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탄핵 판결은 정치적 공세와 좌편향된 언론들의 여론몰이로 인하여 부당하게 인용되었다. 지난 12.3 비상계엄령 선포로 국회에서 탄핵이 결정된 이후 123일 만에 헌법재판소가 내린 최종 선고이다.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고 대한민국을 바로잡겠다며 선포한 비상계엄령은 국민 계몽령으로 그 사명을 다하였다... 국가적 재난의 아픔
대한민국 강산이 몸살을 앓고 있다.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에서 발생한 불이 안동, 영양, 영덕, 동해안까지 확산되고 있다. 급기야 산청과 울산 등으로 번져가는 형태이다. 야산 묘소에서 발화된 것이 시군을 넘어 대형 산불로 확산되었다. 불씨가 비화현상으로 강풍을 타고 더 빠르게 날아다니면서 주택과 농토를 태우고 있다... 물같이 흐르는 역사
강원도 남한강 상류의 물이 굽이굽이 흘러 다다른 영월 광천리에 단종의 유배지가 있다. 단종은 1392년 태조에 의해 건국된 조선의 제6대 왕으로 12세에 즉위하였다. 그러나 계유정난 이후에 반강제적으로 세조에게 왕위를 양위하고 15세에 상왕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영적인 배고픔을 해결하는 사명자
필리핀 마닐라 주바로센타에서 4050 목회자들을 초청한 세미나가 열렸다.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는 전국에서 초청된 34명의 목회자와 총회(예장 백석) 임원 그리고 백석미래위원회 임원들이 함께 하였다...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 환영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 의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인용이 결정되었다. 야당이 12.3 계엄을 국가 내란 혐의로 몰았고 내란수사를 할 수 없는 공수처가 불법을 저지른 것이다. 모든 수사는 적법한 절차에 의하여 진행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와 체포 그리고 구속이라는 모든 단계가 정당한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 그리하여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 전쟁과 평화의 길목에서
지구촌 한 쪽에는 지금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하는 분쟁지역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이다. 2022년 3월에 러시아의 전면 침공으로 시작하여 3년 동안 우크라이나는 국토의 27% 이상에 달하는 영토를 잃었다. 소비에트 연방시대에 우크라이나는 원자력 발전소가 많아 핵무기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소련이 붕괴 되었던 1991년에 독립과 평화의 조건으로 핵무기를 포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절망에서 희망으로
어느 32세의 청년 노숙인의 이야기다. 청소년 시절, 그의 가정은 정상적이지 못하였다. 그가 성인이 되었으나 알코올 중독으로 서울 시내에서 배회하며 노숙하는 생활을 하였다. 그런 그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쉼터에 입소하게 되었으나 적응하지 못하고 어느 날 사라져버렸다... 행정·입법·사법부, 국민들은 지켜보고 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교사역에 매진하던 그는 광고를 통하여 사람들을 모집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신문에 광고를 내고 전국적으로 신청을 받아 드디어 수업이 진행되었다. 첫 수업시간 회원들은 그의 경력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다. 그러나 그는 할 말이 없었다. 대학교에서 영어를 전공한 것도 아니고 미국 유학을 다녀 온 것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수십 년간에 걸쳐 ..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정국은 하루가 다르게 불투명하다. 다수당인 야당은 지금까지 윤석열 정부 기간동안 정쟁화 하였고 정례적으로 다루어졌던 행정부, 사법부, 국방, 민생 등의 예산을 대폭적으로 삭감하였다. 입법부에 관한 예산만 제외한 채 최소한의 국가 경영을 할 수 없는 지경으로 몰고 갔다. 이것은 진영논리에 빠져 편파적인 입법권 남용으로 빚어낸 결과였다... 심장병 환우 5,000명에게 희망을 전하다
고준(5세) 어린이는 심장 질환을 가지고 태어났다. 작은 몸으로 아픔을 겪던 준이는 1차 수술을 받았지만 얼마 안 되서 재발하여 더 많은 고통의 시간들을 보냈다. 그러던 중 밀알심장재단을 만나게 되면서 2차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아산병원에서 5-6시간에 걸친 대수술이었다. 준이는 의료진의 배려와 사랑으로 중환자실에서 잘 견뎌내었고 일반 병동으로 올라와 퇴원을 앞두고 있다... 이웃을 향한 사랑의 손길
사람은 누구나 어려운 시절이 있기 마련이다. 그 시련의 무게가 너무 커서 실망하고 포기하려는 이들도 있으나 그 환란의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 이웃들도 많다. 삶의 자리에서 묵묵히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이 곳곳에 있다. 필자의 주변에도 지역 사회를 위해 사단법인 누가 참의원과 참빛병원이 크리스천의 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축제와 같은 추석
1960년대의 명절은 축제 같았다. 온 가족이 한복을 입고 아랫마을에 계시는 큰댁에 할아버지께 인사하기 위해 가는 길은 행복으로 가득하였다. 친척 어르신들 그리고 사촌들과 만남은 지금도 행복했던 명절로 기억된다. 비록 초가집에 살던 그 시절은 마음 따뜻했었고 오고가는 정들이 있어 명절 전후로 들뜬 기분을 감출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