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금감원, JYP·국제영상 자금흐름 추적
    금융당국이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와 관련된 의혹이 제기된 JYP엔터테인먼트와 국제영상에 대한 자금흐름 파악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30일 뉴시스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관련 의혹이 제기된만큼 자금 흐름 등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 추모묵념하는 장·차관
    [포토뉴스] 추모묵념하는 장·차관
    3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앞서 장·차관들이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2014.04.30...
  • 골드만삭스 "세월호참사로 소비심리 악화"...환율 전망치 하향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전망치를 소폭 하향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글로벌 매크로 리서치 : 원달러 전망치 검토'에서 원·달러 환율을 3개월 기준 1100원, 6개월 기준 1050원, 12개월 기준 1970원으로 수정했다. 이는 지난 10일 발표한 전망치인 1080원(3개월), 1080원(6개월), 1100원(12개월)보다 소폭 하락한 것이다...
  • 檢, 유병언 前 회장 차남·딸 2일까지 출석 통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 전 회장의 자녀에게 다음달 2일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유 전 회장의 차남 혁기(42)씨와 두 딸인 섬나(48), 상나(46)씨에게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출석해 조사에 응할 ..
  • CNN, 세월호 마지막 영상 방영
    CNN이 단원고 학생들이 찍은 세월호 선실의 마지막 순간 동영상과 선원들의 탈출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비교 방영했다고 외신 전문 사이트 뉴스프로가 전했다. CNN은 27일 '여객선의 마지막 순간을 포착한 동영상, 새로운 분노 가중'이라는 리포팅을 통해 "세월호 참사에서 선원들은 많이 살아 남고 승객들이 왜 그렇게 많이 목숨을 잃었는지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지난 28일 두 개의 동영상이..
  • [세월호 참사]잠수장비 다이빙벨 수중 투입
    수중 잠수 장비 다이빙벨이 '세월호' 침몰 사고 수색 현장에 투입됐다. 30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수중 잠수 장비 다이빙벨이 이날 오후 3시50분께 사고 해역 물속에 내려졌다. 다이빙벨은 바닥과 닿아 있는 세월호 선미 부문의 수색·구조작업에 활용된다. 다이빙벨은 바다 밑에 가라앉으면 윗부분에 공기가 남아 잠수사들이 휴식을 취하며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 박지성
    박지성, 세월호 참사 추모 '자선 경기' 7월 개최 추진
    '국민 축구 영웅' 박지성(33·PSV에인트호벤)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자선 축구 경기를 추진하고 있다. 박지성의 부친 박성종 JS파운데이션(박지성 재단) 상임이사는 30일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지성이도 세월호 사고 소식에 굉장히 마음 아파하고 있다. 의미 있는 방식으로 애도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국가대표를 지낸 만큼 자선 경기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 세월호 구조 현장
    [세월호 침몰]사고당일 119헬기 침몰현장 투입되지 못한 까닭은
    119구조헬기에 고위공무원 탑승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헬기가 정작 해경의 통제로 구조현장에 투입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침몰 신고를 받은 도소방헬기 1호가 지난 16일 오전 9시10분 영암에 있는 전남소방항공대를 이륙해 기상악화로 인해 오전 10시10분께 사고해역에 도착했다...
  • [세월호 참사]사고 2㎞ 해역서 시신 인양…사망자 212명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5일째인 30일 오후 희생자 시신 2구가 사고해역에서 추가 인양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4층 선수 좌현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 1구를, 사고해역에서 2㎞ 떨어진 지점에 설치된 오일펜스에서 신원미상의 시신 1구를 인양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희생자는 모두 212명, 실종자는 90명으로 집계됐다. ..
  • 세월호 구조현장
    해경, 능력 우월한 해군 UDT. SSU "잠수 통제" 의혹
    해양경찰청이 "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을 맡고 있는 민간업체 '언딘'이 세월호 침몰 현장 잠수를 먼저 해야 한다"며 해군 잠수 요원들의 투입을 통제했다는 의혹이 30일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군은 세월호 침몰 이튿날인 17일 물살이 가장 느린 정조 시간에 해군의 최정예 잠수요원인 특수전전단(UDT) 대원 9명과 해난구조대(SS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