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잠수사 참여 제한'과 관련, 정부 측의 섣부른 입장 발표가 다시 한 번 혼란과 불신을 초래했다. 거듭되는 자원봉사 잠수사 논란에 급기야 사고대책본부가 해명의 카드를 직접 꺼내들었지만 오히려 이는 소조기 마지막 날 총력 수색에 희망을 걸었던 실종자 가족들의 항의와 분노를 자아냈다는 지적이다... [세월호 참사]3·4층 객실서 시신 추가발견...사망자 175명
【진도=뉴시스】신동석 기자 =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75명으로 늘었다. 24일 오후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야간수색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3구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했다. 수습된 3구 모두 여성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구는 3층 선수객실에서, 1구는 4층 선미 중앙객실에서 각각 발견됐다... [세월호 참사] 해경, 세월호 침몰 당시 구조 나선 소방헬기 막은 것 드러나
세월호 침몰 당시인 16일, 단원고 학생의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가 사고현장에 도착해서는 해경의 제지로 다시 돌아갔다고 JTBC가 보도했다... [세월호 참사] 구명벌 이상 의혹에 구명벌 안전점검 업체 압수수색
세월호 침몰 당시 충분한 수의 구명벌이 있는데다,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도 구명장비를 모두 투하하라고 명령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원들이 구명벌에 전혀 눈길도 주지 않은 것이 구명벌의 이상을 미리 알았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포토뉴스] 세월호 실종자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나비
세월호 실종자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나비가 정신여고 담장에 메달려 있다... 세월호 수색작업 주도 민간 잠수부 '언딘', 다이빙 벨 반입 '특혜 논란'
세월호 수색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민간 구난업체인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24일 언딘 측이 범정부대책본부에서 투입 거부한 다이빙 벨을 수색현장에 반입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범정부대책본부는 민간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 벨'을 돌려보냈으나, 언딘 측은 수색현장에 '다이빙 벨'을 반입한 사실이 목격 돼 대책본부가.. [포토뉴스] 다이빙벨 25일부터 세월호 실종자 수색 참가
범부처 사고대책본부는 24일 오후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열린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의 면담에서 오는 25일부터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수색작업 참여를 허가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22일 팽목항의 이종인 대표와 다이빙벨의 모습. 2014.04.24... [포토뉴스] 묵념하는 류현진
류현진이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포토뉴스] 바람에 무사귀환의 바람을 싣고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9일째인 24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 [포토뉴스] 바다를 밝혀라
바다를 밝혀라.. [세월호 참사]국방부 "軍 지원전력 확대...美 구조함 25일 도착"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군 지원전력이 이번주 초에 비해 증강됐다. 당초 함정은 32척에서 36척으로, 항공기는 26대에서 32대로 늘렸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세월호 희생자 조문 마치고 나오는 김보성
김보성씨가 세월호 희생자 조문으 마치고 침통한 표정으로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