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스모그 강력 통제 지시
    中 최악의 스모그 걷혀…시진핑, 스모그 강력 통제 지시
    최악의 스모그로 몸살을 앓는 중국 수도 베이징시에 시진핑 국가주석이 미세 먼지 통제가 가장 시급하다며 특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2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베이징시의 업무 보고를 듣는 자리에서 "베이징의 가장 시급한 임무는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통제"라며 대기오염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 코뿔소
    南阿共, "이대로면 10년안에 코뿔소 멸종돼"
    【요하네스버그=신화/뉴시스】 남아프리카 국립공원국(SANP)은 올들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146마리의 코뿔소가 살해됐으며 특히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95마리가 밀렵됐다고 26일 발표했다. SANP대변인 알비 모디세는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코뿔소 밀렵이 성행하는 이유는 공원이 모잠비크와의 접경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코뿔소 밀렵은 1,004마리에..
  • 우간다 신문, 200명의 유명 동성애자 명단 보도
    【캄팔라=AP/뉴시스】동성애를 금지하는 우간다의 한 신문이 25일 '200명의 유명(200 top)' 동성애자의 명단을 보도했다. 이 보도는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이 반동성애법에 서명한 이튿날 나온 것으로 일부 우간다의 비밀 동성애자들에 대한 폭력 위험도 제기됐다. '레드 페퍼'라는 타블로이드 신문에 이름이 오른 우간다의 유명한 동성애 운동가 페페 줄리안 온지에마는 "리스트에 오..
  • 이집트 기독교인 7명, 총살당한 채로 발견돼
    리비아에 거주 중이던 이집트 기독교인 7명이 총살당한 채로 발견됐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현지 경찰은 주변 증언들을 통대로 이들이 자신들의 벵하지의 자택에서 납치된 이후 처형 방식으로 살해 당했다고 발표했다...
  • 우간다 신문, 200명의 유명 동성애자 명단 공개
    한 우간다 신문이 25일 이 나라의 '200명의 유명(200 top)' 동성애자의 명단을 보도했다.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이 가혹한 반동성애법에 서명한 다음날 나온 이 보도로 일부 우간다의 비밀 동성애자들의 이름이 폭로됨과 동시에 이들에 대한 폭력 위험이 제기됐다...
  • 아프간 탈레반, 中央阿共 무슬림 학살 종식 촉구
    【카불=AP/뉴시스】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은 22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무슬림에 대한 폭력행위가 종식돼야한다고 촉구했다. 탈레반이 자기네 지역을 벗어난 곳의 사태에 언급한 것은 보기 드문 일이며 여기에다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도 같은 요구를 함으로써 맞장구를 쳤다. 탈레반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프랑스와 아프리카의 평화유지군이 수천명이나 주둔하고 있음에도 기독교 전사들이 무슬림들을..
  • 보츠와나, 북한과 외교·영사 관계 단절
    【가보로네=신화/뉴시스】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는 19일 북한의 인권 유린으로 북한과의 외교 및 영사 관계를 단절하기로 했으며 이 같은 조치는 즉각 발효된다고 밝혔다. 보츠와나 외무부는 이런 결정은 최근 발표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외무부는 "보츠와나는 자국민 인권을 완전히 무시하는 정부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 남수단 민족 갈등
    [박해소식] 남수단 민족 갈등 지속…여성 사역자 살해
    지난달 남수단 중심 도시 보르(Bor) 시의 한 교회에서 시니어 여성 사역자들이 반군에 성폭력을 당한 후 살해돼 충격을 주고 있다. 여성 희생자들은 60~70대 이상 노인들로 모두 교회 성직자나 평신도 지도자들이었다. 이들은 반군의 공격을 피해 성 앤드류성공회교회에 들어갔으나 반군들은 교회 안으로 들어와 여성 사역자 중 몇몇을 강간한 후 살해했다..
  • 트베이트 총무와 시리아 이슬람 지도자
    시리아 이슬람 지도자, 기독교인 석방 촉구
    시리아의 유명 무슬림 학자가 현지 이슬람 무장세력들에게 인질로 잡은 기독교인들을 석방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셰이크 모함마드 압델 하디 알 야쿠비(Sheikh Mohammad Abdel-Hady al-Yaaqubi)는 1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 소재한 세계기독교교회협외희(WCC) 본부인 에큐메니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촉구했다...
  • 오디오 성경
    악명 높은 이슬람 테러리스트들, 복음 듣고 예수님 영접
    악명 높은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에 이슬람 국가 건설을 목표로 기독교를 포함한 모든 타 종교인들을 대상으로 '인종대청소'를 방불케 하는 학살을 벌이고 있다...
  • 이란-IAEA, 테헤란서 핵협상 재개
    【테헤란=신화·AP/뉴시스】이란 당국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8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에서 핵협상을 재개했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IAEA 협상팀이 이날 이란 수도 테헤란에 도착한 가운데 이번 협상은 레자 나야피 IAEA 대표부 주재 이란 대사와 IAEA의 테로 바르조란타 부국장의 주도로 이뤄졌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IAEA의 베흐루즈 카말반디 대변인은 이..
  • 이란, 이달 핵 협상서 추가 양보 시사
    【테헤란(이란)=AP/뉴시스】 이란은 주요 6개국(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독일)과의 핵 협상에서 아라크 중수로와 관련해 추가 양보할 의지를 내비쳤다고 반관영 메흐르 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핵 협상 대표의 말을 인용해 이란은 중수로 설계를 변경, 플루토늄을 적게 생산해 서방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
  • 남수단 여성 난민들
    미국 주요 교단들, 남수단 위한 '기도의 날' 선포
    미국 주요 3개 교단이 '남수단을 위한 기도의 날(Day of Prayer for South Sudan)'을 선포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장로교회(PCUSA), 미국성공회(EC), 미국개혁교회(RCA)는 오는 16일 주일을 남수단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날로 정하고 각 교단에 속한 미국 전역의 교회들에 함께 기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시리아 난민
    유엔, "시리아 아동들은 2중고에 시달려"
    【베이루트=AP/뉴시스】 시리아 아동들은 정부군에게 고문이나 성적 농락 등 무차별적인 공격을 당하는 한편으로 반군들에게는 전투요원이나 테러 활동에 강제로 징집되는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 유엔보고서가 지적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5일 유엔안보리에 제출한 이 보고서는 새삼 시리아 내전에서 아동들의 참담한 현실을 부각시키고 있다. 그는"시리아 아동들이 3..
  • 알카에다 중앙지도부, 시리아 분파와 결별
    [카이로=AP/뉴시스] 알카에다 중앙지도부는 시리아의 이슬람 무장단체들간의 전투를 중단시키기 위해 가장 강력한 한 분파인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와 결별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런 조치는 알카에다의 총수인 아이만 알 자와리가 지난 3년동안 각종의 봉기로 세가 확산된 극단주의 단체들을 배경으로 중동지역 전반에서 그 존재를 확장시키려는 시도로도 비치고 있다. 알카에다 이라크 지부..
  • 이란 남부서 규모 5.5 지진…많은 건물 파손
    【테헤란(이란)=AP/뉴시스】이란 남부에서 2일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고 국영 TV가 보도했다. 지진은 이날 밤 테헤란 남동쪽으로 약 1200㎞ 떨어진 고하란 지구에서 발생했으며 이 지역 상당수 건물이 부서졌다. 인명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지진으로 약 1만5000명이 거주하고 있는 고하란 지구의 휴대폰 연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