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글래스
    구글글래스 15일 하루 美 일반인에 판매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많은 사람이 괴짜 패션의 가장 핫한 아이템 구글 글래스를 소유할 기회가 생겼다. 구글이 10일(현지시간)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구글 글래스 '익스플로러' 버전을 온라인 주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 가격은 1500달러(약 156만원)다. 구글이 지난해부터 일부 소비자에게 판매를 시작한 이후 제품 가격은 바뀌지 않았다...
  • 니카라과서 진도 6.1 지진…일부 지역 정전도
    【마나과(니카라과)=AP/뉴시스】니카라과에서 10일 오후(현지시간) 진도 6.1의 지진이 일어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동을 느꼈지만 아직까지 보고된 큰 피해나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카라과 사람들은 이날 라디오 야(Ya) 방송국으로 전화를 걸어 강력한 진동을 느꼈으며 일부에서 정전이 일어났다고 알려왔다. 정부 대변인이자 퍼스트 레이디인 로사리오 무리요는 이 방송과의 인터뷰..
  • "北, 전자파 무기로 美 공격 능력"…미 국토안보부
    북한이 미국 본토를 전자파 무기로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제기됐다. 미국의 보수성향 온라인매체 월드넷데일리는 피터 빈센트 프라이 전 하원 군사위원회 전문위원이 국토안보부가 미 국방부를 위해 준비한 미공개 보고서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주장했다고 전했다. 프라이 전 의원은 북한이 은하 3호나 대포동 2호 미사일로 핵탄두를 남극 상공으로 쏘아올린 뒤 남쪽..
  • 美3월 재정적자, 전년 동기대비 65% 감소
    【워싱턴=AP/뉴시스】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가 3월에는 370억 달러로 전년 동기의 1070억 달러보다 65%나 줄었다. 이것은 지난 14년을 통해 가장 낮은 3월 재정적자 규모로 미국 재정이 개선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재무부는 재정적자가 줄어든 요인으로 수익이 16% 상승해 2160억 달러로 증가한 것 등이라고 10일 월례의 재정보고에서 밝혔다. ..
  • 마틴 루터 킹 추모비
    킹 목사 세 자녀, 아버지 유산 놓고 다시금 법정으로
    이미 몇 차례의 유산다툼으로 아버지 마틴 루터 킹 Jr. 목사의 명성과 정신에 먹칠을 해 온 세 자녀가 다시 한번 법정에서 부끄러운 다툼을 할 작정이다. 서로 자신들이 아버지의 유산을 지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갈보리채플
    미국 대형교회 목사의 도덕적 실패는 유행병인가?
    최근 미국 플로리다의 대형교회 포트로더데일 갈보리 채플(Calvary Chapel)의 밥 코이(Bob Coy, 58) 목사가 자신에게 도덕적 결함이 있음을 고백하고 사임하면서 미 전역의 크리스천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몇몇 관측자들 가운데서는 교회가 목사를 잃은 이 사건을 '경계해야 할 유행병'으로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 뉴트 깅그리치
    전 공화당 의장, "모질라 CEO 사임 사건은 새로운 파시즘"
    최근 동성결혼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모질라(Mozilla) 사의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전 미국 공화당 하원의장인 뉴트 깅그리치(Newt Gingrich)가 이를 "보수주의자들의 목소리를 짓밟는 새로운 전체주의(Fascism)"라고 비판했다...
  • 노아
    '진짜 노아를 만나세요'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판 등장
    미국에서 할리우드 영화 '노아'가 성경 왜곡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창조론 홍보 사역단체인 앤서즈인제너시스(Answers in Genesis)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진짜 노아를 만나세요(Meet the Real Noah)'라는 문구의 광고판을 내걸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미 플로리다 오렌지 흉작…수확량 10년 간 최저
    【세인트피터즈버그=AP/뉴시스】플로리다 오렌지 올해 수확량이 병충해로 인해 지난 10년동안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미 농무부(USDA)는 9일(현지시간) 2013~2014년 오렌지 예상 수확량이 약 1억1000만 박스(사이즈에 따라 1박스당 오렌지 64~100개)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달 예상치보다 4% 줄어든 것이며 2012∼2013년 대비 18% 감소한 ..
