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고비 키타우 주한 케냐 대사와 김철관 인기협 회장
    "같은 2세 대통령 시대, 韓-케냐 더 가까워 질 것"
    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빌딩 8충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ST-EP)재단 회의실에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이 은고비 키타우(54, Ngovi Kitau) 주한 케냐 대사와 공식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시작부터 끝까지 미소를 띤 키타우 대사의 상냥한 말투가 인상적이었다...
  • 조엘 로젠버그
    시리아 사태, 기독교인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시리아 사태가 '이번 세기 최악의 비극'으로 치닫고 있다. 2년 반 동안의 내전은 11만여 명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2백만여 명의 난민을 발생시켰다. 인류 전체의 비극이라 할 수 있는 이 같은 사태 앞에 기독교인이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미국의 기독교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이스라엘 지원 단체인 조슈아펀드(Joshua Fund) 회장인 조엘 로젠버그(Joel C. Rosenber..
  • 항모 니미츠호
    미 항모 '니미츠'호 홍해로 진입해...
    미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와 다른 군함 4척이 2일 오전 홍해로 진입했으며 이는 시리아 군사공격에 대비한 것이라고 미 국방관리들이 밝혔다. 국방관리들은 니미츠호가 홍해로 이날 GMT(그리니치표준시) 기준 오전 10시께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항모 전투단은 시리아 크루즈미사일 공격을 위해 구축함 5대와 상륙함 1대가 배치된 지중해로 진입하라는 지시를 받지는 않았다...
  • 장애인들도 가세한 시위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은 미국의 조작 주장
    시리아 외무부는 30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강하게 비판했다. 외무부는 케리 장관이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처럼 조작하기 위한 반군의 낡고 조작된 발언들을 사용했다고 꼬집었다...
  • 나이지리아기독교협회
    나이지리아 이슬람 테러단체, 교회 공격 양상 극심해져
    나이지리아에서의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점차 더 극단적인 양상을 띠고 있다. 30일(현지시간) AP 보도에 따르면, 최근 나이지리아 북부 보노(Borno) 주에 위치한 덤바(Dumba) 마을의 기독교 주민 44명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 북수단 어린이
    기독교 구호단체, 박해 받던 북수단 기독교인 8천명 구조
    한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가 북수단 기독교인 8천여 명을 박해에서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1993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박해받는 전 세계 교회들을 지원해 온 바나바기금(Barnabas Fund)은 북수단 이슬람 정부에 의해 억압당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남수단으로 안전히 이주시키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아프리카 최대 국가인 수단은 1983년부터 2005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며, 이 기간 주로 남부의..
  • 릭 워렌 르완다 방문
    릭 워렌 목사, 르완다에 건강한 교회 세우기
    릭 워렌 목사가 최근 르완다를 방문해 현지 목회자들을 만나고 르완다의 국가 발전과 교회 성장을 위한 격려와 조언을 전했다. 크리스천포스트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워렌 목사는 지난 주 새들백교회의 '피스 플랜(PEACE Plan)'과 '목적이 섬기는 교회(Purpose Driven Church)' 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인 르완다를 방문해, 현지 협력 목회자들과의 만남을 ..
  •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미국 시리아 군사개입, 종교자유에 부정적 결과 초래할 것"
    시리아 사태에 대한 미국을 비롯한 서구 국가들의 군사 개입이 현지 종교자유에 부정적인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리아 내전 사태는 최근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최소 130명에서 최대1천300명이 숨지는 등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에 미국 등 서구 국가들의 군사 개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 잠비아 작은 도서관
    "작은 도서관, 아프리카 빈곤의 사슬 끊는데 기여할 것"
    아프리카의 빈곤을 교육을 통해 줄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ST-EP)재단이 시행한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Thank You Small Library, 이하 작은 도서관)'이 134개로 확대됐다. 스텝재단(이사장 도영심)은 28일(현지시간) 잠비아 리빙스톤 내 담브와(Dambwa) 초등학교에서 132번째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서 작은 도서관 혜택을..
  •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시리아 '29일 공습설' 확산…나토 소집
    서방의 시리아 공격이 이르면 29일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 NBC는 27일(현지시간) 미국 고위 관리를 인용해 미군의 시리아 미사일 공격은 이르면 29일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관리는 공습은 제한된 지역에 사흘에 걸쳐 단행될 것이며 아사드 정권의 군사력을 약화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라 화학무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사에드 아베디니
    이란 법원,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 '감형 불가'…'8년형 확정'
    국제사회의 지속되어 온 압력에도 불구하고, 이란 법원이 사에드 아베디니(Saeed Abedini) 목사의 감형은 불가능하다며 이를 기각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헤란 항소법원은 이란계 미국인 목회자인 아베디니 목사가 선고받은 8년형에 대한 감형은 이뤄질 수 없다며, 그의 항소를 기각하며 형을 확정했다...
