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생필품 자원봉사
    [세월호 참사][이사람]'팽목항 24시간 편의점' 조원식 목사..."원하시는 건 다 구해드려야죠"
    【진도=뉴시스】조용석 기자 = 빗·머리끈·샴푸·치약·칫솔·음료수·면도기·생리대·양말·속옷·트레이닝복·과일·어묵·핫팩·비타민 보조제.... 동네 24시간 편의점에 진열된 물품을 나열한 게 아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을 초조하게 기다리는 팽목항 가족상황실 앞에 세워진 한국기독교 연합봉사단 천막...
  • 한기총 임시합동분향소
    한기총, 세월호 침몰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 찾아 헌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이하 한기총) 임원단이 최근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들을 추모하는 임시 합동분향소(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를 찾아 헌화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 추성훈, 세월호 피해자에 5천만원 기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가족을 돕기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추성훈은 지난 24일 소속사를 통해 경기도 안산시 복지정책과에 추성훈 가족 이름으로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추성훈의 기부금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생존, 실종, 사망)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9명에게 지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 합동분향소 조문 행렬…시험 앞둔 대학생들 봉사
    여객선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임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경기 안산시 고잔동 올림픽기념관에는 25일 이른 아침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출근길에 짬을 내 분향소를 방문한 추모객들은 앳된 얼굴의 영정사진을 마주하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등교하던 학생들도 분향소에 들러 선배, 친구, 후배들과 눈물의 인사를 했다...
  • 檢, 청해진해운 정·관계 로비' 자금 추적
    해양수산부가 사고 직전까지도 해운산업의 규제를 완화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규제 완화 과정에서 정치권에 로비가 이뤄진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유병언(73) 회장과 측근들이 2009년 해운법 개정을 기점으로 정·관계 인사들에게 사업 청탁 등의 명목으로 로비를 했을 것으로 보고 유씨와 측근 50여 명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 [세월호 참사]다이빙벨 25일부터 실종자 수색 참가
    실종자 가족 요구로 민간잠수사·다이빙 벨 투입
    세월호 침몰 10일째인 25일 그동안 논란을 빚던 구조장비 다이빙 벨이 사고해역에 투입된다. 김석환 해양경찰청장은 전날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민간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이종인 대표를 포함한 민간 잠수사를 수색작업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구조와 수색작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알파잠수기술공사측은 전날 사고해역 투입..
  • 유람선
    범정부 재난대비훈련에 해상선박사고는 빠졌다
    정부가 2012년부터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한 재난대비훈련에서 해상 선박사고 훈련은 한 번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안전행정부와 해양수산부,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12년부터 '재난 및 위기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위기대응 연습훈련을 연평균 10차례 실시해 왔다. 위기대응 연습훈련은 재난시 효율적 대처를 위해 매년 4~5월 대규모로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 나머..
  • 유병언
    유병언 일가, 계열사통한 보유 부동산 2000억대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가 계열사들을 통해 전국 요지에 수천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세모·아이원아이홀딩스·문진미디어·트라이곤코리아·청해진해운·천해지·온지구·아해·다판다·국제영상·노른자쇼핑 등 유 씨의 11개 계열사가 보유한 토지의 공시지가는 15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WSJ '박 대통령 세월호 발언 적절치 않다'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관련 발언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도했다. WSJ는 23일 웹사이트 '코리아 리얼타임'을 통해 "최근 박 대통령이 '세월호 선장과 선원의 행동을 살인과도 같은 행태라고 말한 것이 옳았나?'라는 문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영어 조사는 3분의 2가, 한국어는 87%가 그러한 표현은 적절치 않았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한국어 투표의..
  • [세월호 참사]14년전 부일외고 수학여행 다시 주목
    세월호 침몰 참사로 온 국민이 비통함에 빠져 있는 가운데 14년 전 부일외고 수학여행 사고가 거론되고 있다. 경북 김천시 봉산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하행선에서 부산 부일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수학여행단을 태운 버스 4대가 승용차 등 차량 5대와 연쇄 추돌한 사고다...
  •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에게 치킨 지원하는 BBQ
    BBQ치킨, 세월호 구조 현장에 구호물품 지원
    치킨 프랜차이즈 BBQ(회장 윤홍근)에서 지난 18일(금) 부터 진도 세월호 구조현장에 매일 치킨, 음료수 등 2,000인분을 지속적으로 제공 하고 있다. 윤홍근 회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통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다" 며 "실종자 가족분들과 구조대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치킨 및 음료수를 제공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