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지리아 목사 처형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하나님 찬양했던 목사 처형”
    나이지리아 무장세력인 보코하람이 몸값을 요구하기 위해 만든 영상에서 하나님을 찬양했던 현지 목사가 처형되었다고 21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국제 인권 운동가들이 이를 비난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완 안디미(Lawan Andimi) 목사는 지난 1월 3일 미치카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으로 인해 실종됐었다. 이후 온라인에 뜬 영상에서 안디미 목사가 ..
  • 알샤바브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세력 총격에 기독교 교사 3명 사망”
    소말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인 알샤바브(al-Shabaab)에 의해 케냐의 초등학교 교사 3명이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16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동부 케냐 가리사(Garissa) 현에 위치한 이 학교에서 지난 월요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으며 현지 경찰서와 통신 장비 등도 공격을 받았다. 국제 기독교 연대(ICC)에 따르면 3명이 이 사고로 인..
  • 이슬람 원리주의 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서부아프리카 지부(ISWAP)에서 나이지리아에서 활동하던 기독교 구호 사역자들 11명을 살해했다. 일부 언론 보도에서는 이들이 10명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10명을 참수하고, 1명은 총살했다.
    IS, 성탄절 맞아 나이지리아서 기독교인 10명 참수, 1명 총살
    이슬람 원리주의 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서부아프리카 지부(ISWAP)에서 나이지리아에서 활동하던 기독교 구호 사역자들 11명을 살해했다. 일부 언론 보도에서는 이들이 10명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10명을 참수하고, 1명은 총살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들은 미군이 IS 최고지도자였던 바크르 알 바그다디(Bakr al-Baghdadi)와 그의 대변인을 살해한 것에..
  • 케냐 가리사 대학
    이슬람 신앙고백 거부한 케냐 기독교인 11명 살해 당해
    케냐에서 샤하다로 알려진 이슬람 신앙고백을 거부한 기독교인들이 적어도 9명 이상 살해당했다. 9명은 살해당했고, 2명은 실종 상태이지만 이들 역시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샤하다는 "알라 외에 다른 신이 없고 무함마드는 알라의 사도"라고 고백하는 이슬람 신앙고백이다...
  • 국내외 NGO 단체, '인권 외면' 문재인 대통령에 공개서한
    국내외 NGO단체들와 10명의 개별 인사들이 16일 한국 정부가 북한의 심각한 인권 상황을 외면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보냈다. 1969년 KAL기 납치피해가족회와 북한인권시민연합, 전환기정의워킹그룹, 국제앰네스티 등 22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66개 NGO는 이날 '북한 인권상황에 대한 대한민국의 입장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서한에서 현재 ..
  • IS가 산 채로 세 번이나 불태웠지만 살아남은 이라크 기독교인 남성
    현대판 다니엘 세 친구의 기적... IS가 산 채로 세 번이나 불태웠지만
    가히 현대판 다니엘의 세 친구의 기적이라 할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성경 다니엘서에서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의 세 친구는 느브갓네살왕의 금신상에 절하는 명령에 거부, 평소보다 7배나 뜨겁게 달군 풀무불에 던져졌지만, 머리털도 그을리지 않고 불 탄 냄세도 없이 풀부물에서 살아난 기적이었다. 그리고 그 풀무불에는 느브갓네살왕이 집어넣지 않은 한 명이 더 있었다. 그런데 이라크의 한 기독교..
  • 댄 주스터 티쿤 미니스트리 인터내셔널(Tikkun Ministries International) 대표
    기독교는 이미 공산주의를 이겼다... 남은 적은 이슬람과 세속적 상대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대한 공포가 한국을 여전히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댄 주스터는 기독교는 이미 공산주의를 이겼다고 말한다. 그리고 기독교의 최대 적은 이슬람과 세속적 상대주의라고 주장한다. 그의 주장의 근거는 무엇일까? 그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메시아닉 유대인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에 근거를 둔 유대인 크리스천 교단인 티쿤 미니스트리 인터내셔널(Tikkun Ministries Inter..
