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하베스트 콩희 목사 콩히 목사
    콩히 목사, 항소 결정…"바울도 '권리' 주장"
    싱가포르의 메가처치인 시티하베스트교회(CHC) 콩히 담임목사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도 바울에 비교하며 자신의 항소 결정을 전했다. 콩히 목사는 현재 교회 재정 400억을 유용했다는 혐의로 싱가포르 법원으로부터 징역 8년형을 선고 받아, 2016년 1월 11일 형집행이 이뤄진다...
  • A급 전범이 합사된 일본 야스쿠니(靖國)신사
    日 야스쿠니신사 폭발음 용의자는 한국인 남성…이미 귀국
    A급 전범이 합사된 일본 야스쿠니(靖國)신사에서 지난달 폭발음이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한국인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교도통신과 마이니티 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들은 이 사건 직전 현장 인근 폐쇄회로(CC) TV에 포착된 남성이 한국인이라고 수사 관계자를 인용해 3일 보도했다...
  • (자료사진) 북한선박
    日, '북한 선적' 추정 선박서 '시신 10구' 발견
    북한에서 일본으로 흘러 온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에서 시신이 잇달아 발견돼 현지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 일본 해상보안 당국이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와지마(輪島)시 몬젠마치(門前町) 앞바다에서 지난 20∼21일 발견한 목선 3척을 조사해 내부에서 시신 10구를 확인했다고 22일 연합뉴스가 교도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 위안부 소녀상
    '역사 왜곡 가속화' 하는 日, 과련 서적 미국에 전방위 배포
    일본 우익세력이 최근 미국의 학자와 전문가들을 상대로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한 역사적 사실을 전면 부정하는 서적들을 전방위로 배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는 22일(현지시간)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을 인용해 미국 워싱턴D.C와 주요 대학에서 한·중·일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문제를 다루는 교수와 학자, 전문가들에게 위안부 문제가 조작됐다는 내용이 담긴 두 권의 서적이 개별적으로 배포되고 있..
  • 중국경제
    중국,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화
    중국이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20일 미국 예일대 ‘잭슨국제문제연구소(Jackson Institute of Global Affairs)’의 선임연구원인 스티븐 로치의 말을 인용, 중국 경제가 제조업과 건설업 중심의 구조에서 서비스 산업 위주의 새로운 모델로 옮겨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치 연구원은 전날 뉴욕 중국연구소..
  • 중국해군
    아베, 미국에 “자위대 남중국해에 파견 의향”...교도통신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미-중간에 긴장이 높아지는 남중국해에 자위대를 파견할 의향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교도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아베 총리는 전날 저녁 필리핀 마닐라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남중국해에서 경계감시 활동..
  • 홍레이
    중국, 'IS의 중국인 처형' 확인…" 반드시 처벌"
    중국정부는 19일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납치한 중국인을 처형했다는 보도가 사실이라고 밝혔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홈페이지에 낸 성명을통해 " "중국공민 판징후이가 'IS' 극단조직에 납치돼 잔인하게 살해됐다"며 "우리는 피해자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 박근혜-아베
    아베, 박 대통령에 위안부 타결조건 "소녀상 철거"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지난 2일 서울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조기 타결 조건으로 '소녀상'의 철거를 직접 요구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베 총리가 박 대통령에게 위안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려면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아사히 신문은 아..
  • 필리핀 태풍
    일본 규슈 남부 해안 규모 7.0 강진
    일본 규슈 남부 해안에서 14일 새벽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 조사국 (USGS)은 이날 오전 5시51분(현지시간) 마쿠라자키에서 남서쪽 159㎞ 떨어진 지하 10㎞ 지점에서 예비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JMA)은 가고시마현 서부 인근 해상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 임현수 목사
    북한, 억류중인 임현수 목사에 영사 접근 불허
    북한이 9개월 이상 억류하고 있는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60) 목사의 대외 접촉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3일 전했다. 자유 아시아 방송은 이날 임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의 리사 박 대변인이 "북한 당국은 임현수 목사에 대해 캐나다 정부 관계자나 평양주재 스웨덴 대사관의 영사 접근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고 알려왓다고 보도했다...
