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침몰하던 16일 오전 8시 52분부터 긴박했던 상황을 담은 15분 동안 단원고 학생들이 머물던 4층 객실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 JTBC는 지난 27일 세월호에서 희생된 단원고 학생의 부모님이 학생의 휴대폰 메모리 카드에서 찾아내 제보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기침총회 "구원파와 오해하지 말아달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이하 기침총회)가 속칭 '구원파'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와 자신들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주열 "한국경제 복원력 위해 불균형 바로잡아야"
수출과 내수, 실물과 금융간 불균형으로 한국경제의 복원력이 약해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경제학회·한국금융연구원 정책세미나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불안정한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은 다른 신흥국에 비해 실물 및 금융부문의 복원력에서 차이를 보였지만 수출과 내수, 실물과 금융간 불균형으로 한국 경제의 복원력이 약해질 수 있다.. [포토뉴스] 뉴스속보 보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뉴스속보를 보고있다... [세월호 참사]해경 '살길찾기 브리핑'…가족 핏빛 절규
세월호 침몰사고 13일째인 28일 해경의 구조 영상공개에 팽목항 실종자 가족들은 피를 토하듯 절규했다. 한 방송사의 생방송을 지켜본 가족들은 "그래 해경 너네들은 최선을 다했지. 내 자식 수학여행 보낸 부모들이 잘못한 거지"라며 자책까지 했다... [포토뉴스] [세월호 참사] 속옷차림 탈출하는 선장
속옷차림으로 탈출하는 세웛 선장의 모습이 동영상에 담겼다 .. 세월호 참사에 미국 NBC 피해 학생이 찍은 사진 보도
외신 전문 사이트 뉴스프로에 따르면 미국의 NBC-TV가 세월호가 침몰할 때 배 안에 갇혀 있었던 많은 승객들이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 참혹한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NBC는 26일 진도에서 빌 닐리 수석 글로벌특파원의 현장 보도를 통해 침몰 당시 배 안에 있던 단원고 학생이 찍은 사진들을 입수, 미 전역에 송출했다... 청와대 국민소통광장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 50만 조회 넘어
세월호 참사 후 정부의 미흡한 대처와 보다 신속한 대처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청와대 게시판에 정부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비난 글이 폭주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13일 째인 28일 현재 청와대 게시판에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사태 수습 과정에서 드러난 정부의 무능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넘쳐나 대한민국 공론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CD 포토] 나사렛대 캠퍼스에도 노란리본 물결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실종자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나사렛대 캠퍼스에도 노란 리본의 물결이 일고 있다... [세월호 참사] 단원高 2학년생 13명 등교 시작
단원고등학교의 모든 학년 수업이 28일 재개됐다. 세월호 참사를 직접 겪은 2학년을 제외한 1,3학년은 지난 24일 이미 등교를 시작한 상태다. 등교하는 학생 수는 1학년 422명, 2학년 13명, 3학년 505명이다. 이날 등교하는 2학년 학생은 운동부와 특수교육 대상자로 이번 제주도 수학여행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다... JTBC 김소현 앵커, 단원고 실종자 아버지 인터뷰에 눈물..."아빠 용서할 수 있지?"
JTBC 김소현 앵커가 세월호 실종자 가족의 인터뷰를 전하다 눈물을 보였다. 27일 김소현 앵커는 JTBC '뉴스9'를 스튜디오에서 진행했고, 손석희 앵커는 진도 팽목항 현지에서 진행을 맡았다. 이날 뉴스 9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이승현 군 아버지와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서울신대,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 위해 기도
25일 오전 11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 조국을 위한 기도회 '위로 그리고 희망'을 성결인의 집 대강당에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