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바지
    청바지는 세탁기에 돌리면 안돼…리바이스 CEO
    세계적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의 최고경영자 칩 버그가 141년 역사의 '501 청바지' 팬들에게 청바지를 빨지 말라는 특이한 조언을 했다고 CNN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칩 버그는 이날 캘리포니아주(州) 라구나니구엘에서 미 경제주간지 포춘 주최로 열린 콘퍼런스 '브레인스톰 그린'에서 자신이 입고 있는 청바지에 대해 "이 청바지를 입은 지 1년 됐는데 아직 세탁기에 빤 적이 없다"..
  • 美, 쿠데타 선언 태국과 군사 협력 관계·지원 재검토
    【워싱턴=AP/뉴시스】미국은 22일 태국 군부 쿠데타는 정당성이 없다며 태국과의 군사 관계와 여타 지원 등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이날 쿠데타는 미국과 태국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으나 즉각적인 제재 조치를 발표하지 않았다. 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미 동맹국으로 긴밀한 군 협력 파트너이다. 지난 2006년 쿠데타가 발생하자 미..
  • 9.11 추모관 개관식
    9·11 추모 박물관 개관식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1동 앞에서 21일(현지시간) 열린 9·11테러 기념식 중 국가 9·11 기가 펼쳐지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9·11 추모박물관 개관식에 맞춰 열렸다. 이 깃발이 거둬진 뒤 소방관들이 박물관으로 행진했다...
  • 남서침례교신학교
    기독교 신학교에 무슬림 학생 입학 허가 논란
    미국 남서침례교신학교(Southwestern Theological Seminary)가 박사 과정에 무슬림 학생의 입학을 허가해 논란이 되고 있다. 텍사스 주 포트워스에 소재한 이 학교는 보수적 성향의 신학을 가르치며, 릭 워렌, 어윈 맥마너스 등 미국의 유명 목회자들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오바마, "나이지리아 인질소녀 구출에 군사요원 파견"
    【워싱턴=AP/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된 200여명의 소녀들을 구출하기 위해 차드에 80명의 군사 요원을 파견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오바마는 이날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상원에 보낸 서한에서 인질 소녀들의 구출을 위해 미국이 취하고 있는 조치들을 설명했다. 그는 이들이 북부 나이지리아에서 정보 사찰 및 정찰 비행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동성결혼 금지 위헌판결에 항소포기"
    【해리스버그(펜실베이니아)=AP/뉴시스】미 펜실베이니아주의 공화당 주지사 톰 코베트는 21일 동성결혼 금지법을 부정한 지방법원의 판결에 항소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동성결혼이 허용되는 동북부 지방에서 유일하게 동성결혼이 금지됐던 펜실베이니아주도 이런 추세에 동참하게 됐다. 전날 지방법원 판사인 존 존스는 1996년에 제정된 동성결혼 금지법이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
  • 마이클 브라운
    "동성애자 크리스천 논의, 시작부터 잘못됐다"
    '동성애자 크리스천은 가능한가: 동성애 문제에 사랑과 진리를 담아 답하다(Can You Be Gay and Christian: Responding With Love and Truth to Questions About Homosexuality)'의 저자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가 '동성애자 크리스천에 관한 쟁점은 그들이 예수를 따르는가'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성공회 여성 사제
    가톨릭 교회 여성 사제 허용 촉구하는 모임 결성
    가톨릭 교회의 여성 사제 허용을 촉구하는 모임이 결성됐다. 미국 에큐메니컬 뉴스는 '로마 가톨릭 여성 사제들(Roman Catholic Womenpriests, 이하 RCWP)'이라는 이름의 여성 모임이 공식적인 발족을 알리고, "앞으로 가톨릭 교회에서 여성 사제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 성가대
    "성경책 있어도 눈은 스크린에"... 달라진 예배 모습 9가지
    최근의 교회 예배들을 보면서 나이가 지긋한 교인들은 아마도 '예전과 정말 많이 달라졌군'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지난 10여년간 이뤄진 변화는 획기적이라고 할 만하다고 미국의 교회 성장 전문가 톰 레이너 박사는 지적했다...
  • 아버지와 아버지 사이에서 출생도 가능?
    미국 캘리포니아 주 출생증명서에 부모의 성별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AB1951이 최근 하원을 51대 13으로 압도적으로 통과해 상원으로 올라갔다...
  • 美, 중국 군 장교 5명 사이버 간첩 혐의 기소
    【워싱턴=AP/뉴시스】 미국 정부는 19일 미 민간 기업들의 무역 기밀 등을 빼내기 위해 해킹한 혐의로 중국 군장교 5명을 기소했다. 미 정부의 사이버 간첩 혐의 기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에릭 홀더 미 법무장관과 연방 관계 당국은 이날 "미 정부는 외국 정부의 미 기업 방해 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홀러 장관은 "중국 정부는 우리 형사사법제도를 존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
  • 콜롬비아, 버스 화재…어린이 최소 32명 사망
    【보고타=AP/뉴시스】18일 북부 콜롬비아에서 교회 미사 후 귀가하던 어린이들을 태운 버스에서 불이나 최소 32명의 어린이들이 사망했다고 당국이 발표했다. 수도 보고타 북쪽 750㎞ 지점인 푼다시온 시의 경찰서장 아단 레온은 18명이 생존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버스에 탄 약 50명의 승객들 대부분은 14세 미만이었다고 발표했다. 이 버스의 정원은 38명으로 정원을 초과해 사람들을..
  • 구글
    구글-애플, 상호간 모든 특허분쟁 철회
    [뉴욕=AP/뉴시스] 세계의 양대 테크놀로지 기업인 애플과 구글은 스마트폰 특허와 관련해 상호간에 제기됐던 모든 특허 분쟁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17일 미국과 유럽 법원들에 제기됐던 피차간의 소송 20여 건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합의는 애플이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운영체제와 구글의 소프트웨어 안드로이드 및 구글이 2년전에 인수한 모토롤라 모빌리티로부터 비롯된..
  • "월드컵 경기 시간 1시 대신 5시로" 브라질선수協 요구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신화/뉴시스】브라질 축구선수 협회 페나파프( Fenapaf )는 17일 성명을 내고, 월드컵 경기 기간에 벌어지는 24개의 토너먼트 경기를 오후 1시에서 5시로 옮기자고 국제축구연맹(FIFA)을 상대로 상파울루 법정에 법적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서 "북반구의 경우 북동부나 중서부 지역에서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벌어지는 경기는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