  • 수치
    미얀마 정권교체 ....민주화 꿈 이루다
    미얀마 총선 중간 집계 결과 아웅산 수지 여사가 이끄는 제1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당(NLD)'이 상하원 과반의석을 훨씬 넘어서는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고 A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로써 미얀마에는 53년 만에 처음으로 NLD가 이끄는 민주정부가 들어서게 됐다. 미얀마 선관위는 상하원 의원과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11.8 선거'에서 NLD가 13일 현재 364곳에서 당선자..
  • 위안화
    중국 위안화, 100위안짜리 신권 발행
    중국 정부가 12일 100위안짜리 신권 지폐를 발행했다.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은 이날 중국 인민은행이 2015년판 100위안 짜리 지폐를 이날부터 시중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새로 공급된 신권은 현재 유통 중인 100위안 짜리 도안을 바탕으로 위조 방지 기능에 초점을 맞춰 일부 디자인만 변경했다...
  • 스모그
    중국최악의 스모그, 한반도 서남부 상륙 가능성
    중국 동북 및 화북 지방의 스모그 현상이 당분간 '심각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10일 오후부터 동북풍이 불어 스모그와 미세먼지가 보하이(渤海) 서해 쪽으로 이동하면서 제주, 호남 등 우리나라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11일 중국천기망(中國天氣網)은 지난 8~9일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의 미세먼지 농도는 어제(10일) 오후부터 ..
  • 미얀마
    미얀마 총선, 수치 야당 압승 예고... '개표초반 94% 확보'
    미얀마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90% 이상의 의석을 싹쓸이하며 압승을 예고했다. 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은 NLD가 미얀마 전체 14개 주 가운데 4개 주의 상·하원 의석 164석 중 154석(93.9%)을 휩쓸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선출직 상·하원 총 498석 중 164석(33%)의 개표가 완료됐으며, 이런 추세는 나머지 10개 주..
  • 아웅산수치
    미얀마 야당, "의석 70%이상 확보 전망"
    미얀마에서 25년 만에 실시된 역사적인 자유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승리가 확실시된다고 외신들이 9일 보도했다. EPA는 이날 집권 여당도 패배를 인정하고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혀 NLD의 승리는 사실상 기정사실화된 상태라면서 이에 따라 미얀마에서는 반세기 가량 지속된 군부독재가 막을 내릴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AP통신은 수지 여사가 N..
  • 파키스탄
    파키스탄 법원, 기독교인 소녀 집단강간한 무슬림들에 "무혐의" 판결
    파키스탄 법원이 기독교인 소녀들을 집단 강간한 무슬림들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지난 2014년 11월 28일 밤 파키스탄 푼잡 주 자란왈라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기독교인 자매 셰리쉬와 파르자나는 집 밖에 설치되어 있는 욕실을 사용하기 위해서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고, 다음날 아침 집에서 멀리 떨어진 길가에서 의식불명인 상태로 발견됐다...
  • 박근혜-아베
    아베, 한일정상회담서 위안부 법적책임에 선 그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최근 한일정상회담 때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한국 측이 요구해온 '법적 책임' 인정에 대해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7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아베 총리는 지난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상회담 때 이같이 말하며 군 위안부 문제가 법적으로 최종 종결됐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 시진핑
    중국·대만 분단 66년에 격식없는 정상회담
    중국과 대만의 현직 최고지도자가 7일 분단 66년만에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는 7일 오후 3시(현지시간)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두 정상은 서로 만나 악수를 하는 장면을 언론에 공개한 다음 곧바로 1시간 가량으로 에정된 비공개 회담에 들어갈 예정이다. 1949년 분단 이후 양안의 지도자..
  • 몰디브
    몰디브, 국가비상사태 선포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에 국가 비상사태가 4일 선포됐다. 압둘라 야민 압둘 가윰 몰디브 대통령은 이날 정오를 기해 국가 안보와 공공 안전을 위해 3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