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 기독교인 소녀
    매년 납치되는 기독교인 여성 수백 명에 달해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테러단체인 보코하람이 3백여 명의 기독교인 여학생들을 납치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 준 바 있다. 많은 사람들은 "21세기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
  • 로니 플로이드
    美 SBC, 신임 총회장에 로니 플로이드 목사 당선
    미국 최대 개신교단인 남침례교(SBC) 신임 총회장에 로니 플로이드(Ronnie Floyd) 목사가 당선됐다. 10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열린 2014년 총회에서 플로이드 목사는 다른 두 명의 후보자를 51.6%의 득표율로 제친 뒤 교단을 이끌어 갈 새로운 지도자의 자리에 올랐다...
  • 프레드 루터 Jr. 회장
    美 남침례회 새 의장에 한국계 데니스 김 목사 유력
    미 최대의 개신교 단체인 남침례회 새 의장에 한국계인 데니스 김 목사가 선출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미 남침례교는 2년 전 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의장으로 선출했었다. 10일 선출할 새 의장 선거에서 메릴랜드주에서 목회 활동을 펴고 있는 한국계의 데니스 김 목사와 아칸소주의 백인 목사 론니 플로이드 등 3명이 거론되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데니스 김 목사의 의장 선출이 ..
  • 전 세계 백만장자 1630만명…지난해 '260만명' 늘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새롭게 탄생한 백만장자가 26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9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컨설팅 회사 '보스턴 컨설팅(BCG)' 자료를 인용해 2013년 금융자산을 100만 달러 이상 보유한 사람은 163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60만 명 증가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백만장자는 미국이 110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로써 미국 백만장자는 현재 713만..
  • 북한 억류
    "북한 억류 제프리 파울은 이색 문화탐방 즐기는"…변호인
    【신시내티=AP/뉴시스】 북한에 세번째 억류된 미국인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56)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장소를 관광하기를 즐기는 사람이라고 그의 변호사 팀 테프가 9일 발표했다. 테프는 또한 스웨덴 대사관의 '지속적인 노력'과 전세계가 그들에게 보여준 성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테프가 성명서를 읽는 동안 파울의 아내는 그 옆에 서 있었으나 질문에 답변하지는 않았다. ..
  • 총기 난사 치유 기도회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미국 시애틀퍼시픽대학교 캠퍼스에서 지난 5일(지난 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7일 교내에 위치한 제일자유감리교회(First Free Methodist Church)에서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
  • 북한 억류
    북한억류 미국인, '전도임무 없었다'..WSJ
    북한에 억류중인 미국인 '제프레이 에드워드 포울레'(56)씨가 과거 러시아와 보스니아 등에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울레씨는 미국 오하이오주 남서부에 있는 인구 2만명의 소도시 마이애미즈버그시에 살며 도로정비 일을 하는 웨스트캐럴턴 지역 침례교회 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방북 이전에도 러시아 이주민 출신 부인과 함께..
  • 30대한인, 뉴욕서 총기 난동 계획
    뉴욕 맨해튼의 30대 한인남성이 직장에서 총기난사 범행을 계획했다가 뉴욕시경(NYPD)에 체포됐다. 뉴욕경찰(NYPD)은 맨해튼의 C건축설계회사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는 J씨(35)를 '테러 위협'(Terroristic Threat) 혐의로 지난달 29일 뉴저지 우드릿지 자택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J씨의 집에서 자동소총 등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
  • 시애틀
    美 시애틀 총격사건 사망자는 재미동포
    미국 워싱턴주(州) 시애틀의 사립대학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대학생이 재미동포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 일간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에드 머레이 시애틀 시장은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전날 시애틀퍼시픽대학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이 대학 1학년생인 한국계 미국인 폴 리(19)가 숨졌다고 밝혔다. 폴은 지난해 오리건주(州) 포틀랜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시애틀퍼시픽대..
  • 美 국무부, 北 미국인 억류사실 확인
    【워싱턴=AP/뉴시스】 미 국무부는 6일 미국 시민이 북한에 억류돼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마리 하프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프라이버시를 이유로 억류된 미국인에 대해 추가적으로 상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2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들어온 미국 공민 제프레이 에드워드 포울레는 체류기간 관광의 목적에 맞지 않게 공화국법을 위반한 행위를 감행했다"고 ..
  • 평양
    북한, 미국인 관광객 억류…호텔에 성경책 남긴 혐의
    북한이 지난달 북한을 방문한 미국인 남성을 북한법 위반으로 억류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인 관광객인 이 남성은 머물던 호텔에 성경책을 두고 출국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 29일 관광객으로 북한에 온 미국인 '제프레이 에드워드 포울레' 씨를 억류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제프레이 에드워드 포울레 씨는 체류기간 관광의 목적에 맞지 않게 북한법..
  • 시애틀
    美 시애틀 대학 총격으로 1명 사망·3명 부상
    미국 시애틀의 한 사립대학에서 5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산탄총으로 무장한 범인이 시애틀퍼시픽대학의 한 건물 내부에서 총을 발사했다. 남성 2명과 여성 2명 등 4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중 2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또 20세 여성 1명은 중태라고 병원측은 밝혔다. 피해자들과 범인의 신원..
  • 미 시애틀의 대학서 총격 사건…2명 부상
    【시애틀=AP/뉴시스】미국 경찰은 시애틀 퍼시픽 대학에서 5일 총격 사건이 일어나 2명이 부상했으나 피해자가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부상 정도와 기타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용의자 1명을 현재 구속한 상태이며 권총을 갖고 있는 제2의 용의자를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 美 인간광우병 4번째 사망자…'해외여행 중 감염' 발표
    미국에서 인간광우병 감염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숨진 텍사스 주민의 사망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인간광우병으로 불리는 '변종 CJD'(크로이츠펠트야콥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CDC는 그러나 미국인이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한 사례는 지금까지 4명에 불과하며, 이번 경우도 이전 세 명의 사망 환자처럼 해..
  • 청천강호
    "파나마 검찰, 北 청천강호 선장에 징역 8년 구형"
    파나마 검찰이 불법 무기밀매 혐의로 기소된 북한 선박 '청천강호'의 선장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6일 보도했다. 청천강호 사건을 맡은 파나마 법무부의 로베르토 모레노 검사는 이 방송과 인터뷰에서 지난 4일 재판을 열고 청천강호 선장과 선원 2명에게 각각 징역 8년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변호인 측은 선장과 선원들이 상부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