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대학생들
    수많은 중국 청년들, 미국 유학 중 예수 그리스도 영접
    수많은 중국 청년들이 미국 유학 중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기독교인이 되고 있다고 포린폴리시가 최근 기사를 통해 보도했다. 포린폴리시는 미국 인터바시티(InterVarsity) 선교회와 뉴욕대학교 내 학생교회 등의 여러 지도자들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와 같은 내용을 전했다...
  • 도쿄증시
    아시아 증시 '검은 금요일'…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국제 유가 급락과 실적 부진 등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마저 '마이너스 금리' 가능성을 언급하자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증시가 또다시 급락세를 보였다. 12일 코스닥 시장은 장중 8% 넘게 폭락하면서 작년 2월10일(종가 기준 592.95) 이후 1년 만의 최저치인 594.75까지 밀리면서 20분간 전체 코스닥시장 거래가 중지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
  • 메르스
    중국서 첫 '지카 바이러스' 확진자 나와
    중국에서 신생아에게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보고됐다. 9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확진 환자는 중국 중남부 장시성(江西省)에 사는 남성(34)으로 현재 회복단계다...
  • 대만 지진
    대만,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14명 사망·469명 부상
    중화권 명절인 춘제(春節·설) 연휴가 시작된 6일(현지시간) 새벽 동남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17층 주상복합아파트 등 건물 다수가 무너지면서 현재까지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484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재 매몰 생존자에 대한 구조 작업 등이 계속되고 있지만 실종자가 많아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일부 매몰 생존자에 대한 구조가 진행되고 있는데다 건..
  • 지진
    대만 지진, 수백 명의 사상자 발생…원자탄 2개 폭발과 비슷한 위력
    대만에서 6일 새벽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으로 건물 여러 채가 무너지며 최소 7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최대 피해지역인 타이난(台南)에 무너진 17층 아파트건물 현장에는 1200명이 넘는 소방관과 군인이 투광조명등, 사다리, 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해 수색 및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09.26 공군, 패트리어트 미사일 발사 공개
    日 "北미사일 영공진입시 파괴 명령"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이 북한 미사일이 일본 영토나 영공, 영해에 들온다면 즉시 요격토록 하는 '파괴조치 명령'을 자위대에 내렸다. 교도통신은 3일 나카타니 방위상이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파괴조치 명령'을 자위대에 하달했고, 기간은 일단 25일까지이며 연장도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 쉬젠신 교장과 양쓰훼이 학생
    '백혈병' 학생 위해 한달 동안 29개 학교 찾아 모금한 中교장
    중국의 한 시골 초등학교 교장이 찢어지게 가난한 형편의 백혈병에 걸린 학생을 위해 어려움을 무릅쓰고 한 달 동안 29개 교육기관을 돌아 6000만원 가까이 모금을 해 감동을 주고 있다. 2일 중국 현지매체 전강만보(钱江晚报)에 따르면 중국 취저우시 취장구 롄화진의 중심초등학교 쉬젠신(40) 교장은 지난해 11월 이 학교 6학년생 양쓰훼이(12.女) 학생이 백혈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단순에..
  • 도요타車, 부품업체 사고로 1주일간 '가동 중단'
    지난해 1000만대를 판매해 세계 판매 1위에 오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2월 8일부터 1주일 동안 일본내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31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 8일 아이치(愛知)현 아이치제강 지타(知多)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자동차용 특수강의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일시 공장 가동을 중단하게 된 것이다...
  • 아시아 증시 중국 증시
    아시아증시, 중국 폭락에 동반 급락…상하이증시 6.42%↓
    중국 상하이증시가 26일 6% 넘게 폭락하고, 일본 닛케이지수도 2% 이상 급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동반'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무려 6.42%(188.73포인트) 떨어진 2,749.79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7.3% 폭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개장 30분만에 당일 거래가 중단됐던 지난 7일 이후 최대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2014년 12월 이후 13개월만..
