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
    아베 "고노담화 계승"…그러나 사죄는 안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8일 백악관에서 미일 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매우 마음이 아프다. 이것은 역대 총리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 피해자들이 받은 고통을 생각하면 깊은 고통을 느낀다"며 "이 점에 서 역대 총리들과 다르지 않게 고노 담화를 "계승한다. 재검토할 것은 없다"고 ..
  • 도쿄증시
    피치, 日 신용등급 A로 강등…정부 채무 급속 증가 이유
    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가 27일 일본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등급 강등했다고 에프엑스스트리트닷컴이 보도했다. 피치는 그러면서 장기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피치는 일본 정부의 채무가 매우 높은데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신용등급 강등의 이유로 제시하면서 일본이 예산에 구조적 재정 수단을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
  • 네팔 지진
    네팔 대지진 사망자 4000명 넘어…부상자 7100여 명
    지난 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27일 4000명을 넘어섰다. 네팔 경찰은 이날 밤 네팔에서만 3904명이 사망하고 718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또 지진으로 인한 눈사태로 에베레스트산 베이스캠프에서 18명이 사망했으며 주변국 인도에서 61명,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서 25명이 사망했다. 네팔 지진 사망자는 현재 산악지역 접근이 가능해지면 더 많이 확인될 것으로 ..
  • 네팔 대지진
    옥스팜, 네팔 대지진 참사 현장서 긴급구호 활동 개시
    영국계 국제구호개발기관 옥스팜(OXFAM)은 네팔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네팔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을 27일부터 하고, 구급구호전담팀이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식수, 위생시설, 비상식량 제공을 중심으로 활동을 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 네팔 강진 사망자, 2789명으로 늘어…오지 마을 피해 첫 보고
    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지진 발생 이틀만인 27일 2789명으로 늘었다고 네팔 정부가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여진 발생을 두려워하는 수만 명의 주민들이 추위와 공포 속에 야외에서 이틀째 밤을 지새웠다. 국제구호단체들은 이날 처음으로 수도 카트만두와 떨어진 오지로부터 보고를 받았다며 산악 지역에 흩어져 있는 상당수 마을들이 심각한 파손을 당했다고 전했다. 지진 진앙지인..
  • 지진
    네팔 대지진 사망자 2천500명 넘어…강력 여진 계속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2천500명을 넘어서는 등 인명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네팔 재해대책본부는 26일 오후 6시(현지시간) 현재 사망자가 2천430명, 부상자는 6천 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또 네팔등반협회는 지진으로 에베레스트산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1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유엔은 전기와 수도가 끊기는 바람에 네팔에서만 660만 여명의 이재민이 ..
  • 헌화하는 아베
    "아베, 세계는 그의 양면성에 등돌릴 것 명심해야"…신화통신
    말과 행동이 다른 총리는 자신의 국가에 해가 된다. 이러한 이중성은 신사가 할 일도 아니다.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는 지난 22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담에서 과거 전쟁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앞으로는 평화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불과 몇 시간 뒤 아베 내각의 각료 3명이 2차대전의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
  • 오바마
    아베 日총리, 미국으로 출발…28일 미·일 정상회담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26일 오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을 위해 하네다 공항에서 미국 보스턴으로 출발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일본 총리 최초의 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통해 미·일 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미·일 협력을 통한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공헌하는 자세를 호소한다는 방침이다...
  • 네팔 규모 6.7 강력 여진…추가 피해 가능성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도와 티베트 등에서도 모두 60명이 숨져 전체 사망자 수는 2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6일 리히터 규모 6.7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카트만두에는 계속되는 여진에 까마귀의 울음소리와 사람들의 겁에 질린 비명으로 도시 전체가 공포에 휩싸였다. 네팔 주변국들이 보낸 구호품, 의료진, 구조대가 이날 네팔에 속속 도착한 가운데 ..
  • 지진
    네팔, 비상사태 선포…국제사회 지원 요청
    이번 지진은 얼마나 많은 피해를 가져올 것인가? 아직 이에 대한 정확한 답을 내놓기에는 어무 이르다. 하지만 이미 4개국에서 19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네팔에서만 최소 1805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 인도에서 51명, 티베트 17명, 방글라데시와 중국에서 각각 2명씩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수도 카트만두를 포함하여 인구 밀집 지역을 덮쳤으며 강력한 여진도..
  • 네팔 지진으로 티벳도 사망17명 부상53명.. 中1만2000명 대피
    25일 발생한 네팔 지진의 여파로 중국의 신장 자치구 남서쪽 티베트 지역에서도 사망자가 17명 부상자가 53명에 달하고 약 1만2000명이 대피했다고 이 지역 관리들이 26일 발표했다. 니알람 현의 주민 7000명이 대피 명령을 받았고 지룽(吉隆)현에서도 5000여명이 대피했다. 진도가 8.1이나 되는 이번 지진으로 이 지역에서 1191채의 가옥이 무너졌고 이 지역의 주요 도로와 ..
  • 네팔지진
    네팔 지진 여파로 에베레스트 눈사태…최소한 10명 사망
    25일 네팔을 엄습한 강진은 에베레스트 산에서 눈사태도 일으켜 최소한 10명의 산악인과 안내원들이 사망했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이들은 수미상의 사람들이 부상을 당하거나 실종했으며 많은 산악인들이 에베레스트 정상 길목에서 조난을 당했다고 말했다...
  • 네팔 지진 사망자 4천500명 달할 수도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25일(현지시간) 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천500명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잘 정보장관은 취재진에 "지진 진원지인 (카트만두 서부) 고르카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가 목격됐다"면서 "네팔군이 야간투시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
  • 네팔 지진은 '예견'된 것…50명의 전문가들이 현장 논의
    지진 전문가들은 네팔의 강진을 '예견'했었다. 정확히 1주일 전 전세계에서 약 50명의 지진전문가들과 사회학자들이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방문해 이 과밀 도시가 1934년의 강진 같은 것이 재발할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논의하기도 했다. 그들은 그런 작업이 시간을 다투는 것이라는 것까지도 알았으나 그들이 우려했던 것이 언제 올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 네팔지진
    네팔 강진 사망자 계속 늘어....현재까지 1천500명 넘어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천500명 이상 사망하고 3천명 이상 다친 것으로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네팔 유브라즈 카드카 경찰청장은 최소한 1394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으며,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dpa통신은 네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수도 카트만두를 비롯해 네팔 전역에서 확인된 사망자가 1천457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
  • 네팔지진
    네팔 7.9 강진으로 480여명 사망…한인 1명 부상
    네팔에서 25일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해 네팔과 그 주변국에서 약 48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으로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직원 1명이 다쳤다. 25일 오후 네팔 경찰은 지금까지 44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수도 카트만두에서만 181명이 목숨을 잃었다. 아직 정확한 피해 집계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카트만두가 인구 250만명이 밀집..
  • 네팔지진
    네팔 지진 한인 1명 부상…현지체류 한인 650명
    네팔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우리국민 1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에 우리국민 650명이 머물고 있는 탓에 부상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외교부는 25일 오후 7시17분께 "현재 현지체류 우리 국민 1명이 카트만두 북쪽 70㎞ 지점 어퍼트 리슐리 지역에서 부상을 당한 상태"라며 "대사관은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네팔에는 이 시각 현재 여행객 ..
  • 네팔지진
    7.9 강진 네팔서 최소 108명 사망…한인 1명 부상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25일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108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으로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직원 1명이 다쳤다. 25일 오후 네팔 경찰은 지금까지 108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네팔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최소 7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다고 전했다. 아직 정확한 피해 집계가 나오지 않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