  • GCK 이호택 대표
    스마트폰과 패셔너블한 옷…제주 난민은 가짜? "아니다"
    여전히 제주 예멘 난민 사태는 꼬여있는 실타래 같다. 한편에는 불법 이주 목적을 가진 예멘인을 당장 본국으로 송환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독일, 영국 등 유럽 이주 정책의 실패 사례와 무슬림이 주도한 각종 테러 사건을 열거하며, 반 이슬람 정서를 내걸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예멘 난민도 하나님 형상으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 이화여대
    한땀한땀 뜨개질 한 '이화여대생'의 정성, 고스란히 아프리카 여아들에게 전달
    지난 19일 이화여자대학교는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에 개발도상국 여자 아이들의 기본 권리 보호를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월드비전에 전달된 후원금은 이화여자대학교 채플 수강생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 및 교목실 다락방전도협회 관계자들이 모았다. 이는 가난한 환경과 여성이라는 이유로 고통 받는 개발도상국 여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 영국 맨체스터의 콘서트장 폭탄테러
    올해도 어김 없이 테러로 얼룩진 '라마단'
    이슬람교의 금식기간인 '라마단' 종료일(25일)을 사흘 앞둔 22일 전 세계 곳곳이 잔혹한 테러로 얼룩지고 있다. 이른바 '피의 라마단'이다. 올해는 라마단 시작을 닷새 앞둔 지난달 22일(이하 현지시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자의 자살폭탄 테러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에서는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도중 테러가 발생해 어린이 포함 22..
  • 아프리아 다이아몬드 채굴 / 자료사진
    목사가 채굴한 706캐럿 다이아몬드를 정부에 헌납하다…"착한 일에 써달라"
    엄청난 양의 다이아몬드의 이권을 둘러싸고 내전까지 벌어졌던 아프리카 서부 시에라리온에서 한 목회자가 706캐럿짜리 초대형 다이아몬드를 채굴해 이웃을 위해 정부에 기부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시에라리온 정부는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 대통령이 어제 오후 이 다이아몬드를 받았다"며 "대통령은 이 다이아몬드를 밀수하지 않고 정부에 제출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
  • 무슬림들로부터 핍박 받는 이집트의 콥트 교인들.
    귀국하던 이집트 기독교인들, IS에 붙잡힐 위기 처해
    리비아에서 고향 이집트로 귀국하던 수 십명의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조직원들에게 붙잡힐 위기에 처해있어 국제사회의 조속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의 발표를 인용해 "이집트 기독교의 한 종파인 콥트교인 30여 명이 IS 대원들에 둘러쌓인 채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는 정보..
  • 새해 첫날 터키 테러
    터키 클럽서 신년 맞이하던 민간인 노리고 '테러'
    새해 첫날부터 터키 이스탄불의 나이트클럽에서 테러로 보이는 총격으로 최소 39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터키 보스포루스 해협 오르타교이에 있는 '레이나' 클럽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무장괴한들의 총격으로 모두 39명이 숨지고 6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어린 딸드 자살폭탄 테러 가담시킨 아버지
    이슬람 극단주의의 잔혹함…7세 딸에게 '자살폭탄 테러' 지시하는 부모
    사랑스런 어린 딸에게 자살 폭탄 테러를 저지르게 한 이슬람 극단주의자 부모의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이슬람의 잔혹함에 치를 떨게 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온라인판에 따르면 최근 시리아 무장조직의 소셜미디어에 시리아 부모가 어린 딸에게 "지하드(성전)임무를 수행하기에는 나이는 상관 없다"고 가르치면서 부르카를 쓴 어린 딸들와 작별인사를 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올..
  • 이슬람국가
    이슬람국가(IS), 모술 유황공장에 방화 '화학공격'
    이슬람 수니파 극당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모술 시내에서 남쪽으로 40㎞ 떨어진 유황공장에 불을 질러 유독가스에 중독된 주민 2명이 숨지고 1000명 이상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지 언론들은 화학무기 공격과 마찬가지인 비인도적인 수법이라고 IS를 맹비난했다. 다량의 유독가스가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인근 기지에 주둔한 병사들은 방독면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이라크 주둔 미군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