  •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
    말레이시아 '테러모의' IS 대원 7명 '체포'
    동남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이슬람교도가 많은 말레이시아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대원 7명이 체포됐다. 24일 현지 언론들은 말레이시아 경찰이 테러 공격을 모의한 혐의로 IS 대원 7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 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눈폭풍
    초강력 한파에 전세계가 '꽁꽁'…폭설에 눈폭풍까지
    32년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제주공항이 연일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 서울은 5년만에 '한파경보'가 발령되는 등 폭설과 한파가 우리나라를 덮은 가운데 한국뿐 아니라 세계가 폭설과 강풍, 한파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미국 동부 지역에는 초강력 눈 폭풍이 불어 닥쳤고, 중국은 영하 50도에 육박하는 한파로 전국이 마비됐다. 미국 수도 워싱턴D.C.와 뉴욕 등 대서양 연안 중·동부 지역에 역대..
  • 폴 바티
    파키스탄 신성모독법 맞서다 살해당한 장관 형, 동생 뜻 이어받아
    파키스탄에서 비무슬림 박해에 악용되어 온 신성모독법 폐지를 주장하다 살해당한 샤바즈 바티(Bhatti) 장관의 형인 폴 바티 박사가 동생의 뜻을 이어 신성모독법에 맞서 싸우고 있다. 2011년 3월 2일 오전, 이슬라마바드 부모의 집에서 나서던 샤바즈 바티(Bhatti) 파키스탄..
  • 인도네시아 자살폭탄 테러
    동남아까지 번진 IS 테러 …한국도 안전지대 아니다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테러를 비롯해 비교적 안전지대로 간주돼온 동아시아 이슬람국가들에서 최근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인 지하디스트들에 의한 테러 행위가 빈발하자 장차 동아시아가 '제2의 중동'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IS가 유럽을 넘어 중동을 거쳐 아시아로 동진하면서 테러 전선을 확대하고 있어 그 우려는 현실화되고 있다. 테러의 대상도 경찰이나 군인이..
  • IS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살폭탄테러
    IS '파리테러 모방' 자카르타 공격…아시아는 '충격'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 추정되는 테러범들이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한복판을 공격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13일 프랑스 파리에 이어 지난 12일 터키 이스탄불을 공격한 IS가 중동을 제외한 아시아 도시를 공격한 것은 처음이기 때무에 그 충격은 더하다. 특히 IS는 2008년 인도 뭄바이 테러와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를 모방해 카페, 쇼핑몰..
  • 중국국경 압록강철교
    북한 제재 '핵심 열쇠' 쥐고도 미온적인 중국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한국과 미국, 일본의 제재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핵심 열쇠를 쥐고 있는 중국은 여전히 미온적이다. 그래서 이번 역시 목소리만 높이고 실속없는 논의가 될 거란 우려가 벌써 나오고 있다. 우선 북한의 대중국 의존도는 절대적이다. 원유 같은 에너지의 92%를 중국에서 받고, 남북 교역을 제외한 수출입은 사실상 중국과의 교역뿐이기 때문이다...
  • 홍레이
    중국, 美 B-52 한반도 전개에 "동북아 평화 위해 절제·긴장 상황피해야"
    중국은 미국이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조치로 10일 B-52 전략폭격기를 한반도 상공에 진입시킨 데 대해 "절제하고 긴장상황을 피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동북아의 평화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각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이슬람국가
    IS, 방글라데시 기독교 개종자 살해 '자신들 소행' 주장
    이슬람국가(IS)가 최근 발생한 기독교 개종자 살해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슬람 국가인 방글라데시에서는 최근 수개월간 이슬람 극단주의와 관련된 폭력 사건이 급증해 왔다. 기독교 개종자 살해 사건은 지난 목요일, 수도 다카에서 서쪽으로 160km 가량 떨어진 제나이다 지역에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