체 보코하람이 최근 북부 보르노 주 바가 시 인근에서 일으킨 연쇄 테러로 인해서 2000명 가량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지역 기독교계 지도자들은 또한 이 이 테러로 인해서 수 채의 교회 건물 역시 공격을 받아 전소됐다고도 전했다. 현지 가톨릭 교회 아부자 교구의 패트릭 알루무쿠 주교는 "나이지리아기독..
  • 에볼라 바이러스 시에라리온
    시에라리온, 에볼라 막기 위해 '국가 기도주간' 선포
    시에라리온이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기도와 금식 주간을 선포했다. 에르네스트 바이 코로마 시에라리온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간을 국민 전체가 에볼라 바이러스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금식하는 주간으로 선언하고 참여를 촉구했다. 시에라리온에서는 지난해 4월 이래로 2,900명 가량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목숨을 잃었다...
  • 이슬람국가
    이슬람국가(IS) 대원들, '약물 남용' 의심 높아져
    사망한 이슬람국가(IS) 지도자의 집에서 대량의 코카인이 발견되면서 IS 대원들이 전투력 향상을 위해서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하고 있을 것이라는 의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 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 쿠르드군은 IS의 주요 지도자 중 한 명인 에미르 아부 자라를 시리아와 이라크 국경 도시인 코바니 인근에서 사살한 뒤 그의 집을 수색하던 중 다량의 코카인이 담긴 가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