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뉴스] 인사하는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의 표명
    [포토뉴스] 인사하는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의 표명
    【서울=뉴시스】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김시곤 보도국장이 최근 회식자리에서 발언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김 보도국장은 기자회견 중 논란과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으며, 질문을 받지 않고 퇴장하려다 취재진의 요청으로 다시 기자회견장으로 입장했다...
  • [세월호 참사]'어버이날' 부모님께 돌아간 단원고 학생 희생자들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발견된 시신들은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참사 23일째인 9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수색 작업 과정에서 수습한 희생자 시신 4구가 DNA 검사 결과 모두 단원고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추가 희생자가 모두 학생으로 확인되면서 현재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실종자 31명 중 학생은 18명으로 줄었다. 나머지 실종자는 ..
  • 미래목회포럼, 세월호 참사 관련 한국교회 호소문 발표
    먼저 미래목회포럼은 "진도앞바다에서 일어난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며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의 충격과 아픔을 감히 헤아리기 어려우나 민족과 함께하는 한국교회도 참담하고 애통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하고, "살아남은 어른들이 갚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이제는 다른 세상을 만들어 나갈 책임이 있다고 하겠다"며 "생존자와 피해 가족들과 함께 하며 용기를 북돋아 달라"고 당부했다...
  • 세월호
    [세월호 참사] 침몰 24일…공용공간 수색방침
    세월호 참사 발생 24일째인 9일 팽목항 앞바다의 파도가 잦아 들었다. 이에따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밤 오후 6시 38분부터 11시 59분까지 3·4·5층 객실을 수색해 4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로써 9일 오전 5시 30분 현재 사망자는 273명, 실종자는 31명이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정조 시간인 오전 9시 53분, 오후 5시 24분, 오후 9시 59분 전후로 해상 상..
  • [세월호 참사] 유병언 측근들 , 오늘 구속전 피의자심문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인 고창환(67) 세모 대표와 변기춘(42) 천해지 대표의 구속여부가 9일 결정된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이들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한다. 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 7일 고 대표와 변 대..
  • 靑, 정무수석 보내 세월호 유가족 면담키로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9일 박준우 정무수석을 보내 입장을 듣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으며 현재 유가족 대표단과 면담 시간을 협의중에 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청와대는 유가족들의 청와대 방문과 관련,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의 상황에 대한..
  • 세월호
    [세월호 참사] 유족들 청와대 인근서 밤샘 대치
    세월호 침몰 사고 유족들이 희생자 영정을 들고 서울 여의도 KBS 본관을 항의 방문한 뒤 청와대로 향하는 길목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으로 자리를 옮겨 경찰과 밤새 대치했다. 9일 오전 3시30분께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청와대 방문을 위해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 도착했지만 경찰에 가로막혀 대치를 벌이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
  • 김정우
    "대형 사고 날 때마다 온 나라가 트라우마에 빠져"
    "가정과 사회와 자연계에 대한 우리의 책임은 '샬롬'이라는 한 마디로 담아낼 수 있다." 김정우 교수(총신대 신대원 구약학)는 9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이하 한복협) 5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가정과 사회와 자연계에 대한 우리의 책임"이란 주제로 발표하면서, '샬롬'을 통해 모든 것을 풀어냈다...
  • 與野, 세월호 국정조사는 의견접근…특검은 이견
    여야가 8일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국회 국정조사 실시에 의견접근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특별검사 수사에서는 이견을 드러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가재난안전 확대최고회의를 열고 "수습이 마무리된 후에 원인규명과 책임추궁 위한 수사와 행정부 차원의 감사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후 세월호 참사, 지하철 사고 등 모든 안전사고 전반에 대한 대비를 위해 국..
  • 감신대 신학생
    감신대신학생, 세종대왕 동상 점거 기습시위
    감리교신학대 학생 8명이 8일 오후 '세월호 침몰 사건에 특검 도입'과 '정권 퇴진'를 요구하며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유가족을 우롱하는 박근혜는 물러가라"는 등의 플래카드를 펼치며, '유가족 요구안을 전면 수용하고 무능정부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성명을 낭독했다. 학생들은 성명에서 자신들을 감리교신학대학교 도시빈민선교회·감리교신학대학교 사..
  • 세월호 한국교회연합
    '세월호 참사 치유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가칭) 출범해
    '세월호 참사 치유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가칭)이 출범됐다. 연합에는 예장통합과 합동, 기성, 기감, 기침 등 교단과 국가조찬기도회,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미래목회포럼, 안산시기독교연합회,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한국교회희망봉사단 등 교계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