  • 장애인들도 가세한 시위
    "美, 시리아 내 공격 대상 명단 작성…英·佛도 공격 참여"
    미 국방부가 미국의 시리아 공격에 대비, 정부 기관 및 군사 시설을 포함해 시리아 내 잠재적인 공격 목표 명단을 작성하고 있다고 미 관리들이 밝혔다고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이 25일 보도했다. 공격 목표물에는 신경가스나 다른 화학탄두를 탑재해 발사할 수 있는 미사일 부대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미,영,불 , 시리아 군사시설 공습 논의
    시리아 공습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25일(현지시간) 이름을 밝히지 않은 서구권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국, 영국, 프랑스 등 3개국이 시리아 정부측 군사시설 공격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이 관계자는 "이들 3개국 정부가 군 시설을 공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는 국제사회 대부분이 현대 전쟁에서 화학무기 사용을 용인하지 않는..
  • 희생된 아기들
    시리아 내전, 정부군 화학무기 공격으로 1,300명 사망
    시리아에서 내전 발발 2년6개월 만에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최악의 참사가 빚어졌다. 시리아 반군 측은 21일(현지시간) 오전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도시인 구타를 화학무기로 공격해 1천300여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시리아 반정부 단체인 시리아국민연합(SNC)은 이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이날 화학무기로 1천300명 이상 죽였다"며 "..
  • 이집트 법원, 무바라크에 대한 재판 재개 명령
    이집트 법원, 무바라크에 대해 석방 명령
    법원은 이날 토라교도소에서 무바라크 재심의 마지막 심리를 열어 무바라크 석방 여부를 검토했다. 변호인은 이날 열린 4차 공판에서 무바라크가 집권 시절 국영 신문사 알아흐람 간부한테서 받은 선물 등 60만 달러 상당을 올해 초 정부에 이미 반환했다고 주장, 무혐의를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법원은 무바라크에 적용된 다른 2가지 부정부패 혐의와 2011년 시민혁명 당시 시위대 수백명의 사망을..
  • 카이로
    이집트 교회, 1600년만에 처음으로 예배 취소
    이집트에서 교회를 대상으로 한 공격이 급증하면서, 현지 콥틱교회가 1600년만에 처음으로 예배를 취소하는 아타까운 사태가 벌어졌다. 이 지역 언론인 더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집트 중남부 지역인 민야(Minya) 주의 콥틱교회들이 지난 주일에 예배를 드리지 못했으며, 이는 1600년 동안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일"이라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야 주 델가(Delga)에 위치한 성모마..
  • 이집트 혼란속에 고대유물 또 1천여점 약탈
    이집트 내 치안 공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가운데 유명 박물관에서 고대 유물 1천여 점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이집트 유물부 등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집트 남부 도시 민야에 있는 말라위 국립 박물관 측은 지난 15일 오전 약탈꾼들이 박물관을 습격해 3천500년 전 제작된 파라오 아크나톤 딸의 석상과 도자기 등 유물 1천50점을 훔쳐 달아났으며 이 과정에서 박물관 매표원이 사망..
  • 이집트, 무르시 지지파 36명 교도소 이송 중 피살
    이집트 군부 반대 시위를 주도한 무슬림형제단 지지자 최소 36명이 18일(현지시간) 교도소로 이송 중 살해됐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 등이 보도했다. 이집트 보안 소식통은 이날 오후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파들인 이들이 경찰 수송 차량을 통해 카이로 외곽 아부 자발 교도소로 이송 도중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보안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경찰관 1명을 인질로 잡..
  • "이란은 세계 6번째 미사일 생산국"…前국방장관 주장
    (테헤란=AP/뉴시스) 아흐마드 바히디 전 이란 국방장관은 이란은 세계에서 6번째 미사일 생산국이라고 밝혔다고 반관영 파르스 통신이 18일 보도했다.바히디 전 장관은 "이란은 지대지 장거리 미사일을 설계, 제조할 능력뿐 아니라 고체 연료 미사일을 제조할 수 있는 국내 과학기술을 획득함으로써 이 같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