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USA 총회
    PCUSA 3년 연속으로 교회와 성도 수 감소
    미국장로교(PCUSA)의 교세 감소가 2013년에도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크리스천포스트(Christian Post)에 따르면 지난 주 발표된 PCUSA 총회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3년 교단 소속 성도수는 약 176만 명으로 이는 2012년 184만 명과 비교할 때 줄어든 수치다. 집계된 시기는 각각 연말을 기준으로 한다...
  • 톰 레이너
    교인 수 줄어드는 교회의 공통점은?
    미국 교회 성장과 목회 전문가인 남침례교(SBC) 라이프웨이리서치 회장 톰 레이너(Thom Rainer) 크리스천포스트 최신 기고를 통해서 교인 수가 줄어드는 교회들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문제를 조명했다...
  • 브라질 법원, 펠레 아들에 33년형 선고…돈세탁 혐의
    【사웅파울루=AP/뉴시스】 브라질 법원은 2일 '축구 황제' 펠레의 아들에게 마약밀매단의 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33년형을 선고했다. 수잔나 페레이라 판사는 에드손 촐비 도 나시멘토라는 본명보다 에딩요로 불리우는 펠레 아들(43)에게 금주중 여권을 법원에 제출하라고 판결했다. 그는 에딩요가 항소하기까지는 구속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
  • 두 팔 없는 埃남성, 阿장애인탁구대회 준우승
    지난달 도쿄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가장 많은 이목을 끈 사람은 41살의 이집트 장애인 탁구선수 이브라힘 하마토였다. 미국 CNN이 최근 두 팔 없는 탁구 선수 이브라힘의 사연을 소개했다. CNN에 따르면 이브라힘은 10살이던 31년 전 기차 사고로 두 팔을 잃었다. 두 팔이 없는 그는 탁구 라켓을 입으로 문 채 탁구를 친다. 서브를 넣을 때에는 오른발에 공을 올려놓고 토..
  • 美, 2030년까지 화력발전 온난화물질 30% 감축 발표 예정
    【워싱턴=AP/뉴시스】 미국 정부는 2일 지구 온난화 오염을 감축시키기 위해 2030년까지 화력발전으로 인한 온난화 물질 배출을 30% 감축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이 부문에 정통한 인사들이 말했다. 1년 후에 실시될 이 계획은 미국의 화력발전소들로부터 방출되는 지구 온난화 가스들의 양을 연방 차원에서 제한하는 첫번째 사례가 될 것이다. 화력발전은 온실 가스의 가장 큰 원천이..
  • 산악인 실종
    실종 美산악인 6명, 눈사태 속 모두 사망한 듯
    【시애틀(미 워싱턴주)=AP/뉴시스】 미 국립공원 레이너산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산에서 실종된 6명의 산악인들의 비상신호기 음향을 헬기로 추적한 결과 모두 눈사태로 생긴 듯한 나무 쓰레기와 깊은 눈속에 묻혀 있어 이들이 모두 사망한 것 같다고 말했다. 공원 대변인 패트리셔 월드는 5월31일 KOMO-TV와의 인터뷰에서 이들이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고 말했다. 시애틀 타임스지는 구조..
  • 힐러리 클린턴
    오바마 "클린턴, 대선 출마하면 매우 유능한 대통령 될 것"
    【워싱턴=AP/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30일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대선에 출마하기로 결정하면 매우 유능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TV 인터뷰에서 클린턴과 자신은 친구라며 오랫동안 그녀를 존경해왔다고 밝혔다. 오바마와 클린턴은 지난 2008년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을 놓고 경쟁했다. 오바마는 클린턴이 국무장관 재직 당시 더 이..
  • 美 하원 외교위원회, 北 제재 강화 법안 통과
    【워싱턴=AP/뉴시스】 미 하원 외교위원회는 29일 북한 제재를 강화하고 북한의 경화 접근을 제한하는 법안을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로 통과시켰다. 의원들은 이 법안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심각한 인권 유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법안은 대통령에게 무기기술 확산과 무기거래, '도둑정치'(kleptocracy), 사치품 수입을 활성화하는 외국 은행..
  • 메르스(중동 호흡기증후군)의 사람 간 전염은 없었다
    【뉴욕=AP/뉴시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는 메르스(MERS·중동 호흡기증후군)의 사람 간 전염은 없었다고 발표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8일(현지시간) 중동을 여행하지 않고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를 확인했다는 앞선 보고는 잘못된 것이라고 발표했다. CDC는 지난 17일 미국 내 첫 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인 인디애나주 거주 남성과 접..
  • 패트리어트
    "美, 미사일 방어 시스템 한국배치 검토 중"
    미국이 미사일방어(MD) 시스템의 핵심 무기 체계인 고고도방어체계(THAAD)를 한국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HAAD는 적의 중거리미사일을 격추하기 위해 제작된 공중 방어 시스템으로 이동식 차량 발사대와 추적 레이더, 요격 미사일, 통합 사격통제 시스템 등으로 이뤄져 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28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관계자는 자국이 북한 미사일 위협에..
  • 코뿔소 뿔 밀수조직 중국인 총수, 미국서 6년형
    【뉴아크(미 뉴저지주)=AP/뉴시스】코끼리 상아와 코뿔소의 뿔 전문 밀수 조직을 운영하던 중국 출신의 젊은 골동상이 미국에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27일(현지시간) 연방법원 뉴아크 지법 재판정에서 중국인 리저페이(30)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중국에서 병으로 앓고 있는 4살짜리 딸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리는 지난해 12월에 이미 범행 모의, 밀수,..
  • 현대-기아, 미국 '최고 환경친화적' 자동차 기업
    【워싱턴=신화/뉴시스】현대-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혼다를 누르고 '가장 환경친화적(greenest)' 기업으로 뽑혔다고 미국에 기반을 둔 '걱정하는 과학자 모임(UCS)'이 27일 발표했다. 올해로 6년째인 UCS의 이번 심사는 201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8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배기개스와 스모그 현상의 원인이 되는 자동차의 오염물질을 방출한 양 등을 ..
  • '세계서 가장 무거운 남자' 우리베 사망…48세
    【몬테리(멕시코)=AP/뉴시스】 2006년 560㎏의 체중으로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멕시코 남자 마누엘 우리베(48)가 26일 사망했다. 그는 체중을 감량해 394㎏에 이르렀으나 자체적으로는 걸을 수 없어 지난 수년동안 몬테리 자택의 침대에만 누워있었다. 그의 사망은 몬테리기 소재한 누에보레온 주 보건국의 한 관리가 확인했다. 그는 이달 초에 맥박 이상으..
  • 총기난사
    '헝거 게임스'의 조감독 아들 총기 난사… 14명 사상
    【골레타(캘리포니아)=AP/뉴시스】 영화 '헝거 게임스'의 조감독 피터 로저의 아들 엘리엇 로저가 23일 밤 대학가에서 총기를 난사해 6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으며 자신도 숨졌다. 샌타바버라의 한 대학에 재학중인 엘리엇은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주립대(UCSB) 부근에서 자신의 검은 BMW를 타고 다니면서 최소한 9회에 걸쳐 총기를 무차별 난사했다. 그러다 엘리엇은 샌타바버라 카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