  • 미 구축함 열흘안에 흑해 진입 예정...CNN보도
    미 해군 유도미상 구축함 도널드 쿠크호가 늦어도 10일 안에 흑해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미 CNN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 동유럽의 동맹국들을 지원하기 위한 미국의 군사 노력을 과시하기 위해서이다. 이 같은 사실은 공식 발표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익명을 요구한..
  • 애플, 삼성에 총 22억 달러 피해보상 요구
    애플이 삼성전자에 총 22억 달러(약 2조2900억)의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너제이 연방지방법원에서 8일(현지시간) 열린 삼성과 애플간 2차 소송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애플의 손해 사정 전문가인 크리스토퍼 벨투로는 애플이 약 22억 달러의 배상금을 요구하는 근거를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특허 침해 배상액의 근거가 되는 시..
  • 우루과이, 교도소에 마리화나를 허용하기로
    【몬테비데오=AP/뉴시스】우루과이 교도소의 재소자들은 의사가 그들의 건강에 이롭다고 처방하면 마리화나를 받을 수 있다. 우루과이 마약협회장 훌리오 칼자다는 8일 어느 재소자라도 의사가 그들의 유체적이나 정신적 건강에 이롭다고 처방하면 마리화나를 처방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 미, 러시아에 강력한 추가 경제 제재 경고
    【워싱턴=AP/뉴시스】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8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물러나지 않으면 더 혹독한 경제 제재를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해 하르키우, 도네츠크 지방정부에서 열린 친러시아 시위는 꾸민 것으로 군사개입을 위한 구실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은 협력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권을 존중하지 않으면 에너지와 은행, 광산 ..
  • 밥 코이
    美 대형교회 목사, "난 도덕적이지 않다" 스스로 사임
    미국의 유명 대형교회인 포트로더데일 갈보리채플(Fort Lauderdale Calvary Chapel)의 밥 코이(Bob Coy) 목사가 주일이었던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도덕적 실패로 인해서 더 이상 담임목회자직을 수행할 수 없다"고 밝히고, 스스로 사임했다...
  • 美 상원, 테러가담자 비자 발급 금지하는 법률안 통과
    【워싱턴=AP/뉴시스】미국 상원은 이란이 반미 운동 전력이 있는 인물을 차기 유엔 대사로 임명한 데 대해 반발하며 테러 가담자의 미국 비자 발급을 금지하는 법률안을 7일(현지시간) 통과시켰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공화당)이 대표 발의한 법률안에 대해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유엔 주재 이란 대사로 임명된 하미드 아부탈레비는 이란이 1979년 미국 대사관을 점거해 444..
  • 백악관 "러, 우크라이나 동부 개입하지 말라"
    【워싱턴=AP/뉴시스】백악관은 7일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개입하지 말라며 추가 제재를 경고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동부 지방정부 청사를 장악한 친러시아 시위자들 일부가 돈을 받았으며 현지 주민들이 아니라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카니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긴장은 러시아 압박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공공연하게 또..
  • 북한 핵
    "北, 영변 원전 사고 위험성 크다"…미 연구소
    【워싱턴=AP/뉴시스】북한 원전이 올해 초 냉각수 공급 부족으로 가동을 일시 중단하는 등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한미연구소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 한미연구소는 이날 "상업 위성으로 북한을 살펴본 결과 최근 다시 가동되기 시작한 영변 원자로의 가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됐었거나 홍수로 인한 수리를 위해 저전력 상태에서 가동됐을 ..
  • 미 국립지리정보국(NGA)이 독도를 한국 영유권으로 표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美지리국, "'독도'와 '다케시마'는 한국땅"
    미 국립지리정보국(NGA)이 독도를 한국 영유권으로 표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우리 지명인 독도 뿐 아니라 일본식 독도 지명인 '다케시마'와 리앙쿠르 암초까지도 우리 영토로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