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지진 정보
    일본 지진이어 바로 경주 여진…韓日 지진 영향 있는 듯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 5.8 규모의 강진을 시작으로 21일 일본과 경주에서 추가로 지진이 발생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경주 강진 이후 이날까지 409 차례의 여진이 계속된 것으로 확인돼 국내 활성단층에 대한 시급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北 핵실험 단호히 반대"...북중 관계 냉각 '불가피'
    9일 북한의 전격적인 '5차 핵실험'으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강하게 반발해 온 중국의 입장이 곤란하게 됐다. 북한의 5차 핵실험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은 이날 곧바로 비난 성명을 냈다. 중국 외교부는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재차 핵실험을 단행했다며 이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천명했다...
  • 피지 럭피팀 올림픽 첫 금메달
    [리우올림픽] 피지 럭비팀, 고국에 올림픽 '첫 금메달' 선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려
    "무엇보다 우리의 힘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지난 2년간 서로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일깨워 주었고, 지금 이 순간(리우 올림픽)까지도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지난 12일(현지시각)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남태평양 작은 섬나라' 피지에 감격의 첫 금메달을 선사한 럭비 국가대표팀이 '성공의 비결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이와 같..
  • 성경
    신학대 종교활동 막는 'SB1146' 수정…기독대학 소송은 면했지만 논란은 여전
    미국 내 신학대학교 등의 종교활동을 제재하는 내용을 골자로하는 법안인 'SB1146'이 수정된다. 캘리포니아주(州) SB1146에 대해 미 전역의 기독교와 유대교, 이슬람교, 법학계 지도자 150여 명이 9일 일제히 성명을 발표하는 등 반대가 거세자 이 법안 발의자인 리카르도 라라 상원의원이 법안을 수정하겠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고 LA타임즈가 보도했다. 그러나 아직 법안 자체가 어떻게..
  • 2015년 6월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에 무지개색 조명으로 지지하는 백악관>
    미국서 이젠 동성애 운동가를 '위인'으로 배운다(?)
    캘리포니아 공립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이 7살이 되어 2학년에 올라가면 두 엄마, 두 아빠 등 동성결혼에 대해 배우고 9살이 되어 4학년이 되면 미국에서 동성애자 권익보호 운동을 펼친 동성애자들을 ‘위인’으로 배우게 되었다...
  • 바람에 흩날리는 티베트인들의 기도 깃발
    티베트서 불교인 20만명 '예수님 영접'
    해발 약 8,848m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에베레스트’에 위치한 중국 티베트 지역에 최근 불교 승려 62명을 포함해 20만여 명의 티베트인들이 기독교인으로 돌아왔다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기독교 NGO' 아시안액세스(asianaccess.org)가 지난달 17일 밝혔다...
  • '불의 고리' 환태평양 조산대, 지진
    필리핀서 또 지진…'불의 고리' 꿈틀
    일본과 에콰도르에 이어 이른바 '불의 고리'에 속하는 필리핀에서도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0일(현지시간) 0시 17분쯤 필리핀 산타마리아 동북쪽 14㎞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불의 고리' 환태평양 조산대, 지진
    ‘불의 고리’ 잇단 지진…초강력 지진 '전조' 우려
    지난 14일과 16일에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熊本) 현의 연쇄 강진에 이어 48시간도 지나지 않은 17일 남미 에콰도르와 남태평양 통가에서도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 지역들은 모두 이른바 '불의 고리'에 속하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어, 50년 주기의 강진 발생 시기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발생한 일본 구마..
  • 일본 규슈 구마모토 지진
    [구마모토 지진] 일주일 내 강력한 여진 또 온다
    지난 14일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의 규모 6.5의 강진 이후 이틀 만에 규모 7.3의 더 강한 지진이 일어났다. 전문가들은 이 지진을 본진으로 보고 일주일 내에 강력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틀전 구마모토 현을 강타한 규모 6.5의 강진이 일어난 후 일본 기상청은 이후 규모 3~6 정도의 여진이 잇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만 하루 만인 16일 새벽 규모 7.3의 더..
  • 일본 규슈 구마모토 지진
    日 구마모토 '강진' 피해…9명 사망·950명 부상
    5년 전 동일본 대지진 이후 가장 큰 규모로 14일 일본 규슈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강진으로 15일 오전 현재 9명이 사망하고 95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지만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도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 중국무역
    中상무부, 北수출입금지 '광물 품목' 공식 발표
    중국 상무부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후속조치로 북한으로부터 수입·수출을 금지하는 광물 명단을 5일 전격 발표했다. 상무부는 북한으로부터 금과 희토류 수입을 금지하고 항공유 등 석유제품 수출을 금지키로 했다. 이는 지난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2월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유엔 대북제재의 후속조치다. 특히 광물수출은 북한 경제의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군비를 충당하는 자..
  • 부활절 파키스탄 자살폭탄테러
    '부활절' 파키스탄서 이슬람 테러로 어린이·여성 등 300여 명 사상
    '부활절' 당일 파키스탄의 북동부 펀자브주(州)의 주도인 라호르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27일(현지시간)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나 60여 명이 숨지고 3000명 가량이 다쳤다. 외신들에 따르면 탈레반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가운데, 테러범은 부활절 행사를 위해 모인 기독교 신자들을 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테러로 주일 도심 공원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현지 경찰은 폭탄이 어린이들 놀이기구와..
  • 독도
    日 고교교과서 77% ‘독도 일본 땅’…주장 강화
    일본이 내년부터 사용할 고교 저학년 사회과 교과서 10권 중 8권에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게재한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18일 교과용도서검정조사심의회를 열고 내년도부터 주로 고교 1학년생 사용할 교과서에 대한 검정 결과를 확정·발표했다. 이처럼 일본 정부가 초중고교 학생들을 상대로 한 교육을 통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대폭 강화하는 '영토 도발'에 나섬에 따라 지난해 말 위안부 문제 합..
  • 대북제재
    속속 독자 제재나서는 미·중·일·러…'북한 정권 옥죈다'
    이른바 '북중경협의 상징'으로 여겨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신(新) 압록강대교가 당초 지난해 말 개통 예정이었지만 북중 관계 악화로 개통이 미뤄지고 있다. 대북 제재에 소극적이던 중국이 안보리 결의 이후 제재 이행에 시동을 걸고 있는 모습이다. 제재 대상인 북한 선박의 입항을 거부하면서 북한의 바닷길을 봉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일 폐막한 양회에서도 북한과의 경제협..
  • 15.3.15 중국 전인대 폐막
    중국, 올해 경제성장률 '6.5∼7%' 목표
    중국이 5일 전국인민대표자대회(전인대)를 열고 올해 경제성장률을 6.5~7%로 잡았다. 지난해 목표치는 '7% 안팎'이었다. 중국은 지난해 25년만에 가장 낮은 6.9%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향후 5년간의 경제성장 평균 목표치는 6.5% 이상으로 제시했다. 재정적자 목표치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3%로 올렸으며 고정자산투자 증가율 목표는 10.5%로 잡았다...
  • 사드 미사일 발사대
    中 관영매체, 사드 배치 두고 "한국, 독립성 더 잃게 될 것" 경고
    중국 관영 매체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가 한반도에 배치될 경우, 한국은 독립성을 더 잃게 되고 국가적 지위에 엄중한 악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사실상 협박에 가까운 내용의 경고를 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16일 '중국과 한국은 서로 이해해야 하며 결코 서로 협박해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신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