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실무회장 이상형 사관, 상임회장 김진옥 목사, 대표본부장 이주태 장로가 1일 오전 본부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총재 강지원 변호사가 세월호 참사 등을 바라보며 "나부터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월호가 바꿔놓은 정부 중장기 재정계획
박근혜 대통령이 재정회의를 주재하며 안전 예산과 재난대응 시스템에 있어 재난의 사전예방을 하는 방향으로 재검토 할 것을 주문했다. 제한된 세원에서 안전예산을 늘리기 쉽지 않은 만큼 회의에서는 정부의 대대적인 재정혁신이 강조됐다. 박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2014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의 재정운영과 관련해 "안전에 대한 국가 틀을 바꾸는 데 예산을 우선순위로 배정하고 인.. 교계 원로들 "세월호 사고, 나부터 회개해야"
'나부터 회개운동'이 교계 원로들을 중심으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원로들은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또한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부도덕과 무책임에 대한 경종으로 받아들이고, 지도자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먼저 회개하고자 의지를 다지고 있다... 한교연, 세월호 합동분향소 찾아 희생자들 애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이하 한교연)은 지난 29일 오후 안산 화랑유원지내 공식 합동분향소를 찾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헌화했다.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와 공동회장 등 40여 명은 다른 추모객들과 함께 한 시간가량 줄을 서서 헌화를 마쳤으며, 헌화 후 합동분향소를 찾은 추모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유재명) 부스를 방문해 함께 기도하.. [포토뉴스] 박세리.이지영 선수 댈러스 합동분향소 조문
.. [포토뉴스] 구호 외치는 노동자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전국 12개 광역시도에서 2014년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한 1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참가자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2014.05.01... [포토뉴스] [세월호 참사]실종자 가족, 정 총리 설명에 '더는 못 듣겠다' 퇴장
사퇴 의사를 밝힌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16일째인 1일 오전 실종자 가족을 만나기 위해 전남 진도 체육관을 방문해 구조-수색 등 대책을 이야기하는 가운데 한 실종자 가족이 "수습된 희생자를 직접 본 적이 있느냐? 함께 가서 보자"고 질문한 뒤 정 총리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해진 일정' 등을 이유로 확답을 피하자 더는 들을 수 없다며 밖으로 나가고 있다. 2014.. [포토뉴스][세월호 참사]또 철수하는 다이빙벨
세월호 침몰 사고 16일째인 1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앞 사고해역에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의 다이빙벨이 철수하고 있다. 2014.05.01... [포토뉴스][세월호 참사]합동분향소 가득 조문객들
1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2014.05.01... 수색작업 16일째…여전히 거센 물살 걸림돌
세월호 참사 발생 16일째인 1일 실종자 구조와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수색작업을 벌여 4층 선수쪽에서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13명이고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는 89명이다. 한편 승객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세월호 객실 중 장애물 등으로 문이 열리지 않는 객실을 강제 개방하는 작업.. [세월호 참사]유병언 차남 혁기씨, 2차 소환도 불응 방침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42)씨가 검찰의 2차 소환통보에도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 전 회장 측 변호를 맡고 있는 손병기 변호사는 1일 "해외에서 귀국하는 시간 등을 고려하면 물리적으로 2일까지 출석하는 건 힘들다"며 "이번에는 출석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현재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를 선임 중이고 변호사가.. 온누리교회, 세월호 참사 관련 2억 5천만원 기부
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재훈)가 30일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에 2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4월 27일 온누리교회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아픔을 겪고 있는 희생자를 위한 기도와 함께 세월호 희생자 위한 특별헌금을 모았다. 또한 지난 28일에는 이재훈 목사를 비롯한 목회자들이 기부에 앞서 안산에 마련된 합동분양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