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타, 미국 법인 본사 '텍사스'로 이전
    [토런스(캘리포니아)=AP] 도요타 자동차는 미국 판매법인 본사를 캘리코니아 주에서 텍사스 주로 이전할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도요타는 이를위해 올해 텍사스 주 댈라스 교외의 플라노에 새 사옥을 착공할 예정이다. 소수의 사원들이 올해 텍사스의 임시 사무소로 이전하지만 대부분은 새 사옥이 완공될 2016년 후반이나 2017년 초반쯤 옮기게 된다. 새 사옥에는 현지 미국..
  •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보급 기지
    "北 풍계리 터널봉쇄 아직 불투명" , 38노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의 활동은 늘어나고 있지만 핵실험 임박징후인 터널봉쇄 여부는 불분명한 상태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웹사이트 '38노스'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38노스는 상업위성이 지난 25일 촬영한 풍계리 핵실험장 사진을 이전의 사진과 분석한 결과, 핵실험과 관련된 움직임이 더 늘어나긴 했지만 적어도 사진 상으로는 터널이 봉쇄됐는지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앞서 홍콩 사우스..
  • 美 NBC,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 참혹한 모습들'
    미국의 NBC-TV가 세월호 침몰 때 배 안에 갇혀 있었던 많은 승객들이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 참혹한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외신 전문 사이트 뉴스프로에 따르면 NBC는 26일 진도에서 빌 닐리 수석 글로벌특파원의 현장 보도를 통해 침몰 당시 배 안에 있던 단원고 학생이 찍은 사진들을 입수해 미국 전역에 송출했다. NBC는 '한국 여객선 침몰 당시의 참혹한 순간들을 보여주는 사진들..
  • 존 캐리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존 케리, 러시아 제재 임박 경고 "비싼 대가 치를 것"
    【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24일(현지시간) CNBC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는 선택에 직면해 있다"며 추가 제재 가능성을 경고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계속해서 우크라이나 정국 불안을 가중시킨다면 러시아는 추가 제재에 직면할 것"이라며 "이는 심각한 실수일 뿐만 아니라 값비싼 비용을 치르는 결과가 ..
  • 아벨라 의원의 동해병기법안 지지하는 한인들
    뉴욕주 '동해법안' 아벨라법안으로 단일화 추진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주 상원에 복수 상정된 '동해병기법안'이 단일화될 전망이다. 동해병기법안 통과를 위한 뉴욕범동포추진위원회(위원장 민승기)가 토니 아벨라 의원이 발의한 법안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뉴욕범동포추진위원회는 25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해표기와 위안부문제를 연계한 아벨라 의원의 법안(S6599-A)을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 타임紙, 100대 영향력있는 인물 발표, 1위는 비욘세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100인을 추려 발표했다. 한국계로는 유일하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한국이름 고보경)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 볼리비아 군, 승진 요구 항의 시위한 현역군인 702명 파면…"집단행동은 정치 활동"이라며
    【라파스(볼리비아)=AP/뉴시스】차의영 기자 = 볼리비아 육·해·공군 사령관들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발표, 그동안 장교 승진 자격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여온 볼리비아군 702명에게 모두 파면 명령을 내렸다. 이 성명은 "그들이 난동, 폭동을 벌이고 정치적 활동을 하면서 군의 명예에 대해 도전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 경찰의 진압에 분노하는 브라질 여성
    [포토뉴스] 경찰의 진압에 분노하는 브라질 여성
    24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더글라스 라파엘 다 실바 페레이라의 장례식이 끝난 뒤 벌어진 시위에서 한 여성이 경찰을 향해 소리를 지르고 있다. 더글라스 페레이라는 22일 리우데자네이루의 슬럼가인 파바오-파비오징요에서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 과정에서 숨졌다. 2014.04.25..
  • 美, 전두환 아들의 주택 판매대금 70만 달러 몰수 추진
    [뉴포트비치(캘리포니아)=AP] 미 법무부가 전두환 씨의 부정한 돈으로 사들였다고 판단되는 캘리포니아 주의 한 주택 판매대금 70만 달러에 개한 몰수에 나섰다. 미 법무부는 24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 씨가 캘리포니아 주 뉴포트비치에 소유하고 있다가 지난 2월에 매매한 주택 판매대금 72만1951달러에 대한 몰수신청을 로스앤젤레스의 캘리포니아 주 연방법원에 제출했다. 연방..
  • WSJ '박 대통령 세월호 발언 적절치 않다'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관련 발언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도했다. WSJ는 23일 웹사이트 '코리아 리얼타임'을 통해 "최근 박 대통령이 '세월호 선장과 선원의 행동을 살인과도 같은 행태라고 말한 것이 옳았나?'라는 문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영어 조사는 3분의 2가, 한국어는 87%가 그러한 표현은 적절치 않았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한국어 투표의..
  • 초대형 빙산, 남극해 표류
    CNN은 NASA의 빙하연구가 켈리 브런트의 말을 인용해 초대형 빙산이 남극 빙하에서 떨어져 나왔다고 보도했다...
  • 美, 아베 야스쿠니 공물 봉납에 "곧 입장 발표 있을 것"
    미 백악관은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공물을 봉납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방문을 예정하는 등 우리는 일본과 대단히 중요한 동맹을 맺고 있다"면서도 "(이번 사안과 관련)국무부를 포함해 몇 개의 성명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
  • 美 "北, 핵실험 가능성…원래 도발국가"
    미국이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에 대해 "북한은 이같은 일을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유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어떠한 일을 한다면 이는 약속했던 수많은 사안을 위반하는 행위가 될 것"이라며 "이미 (핵실험을 한)전력이 있어 어떠한 가능성도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 美 연구소 "北 풍계리 핵실험 임박하진 않아"
    미 존스홉킨스 국제관계대학원의 한미연구소는 22일(현지시간) 북한 핵실험 장소에 대한 상업위성 사진을 분석할 결과 활동은 증가했지만 핵실험이 임박한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한미연구소는 지난 19일 촬영한 사진은 풍계리 핵실험 장소 터널 입구 인근에 목재 추정 물체와 운반용 나무상자들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
  • 美법원서 증인 공격하던 피고인 보안관에 피격 사망
    [솔트레이크시티=AP/뉴시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의 연방법원 법정에서 한 피고가 증인을 펜으로 공격하려다 법원 보안관에게 피격, 사망했다고 당국이 21일 발표했다. 시에일 앵길로(25)라는 이 피고는 가슴에 총을 맞고 입원했으나 사망했다고 연방수사국(FBI) 대변인 마크 드레센이 말했다. ..
  • 70년 해로한 노부부 15시간 간격으로 임종
    결혼 70년을 해로한 사랑이 깊었던 노부부가 15시간 간격으로 숨을 거두어 화제라고 19일 AP통신이 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내쉬포트에 사는 헬렌 펠럼리 할머니는 지난 12일 92세를 일기로 운명했고 남편인 케네스 펠럼리(91)도 다음날 아침 숨졌다. 8명의 자녀들은 부모가 10대 때 처음 만난 이후 하룻밤도 떨어져 잔 적이 없으며, 누구도 두 사람을 떼어놓을 수 없을 정도였다고..
  • 지진
    멕시코서 규모 7.2 지진…일부 건물 벽 부서져
    【멕시코시티=AP/뉴시스】멕시코 중부와 남부에서 18일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해 놀란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갔으며 일부 건물 벽이 금가거나 부서졌다. 그러나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현지시간) 태평양 휴양지 아카풀코 인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많은 멕시코인들은 부활절 휴일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